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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원석)는 10일 강완묵 임실군수를 방문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희망과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성금은 혹한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이지부장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전념할 것"이라며"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공무직노조 임실군지부와 임실군은 11일 종합상황실에서 노사간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발전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노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노조와 군정 발전에 따른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이번 협약에 앞서 공무직노조는 지난 10월 임실군에 단체교섭요구안을 제출, 2개월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이번 협약은 노동조합과 사용자 사이의 근로조건 유지와 개선, 경제 및 사회적 지위향상을 골자로 제시됐다.노조가 제시한 요구안은 모두 76개조 85개항과 함께 부칙 7개조 등 92개조를 교섭안으로 제출, 이중 42개조는 수용했고 49개조는 수정수용, 1개조는 수용불가로 정리됐다.김연 공무직노조위원장은"집행부가 성실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했다"며"임실군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 소재 항공대대 임실이전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임실군민 결사반대 집회 및 투쟁본부 개소식이 11일 임실군 관촌면 현지에서 열렸다.이날 집회에는 항공대대임실이전반대공동투쟁위(위원장 김상초 이태현) 위원과 강완묵 군수, 김명자 의장 등 주민 300여명도 참석했다.김상초 공동위원장은"35사단 임실이전 허용을 계기로 국방부와 전주시는 항공대 임실이전을 않겠다는 약속을 저버렸다"며"이는 임실군민을 무시하는 철저한 기만행위"라고 규탄했다.이태현 공동위원장도"국민이 신뢰하는 자치단체와 정부기관의 행태에 할말을 잃었다"며"기존의 35사단 이전사업도 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도 군민의 결집력을 한데 모아 항공대 임실이전을 무력으로 추진하려는 관계 기관과 정면승부를 벌이겠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이날 투쟁본부 사무실은 탄약창 관문인 관촌면 병암리(관촌역)에 설치, 12개 읍·면 주민들이 1일 5명으로 순회감시단을 구성하고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임실군 신평면사무소와 주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생활박물관이 문화 탐방장소로 방문객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연중 무료로 운영하는 생활박물관은 신평면사무소내에 설치, 서울과 도내 등 임실을 다녀가는 방문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1층과 2층 등 총 면적 409㎡의 규모로 지난 2002년부터 문을 연 이곳은 근대에 이르는 농기구와 가정용품 등 295종 500여점이 전시됐다.지난 5일 정읍시 영원면 주민 20여명은 이곳을 방문, 사라져가는 우리의 생활용품을 감상했고 7287부대 장병 40여명도 문화탐방을 가졌다.이강승 신평면장은"생활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연간 수천명에 이른다"며"대부분 유치원 및 학생 등 젊은층이 고객"이라고 말했다.한편 신평면 생활박물관은 지난해 국가기록원이 기록사랑마을로 지정, 내년도에 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소장품 확대와 시설 개보수가 이뤄질 전망이다.
연말을 앞두고 임실지역에서는 제설작업 봉사활동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 5일부터 내린 폭설로 임실지역 곳곳에서는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큰 불편이 초래되면서 주민들의 고충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같은 실정에 임실군중기연합회(회장 김정식) 회원들은 9일 오수면 중앙로 1㎞ 구간을 대상으로 제설작업 무료봉사를 펼쳐 갈채를 받았다.또 임실군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전점례)는 지난 5일 관내 불우이웃 100세대를 방문하고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이불 100채를 전달했다.임실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박재만)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불우노인 등 100세대에 김치를 제공했다.
'아이낳기좋은세상 임실군운동본부'는 6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저 출산 극복 및 양육 등 가족문화 인식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의장을 맡은 이정태 부군수는 이날 관내 종교계와 경제계, 여성계 및 보육계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해 다양한 토론을 벌였다.토론에서 위원들은 출산장려 시책과 향후 문제해결 방안 등에 대한 질의 및 응답을 나눴고 아울러 관련 동영상도 시청했다.지난 2009년에 출범한 운동본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그동안 각종 행사에서 홍보활동과 의견수렴, 문제해결 등에 앞장서 왔다.이정태 의장은 "최근 경제적 문제 등의 인구감소로 국가적 위기에 처했다"며 "출산장려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이 부여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7회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 및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임실군 지사면 조완열씨(60)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지난 5일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조씨는 평소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 등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영광을 얻었다.현재 지사면체육회장과 의용소방대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조씨는 20여년에 걸쳐 홀로노인과 장애가정 등에 물품 후원을 비롯 전기시설 무료교체 등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또 겨울철이면 마을은 물론 지역내 도로를 대상으로 제설작업에 솔선했고 이주가정과 학교에 대한 장학사업 지원 등에도 힘쓴 것으로 전해졌다.
