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임실군청과 임실교육지원청, 임실우체국 등 공공기관 공무원 200여명이 지난해 1년동안 1800만원의 정치후원금을 기탁했다.임실군선관위에 맡겨진 정치후원금은'깨끗한 정치는 깨끗한 정치자금에서 나온다'는 취지에서 공공기관 직원들이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공공기관 공무원의 경우 특정 정치인에 후원할 수 없다는 선거법에 따라 정치발전을 염원하는 차원에서 선관위에 기탁하고 있다는 것.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중앙선관위에 위탁, 국고보조금 배분 비율에 따라 주요 정당에 전달될 계획이다.정치후원금은 1년간에 걸쳐 기탁할 수 있으며 후원자에는 조세제한특례법에 따라 연말정산시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를, 초과시는 소득공제를 받게 된다.고명훈 사무과장은 "공무원과 달리 일반 국민은 지지하는 정치인에 후원할 수 있다"며 "깨끗한 정치자금 문화에 군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가 공모한 2013년 광역친환경농업단지사업에 임실군이 선정, 100억원 규모의 정부 예산이 투자될 전망이다.3일 군에 따르면 임실군은 지난해 3월에 공모를 신청, 10월에 1차 서면평가를 받은 데 이어 11월에는 현장평가를 받았다는 것.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실천농업인이 600㏊ 이상의 수계단위로 단지를 조성, 소규모 고비용의 친환경농업방식을 저비용 고효율의 대규모 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는 농식품부가 한국형 친환경농업 모델단지로 육성키 위한 국가 전략사업으로서 전국의 2개 자치단체중 임실군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을 위해 임실군은 관내 농·축협과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이 참여, 친환경농업육성협의회를 발족하고 실무T/F팀을 구성하는 등 만전을 기해 왔다.특히 이를 위해 관계자들은 사전에 선진지를 견학하고 다각적인 대책회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의지를 보였다.이같은 결과는 지난달 최종 평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번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오는 2019년까지 3700여 농가가 참여케 될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은 임실군 경지면적의 12%(1035㏊)가 대상지로 들어간다.참여 농가들은 이를 바탕으로 무농약 친환경농산물과 축산물 30%(1만9000두)에 대해서도 무항생제 투약 등의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더불어 농축산순환자원센터와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비롯 친환경벼 건조저장시설 및 미생물배양시설 등을 올해부터 설치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친환경농업에 따른 농가소득이 기대된다"며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예산절감을 위해 지역개발 및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자체설계를 추진, 합동설계반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2월까지 운영될 합동설계반은 안기선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비 4억원 절감을 목표로 다각적인 설계작업을 펼치게 된다.이번에 구성된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토목직 공무원 19명을 선발, 3개반으로 나눠 심야작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합동설계는 재해예방과 지역개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모두 461건에 걸쳐 69억1700만원에 대한 현황 측량과 설계작업이 진행된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쳤고 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도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임실우체국(국장 장은섭)은 2일 새해를 맞아'2013년 집배원 안전기원 및 배달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객들에 감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는 우체국 전직원이 참석, 한마음 새출발을 다짐하는 계기로 마련됐다.임실우체국 장국장은 "직원들의 안전이 고객들에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새해에는 맡은 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임실군이 쉼터방을 조성하고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는 등 감성민원을 구현, 민원인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현재 임실군 민원봉사과에는 인터넷방을 비롯 복사기와 파쇄기 등을 설치한 가운데 체중기 및 휴대폰무료충전기 등 쉼터방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그동안 가족관계등록부나 등기부등본 발급시 읍·면사무소 및 등기소에서 발급받아야 하는 민원도 해결됐다고 밝혔다.
