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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농특산물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직거래 행사가8~9일 2일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열렸다.부산진구청이 마련한 이번 직거래 행사에는 경남 합천군과 남해군에서도 참여, 농산물과 수산물 등 다양한 농특산품이 선보였다.이날 행사에는 임실축협과 전북동부권고추(주), 유가공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즈와 고추가루 등 모두 45개 품목이 소개됐다.행사에 앞서 임실군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향우회원들에 안내장을 발송, 시식회를 열고 고향발전을 위한 만남의 장도 개최했다.
김승환 교육과 함께하는'2013년도 임실교육설명회'가 9일 임실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각급 학교장과 운영위원을 비롯 학부모와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김창현 임실교육장은"임실교육의 지표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에 매진할 것"이라며"창의적 인재육성과 농·산촌 교육격차 해소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이날 발표회에서는 임실동중 조미랑 교사의'변화와 개선을 통한 학교의 제자리 찾기'를 위한 목표를 수립, 꿈을 키우는 학교 등을 소개했다.또 이날 2부 행사에서는 김승환 교육감이 주재한 가운데'토크콘서트'를 개최,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 실현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도 펼쳐졌다.
최근 임실지역에는 치즈테마파크와 도립사격장, 119안전체험센터 등지에 방문객이 쇄도하고 있으나 이를 수용하는 숙박시설이 태부족, 지역경제에 큰 손실이 미친다는 지적이다.특히 오는 9월로 예정된 35사단 이전과 향후 조성될 임실읍 제 2농공단지 등이 들어서면 이같은 상황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여 대책이 시급하다.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임실테마파크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학여행단을 비롯 단체와 가족단위 등 체험객 6만7000여명이 방문했다는 것.또 청웅면에 위치한 도립사격장의 경우도 전국대회가 자주 열린 까닭에 선수단과 일반인 등 연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시설을 이용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치즈테마파크의 경우 현지에는 숙박시설이 없어 대부분의 체험객들은 관촌면 소재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나마 이곳은 1일 수용인원이 360명에 그쳐 대규모 체험객들이 방문할 경우 전주시에 소재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실정이다.도립사격장의 경우도 국제 및 전국대회가 2개월에 걸쳐 1회씩 펼쳐지고 있으나 사전에 1주일씩 연습을 하는 선수단의 경우도 전주시내에서 기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임실지역에는 청소년수련관을 제외한 단체객 수용시설이 전무한 실정이고 여관과 모텔 등의 경우도 겨우 200여명 정도에 그치는 상황이다.더욱이 올해 9월께는 35사단이 임실읍으로 본격 이전되고 33만㎡ 규모의 제 2농공단지가 완료되면 이같은 상황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여진다.군 관계자는"대형 숙박시설이 없이 지역경제에 엄청난 손실을 불러오고 있다"며"일반사업자가 유스호스텔 등을 요청하면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5일 조합원들에 희망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자녀 40여명을 초청하고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장학금 전달은 학업성적 우수자와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선정,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는 5일 제 68회 식목일을 맞아 경찰서 안팎과 울타리, 화단 등지에 1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사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나무심기에는 감나무를 비롯 밤나무와 편백나무 등 유실수와 관상수를 고루 식재했다. 이들은 또 지난해 심었던 나무에도 웃거름과 비료 등을 얹어주는 등 나무가꾸기 행사도 병행했다.
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는 3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3년도 1분기 통일의견수렴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했다.이날 총회에는 김명자 의장과 김택성 도의원, 신현택 부군수 등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중점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김인기 회장은"최근 북한의 각종 억지 주장으로 한반도의 정세가 심상치 않다"며"이같은 상황을 자문위원들이 정확히 파악, 흔들리지 않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박근혜 정부 출범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날 여론수렴에서는 북한의 도발과 한반도 정세를 비롯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의미와 내용 등이 자세히 소개됐다.또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와 민주평통의 역할론에 대해서도 튼튼한 국방력과 국제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주권과 안전을 강력히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이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통일문제와 북한실정의 다양한 정보를 주민들에 제공하는'통일시대 시민교실'과'통일역량강화 순회교육'등이 설명됐다.