농한기를 맞아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키 위해 임실군이 펼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부터 덕치면 관내 경로당에서 열리고 있는 지원사업 프로그램은 노인체조와 볏짚공예, 발마사지 및 풍물교실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특히 노인층으로 구성된 대부분의 마을에서는 농사일이 끝난 후 소일거리가 없는 까닭에 대부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낮에는 꽹과리와 장구 등의 가락을 익히는 풍물교실과 함께 밤이면 새끼를 꼬고 발마사지를 직접 배우는 등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덕치면은 관내 20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1일 2개소씩 지원사업을 전개, 농한기 건전한 주민활동에 다양한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박병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찾아가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이렇게 호응도가 높을 줄 몰랐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여론수렴을 통해 좋은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경제의 실정에 맞춰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혈세관리에 총력을 쏟겠습니다".6일부터 19일까지 임실군의 내년도 예산을 다루게 될 임실군의회 예결특위 박정규 위원장의 다짐이다.박위원장은 "이번에 심사하게 될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시한 2816억원"이라며 "농도인 임실군의 실정에 맞춰 꼼꼼히 심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계수조정 과정에서 전 군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심사위의 협조를 강화, 낭비성 및 선심성 예산이 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도 다짐했다. 평소 의회에서 소신과 추진력이 강하다고 알려진 박위원장은 "역대 임실군의회 예결특위중 가장 모범적인 특위로 평가를 받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전북도가 실시한 2012년 치매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임실군노인복지관(관장 유명원)이 치매인식개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임실군노인복지관이 관내 노인과 군민의 치매예방에 따른 사회적 인식개선에 적극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것으로 평가됐다.지난해 11월에 개관한 노인복지관은 임실군이 전국 최고령지역이라는 취약한 지역실정을 개선키 위해 설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관장은 "치매를 비롯 각종 질병에 따른 노인서비스에 운영방침을 수립했다"며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주 용흥중(교장 정태정) 학생들이 지난 1일 임실군 신평면 오원천에서 자연보호를 위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 갈채를 받았다.3학년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섬진강 상류인 오원천에서 폐비닐과 빈병 등 각종 쓰레기 3톤을 수거해 처리했다. 김용석 교사는 "학생들이 솔선해서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신평면 불우노인 집단시설인 로뎀하우스(원장 이기준)가 후원자들의 은혜에 보답키 위해'제 1회 로뎀동산 후원의 밤'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30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완묵 군수와 김명자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후원단체,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식전행사에서 전주여고 그룹사운드는'락키카밴드'공연을 펼쳤고 국악한마당과 섹스폰 연주, 성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자선공연으로 선보였다. 기념행사에서 로뎀하우스는 후원과 자원봉사에 공헌한 김영로씨 외 5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실치즈과학연구소(소장 정후길)는 지난달 29일 관내 목장형 유가공업체들의 자립기반 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한 신제품치즈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치즈와 요구르트 등을 생산하는 목장형 유가공업체와 치즈과학연구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식을 통해 치즈과학연구소는 까망베르 치즈개선 깻잎인'코니쉬 치즈'와'체다치즈 스틱'등 2종의 기술을 자연의 꿈(대표 장수산)에 이전했다.또 벨리애(대표 이기채)에는'카페치즈'와'마늘라클렛 치즈'를 제공했고 휴먼푸드(대표 오준성)에는'리코타치즈'와'저지방 다이어트치즈'를 각각 전수했다.이번 협약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RIS사업의 일환으로서, 치즈과학연구소에서 새롭게 개발된 신제품의 기술을 목장형 유가공업체에 제공했다.