공과금 미납과 사업부지 미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주샹그릴라CC(회장 최영범)가 이같은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하고 새해부터는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전주샹그릴라CC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사업자금 부족과 사업부지내 사유지 문제 등으로 골프장 운영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었다.하지만 골프장측의 노력과 이를 지원하는 금융기관의 협조가 이뤄지면서 지난 21일 임실군에 미납된 19억4000만원의 재산세를 완납했다.또 남원세무서 등지에 잔류된 30억여원의 각종 공과금도 완전히 정리하고 클럽하우스와 그늘집 등의 건물도 준공 절차를 마무리, 등기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밀린 직원들의 급여를 비롯 각종 자재품 등 그동안 해결치 못했던 문제점을 말끔히 해소하고 앞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특히 현재까지 해결치 못했던 골프장 승인을 위해 조만간 반드시 등록 승인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어서 골퍼들의 관심이 주목된다.지난 2004년에 문을 연 전주샹그릴라CC는 개장초부터 코스의 난이도와 그린의 절묘함, 주변 환경 등으로 골퍼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다.그러나 골프장 조성에 따른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면서 사업 및 운영자금에 압박을 받아왔고 골프장 관리도 차질을 빚어 최근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골프장측은 이번 동절기 휴장을 통해 망가진 페어웨이와 그린을 전면 보수하고 조경수 식재 및 클럽하우스 보수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최영범 회장은 "골프장 조성은 도민의 건강증진과 골프선수 육성이 당초 목적이었다"며 "영업이익보다 전북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적극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임실군 덕치면체육회(회장 안영윤) 회원들은 24일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하고 동태 25상자를 전달, 훈훈한 노인사랑을 보여줬다.이날 전달된 동태는 1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서 군민의 날과 면민의 날 등에 조성된 기금으로 알려졌으며 회원들의 자비도 곁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공직자 안보교육 분야에서 임실군이 유일하게 행안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지난 2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실군은 통일의 중요성 인식과 한반도 분단문제 직시, 공직자 및 군민 안보의식 업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임실군은 지난 4월과 9월 등 2회에 걸쳐 25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가안보전략연구소와 안보전문가를 초빙, 통일안보 특강을 실시했다.이를 바탕으로 북한정세 바로알기와 한반도 주변 안보현실, 대북정책 인지도 향상 및 안보의식 고취 등에 앞장섰다는 평가다.또 매년 8월에 실시하는 을지연습 기간에도 공직자들에 안보교육을 펼치는 한편 청사내 안보사진과 호국보훈 등에 관련된 사진전 등이 호평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보는 물론 평화통일의 중요성 인식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군민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24일 지역 인지도 및 매력도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2012년도 전략 컨설팅사업 방안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한국생산성본부와 인포마스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컨설팅사업은 지역별 특화된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치 창출과 발굴을 위한 전략사업.이는 지역 인지도와 매력도 제고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을 해주는 지원사업으로서, 전국에서는 임실과 함께 8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임실군은 대표적 특산물인 치즈를 연계, 농특산물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임실N치즈의 대량 수요처인 임실N치즈피자와의 추진사업을 제시했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매출증대를 위해 원재료인 쌀도우와 토핑재료를 신선한 로컬푸드 개념에서 공급체계를 구축, 농가의 소득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원재료 공급 사업주체는 APC(농산물종합처리장)를 갖춘 임실군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으로 일원화, 장기적 납품사업체로 육성할 것을 밝혔다. 특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추진방향은 취약한 농산물을 대상으로'임실엔(N)'네이밍을 설정,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품질 친환경 이미지를 형성할 계획이다.