세계화 시대와 발맞춰 임실군은 사회적 인재와 리더를 양성키 위해'2013년도 글로벌 해외연수 장학생'을 신청받고 있다.오는 12일까지 마감인 장학생 신청은 현재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학부모의 자녀중 초등(5~6학년)과 중학생에 한해 자격이 주어진다.초등생 16명과 중학생 8명 등 모두 24명을 선발하는 이번 장학생의 연수국가는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및 중국 등 4개국이다. 지원 내용은 영어권의 경우 전체 경비의 60%가 주어지고 중국권은 80%,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경비 전액이 보조된다.희망자는 12일까지 서류접수 후 연수계획서와 성적확인서 등 심사를 거쳐 26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5월중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청홈페이지나 행정지원과(063-640-2153)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중인 임실군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시행사의 자금난 등으로 준공에 차질이 예상된다.이 때문에 체육센터의 조속한 완공을 희망하는 주민들은"당초 5월로 예정된 공사였는데 부도가 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지난 2011년 임실읍 공설운동장내에 착공한 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64억2700만원을 투입, 내달 5월 8일을 완공 기일로 잡았다.이곳에는 공설운동장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키 위해 실내수영장과 건강기구를 갖춘 헬스장, 다목적실 및 부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하지만 지난해 12월께 이곳은 갑자기 공사를 중지하면서 완공 1개월을 앞둔 현재까지도 시행사는 뒷짐만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공사 과정에서 불법 재하도급설과 자재의 설계변경 등 악성루머도 끊이지 않아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의 시선이 곱지않은 실정이다.실제로 시공사인 M건설측은 지난해 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자금난으로 회사 경영에 커다란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이곳은 60%의 공정률을 보인 가운데 임실군이 지급한 공사대금은 전체의 50%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주민 K씨는"각종 자재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격이 맞지않은 제품이 사용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며"감독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시공사의 부도와 관계없이 완공에는 문제가 없다"며"지적된 비규격품도 조사해 본 결과 이무런 이상이 없다"고 해명했다.
방범시설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섬진강댐관리단(단장 이종세)이 3일 임실경찰서에 적외선경보기 200대를 기증했다.임실경찰은 현재 관내 570개소의 농축산물 창고에 적위선경보기를 설치하고 있으나 이번 기증으로 부족한 시설을 확충, 도난예방이 기대된다.이원영 서장은"관내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지에 경보기를 설치할 계획"이라며"섬진강댐관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실군 산하 (재)임실치즈테마파크가'국민과 함께하는 로고송 공모전'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임실치즈의 우수성과 체험형테마관광지를 홍보키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가치와 비전도 확보한다는 방침에서 마련됐다.로고송의 내용은 이러한 테마파크의 환경과 미래지향적 운영방침 등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신뢰감과 친근감을 줄 수 있는 3분 내외의 순수 창작곡을 제출하면 된다.참여 방법은 로고송의 음원과 악보, 가사를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면 되고 당선작은 5월중 재단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이와 함께 1등인 대상에는 이사장 표창과 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고 우수상은 100만원, 인기상에는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배찬수 원장은"임실치즈의 우수성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이라며"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cheesepark.kr)를 참조하거나 홍보팀(063-643-2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근혜 정부가 공약으로 내건'지리산·덕유산권 힐링 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립식생활교육문화연수센터의 건립을 위해 임실군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협약을 맺고 연수센터 유치와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실시, 기본구상안 착수에 들어갔다.군의 이같은 계획은 지리산·덕유산권 힐링 거점조성사업중 식생활의 이해와 음식문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한다는 것.또 임실지역에서 생산된 고유의 각종 농·축산물을 연계,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소득 향상에도 일조한다는 목표를 삼고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행된'식생활교육지원법'에 따라 식생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 건전한 식생활 개선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군은 이같은 목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전북도 및 전북발전연구원과 지속적인 공조체계를 갖추고 전문가 토론회를 비롯 주민교육 등을 펼쳐왔다.