임실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임실농업기술센터 고추연구소 교육장에서 임실 관내 한우 번식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번식 효율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첫째날에는 소 번식기술 교육 및 컨설팅 전문가인 박성재 소 번식경영 아카데미 원장으로부터 '돈이 되게 소를 키우자~! 머니 머니해도 머니(money)다~! 한우 번식 잘하면 행복이 넝쿨째 굴러 들어온다. ~!' 라는 특강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박 원장은 "번식을 위한 개체관리, 효율적인 번식을 위한 한우 인공수정·수정란 기술교육, 가축개량·번식관리 능력 배양기술 습득으로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기반 구축만이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길이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한우 인공수정, 수정란 이식, 초음파 기기 활용능력 배양을 위한 이론 및 생체실습을 병행하면서 농가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실습교육이 진행되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기존 농가들의 번식 사양관리 시스템과 차별화되는 번식경영, 자가 번식관리 능력 배양을 통한 경영비 절감, 우량한우 생산의 발판을 마련해 임실군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교육에 참여한 임실군 한우협회 한득수회장은 "한우 번식률 향상과 임실 명품한우 육성이 임실군 한우산업을 이끄는 큰 과제라 생각한다"며 "이번 인공수정, 수정란 이식 및 초음파 임신진단 활용 교육을 통해 앞으로 임실군 한우농가가 적극적으로 농장에 활용한다면 임실이 한우의 메카가 되는 날도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이성구소장은 "한우값 하락과 국제 곡물가 인상으로 인한 경영비 상승 등 여러 가지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지만 농가 스스로 경영비 절감을 위한 번식효율 향상이 가장 필요하다"며 "앞으로 한우 사육농가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양관리 자가진단 프로그램 운영 능력 배양 등을 통한 생산비 절감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27일 임실군 임실읍 금성리 화성마을에서 마을주민, 의용소방대원(대장 이춘영) 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화성마을 이병호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성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으며 완산소방서에서 자체 구입한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 각 40대를 마을회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 전달 및 설치했다. 특히 주택안전점검, 소화기 사용법 및 보관요령, 화재발생시 신고 및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마을주민 대부분이 고령자인 농촌지역에서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래수 임실119안전센터장은 "관리가 잘 된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제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소화기를 가정마다 비치하고 관리를 철저히 하여 유사시 자신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는 25일 상황실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선거경비 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선거 당일까지 안전경비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이서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임실지역에서는 투표 및 진행과정에 불상사가 없도록 선거경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선거경비상황실은 내달 19일까지 대선을 치르는 동안 불법선거 접수는 물론 후보자 신변보호, 투표함 운송 및 개표과정까지 안전을 책임진다.
고향인 임실을 떠나 전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전임실군향우회 2012년도 정기총회가 24일 전주관광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총회에는 오수가 고향인 국회 김성주 의원과 박민수 의원을 비롯 강완묵 군수와 김명자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또 재전향우회에서는 최윤주 회장에 이어 신현상, 김성연 전 향우회장과 읍·면 회장단 등 향우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가 3년간에 걸쳐 100억원을 투입하는 2013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선정을 두고 임실군의 승차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1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는 이를 위한 농식품부 평가반과 강완묵 군수,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친환경농업단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했다.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소비자의 안전한 식품환경 선호도가 급증하면서 생산 및 유통기반을 확충하고 아울러 FTA 등의 수입농산물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사업.특히 이 사업은 단기간에 걸쳐 지역별 농업기반 구축을 바탕으로 농가 및 지역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강화키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내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에 걸쳐 100억원이 지원되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선정을 위해 임실군은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엄귀섭)을 설립했다.여기에는 임실축협과 임실농협 등 공공기관과 임실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6개 단체가 참여,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 등 5개사업 추진계획도 수립한 상태다.이날 사업계획 청취와 현장평가를 통해 평가반은 사업추진 주체와 임실군간의 협력상황, 사업추진 의지 등을 면밀히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군 관계자는"오는 12월중 공개 발표를 통해 선정 여부가 가려질 것"이라며"선정시 임실지역 농업기반은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지사면새마을협의회(회장 변영섭)와 부녀회(회장 우정례) 회원 30여명은 21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회원들은 이날 자비를 들여 마련한 배추 500포기를 대상으로 김장을 실시, 관내 독거노인 50가구에 15㎏씩을 전달해 갈채를 받았다.변 회장은"자녀가 있어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이 많다"며"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로 노인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임실군선관위(위원장 양영희)가 이달부터 깨끗한 선거 만들기 서명운동에 들어갔다.이번 서명운동은 그동안 제기됐던 임실지역 선거문화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날로 위축되는 투표율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이를 위해 선관위는 21일 농협임실군지부 앞에서 프레카드와 피켓을 들고'대통령선거 참여하기'와'불법선거 타파'등을 외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또 5일장을 맞아 임실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도 병행, 불법선거 퇴출과 투표에 적극 참여하기 등도 호소했다.고명훈 사무과장은"임실은 역대 군수들의 잇따른 낙마로 불법 및 타락선거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깨끗한 선거풍토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공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한편 임실군선관위는 오는 26일부터 선거부정감시단을 가동, 지역을 순회하며 불법선거 신고시 최대 5억원까지 포상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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