임실군의 2013년도 새해 예산이 전년과 동일 수준인 2828억원에 그쳐 헛바퀴 행정으로 일관했다는 비난이 각계에서 제기됐다.이같은 원인은 민선5기 들어 강완묵 군수는 물론 임실군 공직계에 대한 각종 물의와 사법처리에 따른 후유증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임실군의회는 21일 제22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수정예산 포함 총 2828억원으로 확정했다.이는 지난해 예산보다 불과 15억원이 증액된 것으로서 국비와 도비 확보에 전반적으로 실패, 공직계의 탁상행정이 군정발전을 저해했다는 지적이다.실제로 강군수는 지난 2010년 6월 취임 이후 불법선거와 인사행정, 이권개입 등으로 사법계의 감시와 조사를 끊임없이 받아왔었다.특히 그동안 재판 과정을 통해 각종 문제가 불거지면서 대법원까지 거쳤고 파기환송을 통해 또다시 재상고와 함께 오는 27일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이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각종 비리가 연이어 터져 나왔고 인사행정 불만에 따른 직무수행 능력도 현저히 저하됐다는 비판이 뒤따랐다.특히 일부 공무원들은 직무보다는 인사개입에 열을 올리고 주야를 막론, 사무실에서 술판을 벌여 상급 기관의 감사에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최근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회식에 따른 공무원들의 뺑소니 음주사고도 끊이지 않아 근무기강 해이도가 극에 달했다는 여론이다.임실읍 K씨는 "강군수 취임 이후 공무원들의 복지부동과 부패도가 높아진 것 같다"며 "특히 임용과 승진인사 등에서는 금품수수 등 각종 악성루머가 난무하는 실정"이라고 개탄했다.
항공대대 임실이전을 위해 국방부와 전주시가 20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했으나 군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이날 설명회장에는 강완묵 군수, 김명자 의장, 김택성 도의원, 각급 사회단체장 및 이장단협의회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자리를 마련한 항공대대 임실이전 반대투쟁위(공동위원장 김상초)는 "오늘 설명회는 당초 항공대대 임실이전을 않겠다는 전주시와 국방부의 입장을 들어보는 자리"라며 "군민의 의견을 적극 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설명회에서 전주시 한준수 사업단장은 "당초 약속과 달리 임실이전에 따른 계획을 진심으로 군민들에 사죄한다"며" 상생발전을 위해 넓은 혜량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그동안 항공대대 추진과정과 임실이전에 따른 불가피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한국국방연구원에 의뢰한 용역결과도 발표했다.당초 논산육군항공학교와 군산비행장, 김제공항 등지로 계획했던 항공대대 이전은 그러나 재산권과 민간항공 사용, 신설공항 취소 등으로 불가 판정을 받았다는 것.반면 임실군 신평면에 위치한 6탄약창은 이같은 문제점이 전혀 없고 이전될 항공대는 등급이 하향 조정된 까닭에 주민불편에 어려움이 없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이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회의장 곳곳에서는'무조건 반대'라는 분위기가 퍼지면서 항의 발언이 잇따랐다.안종범 사회단체공동위원장은 "공공기관간의 공문서 약속을 파기한 전주시와는 협의할 의미가 없다"며 "언론플레이 등으로 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질타했다.또 새마을협의회 이경수씨는 "전주시 발전을 위해 임실이 희생하라는 경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고 신덕면 이진수씨는 "전주시가 임실군을 통째로 인수하라"고 비난했다.
농촌지역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자립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임실군 여성아카데미 교육이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교육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관내 각급 여성단체 회장단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여성의 역활과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특강에 초빙된 성공사관학교 서필환 교장은 "여성리더의 변화 지금부터 나부터"라는 주제로 여성에 필요한 덕목과 실천 등을 설명했다. 또 실용문화원 김재남 대표는 '농촌여성의 감성'을 주제로 시간에는 감수성의 가치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에 따른 합창 등 레크레이션도 실시했다.