이를 바탕삼아 임실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잘사는 지역만들기와 소득향상을 위한 친환경 및 유기농업, 농촌체험 등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강완묵 군수는"국민에 대한 올바른 식생활을 제시하고 농업을 바탕으로 식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라며"농업의 회생과 농민의 상생 사업이므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가 올들어 송유관 유류절도 등 잇따른 범죄사건 해결로 수사팀의 명성이 1급서 못지 않은 반열에 올랐다.임실경찰의 이같은 쾌거는 최근 농촌지역에 범죄사건이 만연하면서 이원영 서장의 특별대책에 따른 수사팀 강화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18일 임실경찰은 오랜 탐지와 수사끝에 충안 부여군에서 송유관 유류절도범으로 지목된 최모씨 등 일당 2명을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은 지난 1월 전주시 원당동에 소재한 여수-성남간 송유관에 도유시설을 설치하고 작업미숙으로 기름이 새어나오자, 그대로 도주한 혐의다.이들은 또 14일 익산시 여산과 왕궁,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등지에서 도유시설을 설치하고 휘발유 1만2000리터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앞서 임실경찰은 지난 1월 19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은신중이던 빈집털이범 강모씨(17)를 잠복끝에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강씨는 특가법 등 전과 11범으로서 10여년의 수형생활끝에 출소했으나 지난해 9월 임실군 오수면 일대 김모씨 등 빈집에 침입,10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협의를 받고 있다.이밖에도 임실경찰은 지난 2월 14일 전국의 농촌지역 빈집을 노리고 10여회에 걸쳐 930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김모씨 등 일당 3명을 검거했다.서울에 거주지를 둔 이들은 임실군과 김제시, 익산시 등 주인이 없는 주택에 들어가 10여회에 걸쳐 현금과 귀중품 등 95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협의다.임실경찰수사팀의 이같은 쾌거는 초동수사에 따른 통행차량과 용의자 분석, 현장에서 채취한 DNA 자료 등 끈질긴 추적과 잠복 등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배영근 수사팀장은"담당 직원들의 열의와 집중력이 조화된 결과"라며"선량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주민들의 여론수렴을 통해 지역발전을 꾀하기 위한'박민수 의원과 함께하는 임실·무진장 여성단체 간담회'가 28일 임실군청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4개 자치단체에서 각급 여성단체 회장단과 민주통합당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 다양한 건의와 지적사항 등이 제시됐다.박의원은"연초부터 지역구 900여개 마을을 직접 순회하며 주민여론을 청취했다"며"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과 여성의 복지 등에 허심탄회한 의견을 들려 달라"고 주문했다.임실군여성단체 문다남 회장은"역대 국회의원과의 직접 간담회는 사상 처음"이라며"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부권 발전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간담회는 지역별로 정치와 지역발전, 여성복지 및 사회활동 등 3시간에 걸쳐 다각적인 의견이 제시됐고 박의원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임실군노인복지관(관장 유명원)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제 2회 임실군 경로한마당 잔치가 28일 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신현택 임실부군수와 김명자 의장, 김택성 도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노인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신현택 부군수는"어르신들의 화합무대인 경로한마당 잔치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전국 최고령 지역인 임실군의 노인정책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식전에 앞서 임실필봉농악보존회는 흥겨운 길놀이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웠고 복지관 소속 노래교실 밴드팀도 익혀온 솜씨를 자랑했다.또 관내 공공기관과 각급 사회단체에서 후원, 라면 1만개 조성에 따른'사랑의 라면나누기'가 불우노인들에 전달됐고 점심도 제공돼 갈채를 받았다.이와 함께 본 행사에서는 다양한 선물들이 마련된 가운데 행운권 추첨이 실시됐고 국악과 농악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신명나게 펼쳐졌다.임실군이 지난 2011년에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한 임실군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소속으로 관내 노인들에 다각적인 봉사와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복지관 유관장은"노인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연중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며"날로 증가하는 노령인구의 복지 활성화에 총력을 질주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도약을 위한'전라북도 마을만들기 포럼'이 27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국회 박민수 의원과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 관련 전문단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전북마을만들기협력센터가 마련한 이날 포럼은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형식으로 펼쳐졌다.