각종 연료비 인상 등으로 저소득층의 겨울나기가 어려움에 따라 임실군 성수면 자율방범대(대장 박찬만)가 불우이웃에 난방용 땔감을 제공, 갈채를 받았다.방범대 회원들은 지난 여름에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쓰러진 잡목을 수거, 난방에 이용될 수 있도록 정리해 18일 전달한 것.모두 11가구에 제공된 땔감은 11톤 분량으로 직접 차량을 동원, 회원들이 앞장서서 자택까지 배달하는 자원봉사도 펼쳤다.방범대 박대장은 "땔감수거와 배달까지 자원한 회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이웃돕기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실시한 2012년도 국가 암관리사업 수행평가에서 임실군보건의료원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의료원의 이같은 쾌거는 암예방과 암 조기검진에 대한 군민의 인식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독려와 지원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검진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 주민에 대한 암 조기검진 및 예방과 홍보교육, 각종 캠페인 전개 등이 빛을 발한 것으로 전해졌다.더불어 올해에는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중 국가암검진 3240명과 저소득층 의료급여수급자 365명 등 모두 3605명이 검진에 참여토록 유도한 것도 선정 이유로 밝혀졌다.
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영희)는 16일 임실장날을 맞아 오는 19일에 펼쳐지는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공약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호 비방이 아닌 정책과 정견 중심의 선거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정치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펼쳐졌다.특히 후보자 선택은 학연과 지연, 혈연이 아닌 공약과 정책을 바탕으로 유권자 스스로의 현명한 판단에 따라 투표에 적극 임해줄 것도 호소했다.선관위 고명훈 사무과장은 "거리에 게시된 현수막과 선거벽보에 후보자공약이 자세히 명기돼 있다"며 "이번 선거는 정책과 정견중심의 선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주체의 역량강화와 공동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12 행복마을 핵심리더 워크숍이 14일 임실군 지사면 안하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열렸다.임실군이 마련한 이날 워크숍에는 2012년도 행복마을을 비롯 2013년도 예비마을의 위원장과 주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마을의 핵심리더들이 참석한 워크숍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지역활력화 방안이 다양하게 제시됐다.올해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위원장들은 이날 추진내용에 대한 사례를 차례로 발표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도 교환했다.또 2부에서는 '공동체 경영과 운영'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펼쳐졌으며 핵심리더의 역할과 중요성도 제시됐다.군 관계자는"행복마을 민들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확산을 통해 내실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근 블루베리가 농가들의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함에 따라 임실군은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가공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12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가공교육에는 관련 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득기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이날 교육에는 전북도농업기술원 서상영 연구사가 초빙된 가운데 음료와 유제품, 건과 및 아이스크림 등 블루베리를 이용한 생산과 유통현황이 소개됐다.또 이를 농가에서 직접 제조하거나 가공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도 자세히 설명하고 판매와 홍보 등에 따른 내용도 제시됐다.
임실군 신덕면 오궁교회(담임목사 강성희)는 11일 임실군을 방문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 전해 달라며 연탄 1000장을 기탁했다.강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교인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연탄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훈훈한 사랑의 마음으로 이용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오궁교회는 연중에 걸쳐 불우이웃 돕기와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곳으로 다양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내 14개 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낙하산저지투쟁본부는 11일 임실군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하고 자방자치단체간 인사교류 개정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투쟁본부 관계자들은 이날 황형택 임실군공노조위원장과 조합원들을 면담하고 전북도의 부단체장 낙하산인사의 부당함을 설명했다.이들은 또 강완묵 임실군수를 접견하고 도청 몫으로 자리한 4~5급의 인사권을 시·군으로 환원하고 지방자치단체간 인사교류 협약 개정을 요청했다.강군수는 이 자리에서 불합리한 인사교류 협약을 면밀히 검토, 내년부터는 이러한 폐단이 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실군공노조 황위원장은 "정상적인 인사교류가 되도록 투쟁에 앞장설 것"이라며 "조합원과 주민들에도 이같은 부당함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28년 만에 부활한 농촌마을 보건지소…"이제 아파도 걱정없어"
조용식 “전 시민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낚시 명당 욕심에”⋯군산 갯바위 낚시 ‘아슬아슬’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군산시, 조력발전소 설치 등 새만금 기본계획 현안 반영 총력
이상길 정읍시의원, 정읍시장 선거 출마 선언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