박민수 의원은"지난 연초부터 관내 250여개 마을을 직접 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마쳤다"며"마을 발전에 대한 열의가 높아 다각적인 지원을 쏟겠다"고 강조했다.강완묵 군수도"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이 3년차를 맞아 결실을 맺고 있다"며"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발전방향과 지원에 총력을 질주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주제발표에서 서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창복 센터장과 진안군마을엔사람 구자인 연구소장은'중간지원조직 구축사례'설명이 제시됐다.또 완주CB센터 임경수 센터장도'광역-지역 중간지원조직 구축방향 및 협력방안'에 따른 사례발표가 이어졌다.이와 함께 토론회에서는 발표자와 지정토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사업의 문제점과 행정의 역할, 주민의 참여방안 등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신학기를 맞아 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사진)는 26일부터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들어갔다.이 서장은 이날 임실동중 2학년 학생 6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꿈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직접 특강을 펼쳤다.강의를 통해 이 서장은 즐거운 학창생활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폭력에 따른 대처법 등을 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각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토론하는 대화의 장도 마련해 갈채를 받았다.한편 임실경찰은 이달과 4월까지 2개월간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을 설정,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는 주민에 대한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26일 2013년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실·과와 지구대장 등 간부급 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펼친 경찰행정을 평가하고 새로운 대안수립 등을 마련키 위해 실시됐다.학교폭력을 비롯 방범과 교통사고 예방 등 분야별 토론회 형식으로 펼쳐진 이날 보고회는 다양한 지적과 예방대책 등이 제시됐다.이서장은"진정성을 가지고 주민서비스를 위한 경찰행정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주민과의 협력체계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실군은 열악한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오는 4월부터'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제사업'을 접수하고 있다.이번에 접수하는 사업은 농업생산성이 떨어지고 경작에 불리한 밭과 과수원, 초지 등을 대상으로 직접지불금을 제공하는 제도로 알려졌다.대상지역은 임실읍 등 10개 읍·면의 74개 행정마을이며 신청자격은 해당 읍·면지역 중 법정리별 경지율이 22% 이하가 대상이다.또 경지경사도가 14% 이상이어야 하고 농지의 면적이 50% 이상인 법정리로서 조건불리지역에 3년 이상 농업에 이용된 농지가 해당된다.희망자는 마을별 발전계획을 수립,농지관리의무를 이행한 자에 자격이 주어지며 전·답의 경우에는 ㎡당 50원, 초지의 경우에는 25원이 지원된다.군 관계자는"자세한 내용은 임실군청(640-2442)으로 문의를 바란다"며"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는 21일 임실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임실군 관내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여성아카데미교육을 실시했다.여성아카데미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8회에 걸쳐 관내여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관리, 리더십과 선진의식, 웃음치료, 자기경영, 건강관리, 감성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평소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생업에만 매진하는 농촌여성들에게 "행복태권도로 몸과 마음의 힐링(Healing)을"이라는 주제와 "삶의 하모니 교감"이란 주제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여성의 잠재적인 역량을 개발하여 자아성취 및 행복한 가정의 주체로 거듭나 건강한 농촌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소장 정후길) 와 비즈니스전략연구소(주)(대표이사 송주영) 양측 관계자는'지역특화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에 두 기관은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특화기술 융복합연구지원사업'의 일환인 '친환경 발효기술 집적화를 통한 Gold Care 의·영양 식품 개발'과제를 위해 지난 20일 노인건강식품 시장조사 용역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유제품, 발효제품, 미생물 관련 핵심 원천 기술과 비즈니스전략연구소의 기술이전 및 사업 다각화,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는 연구정보를 공유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비즈니스전략연구소는 연구개발(R&D)과 비즈니스가 융합된 사업화전문회사로서 시장 및 기술을 조사·분석, 미래유망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마케팅전략을 수립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즈니스가치 극대화를 지원하는 전략기획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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