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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을 앞두고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태진)는 5일 임실군청소년수련관에서'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김명자 의장과 김택성 도의원, 보건환경연구원 김진태 원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을 통해 강완묵 군수는 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선 이정임씨(임실군청)와 이승희씨(원광수양원),김도연씨(임실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했다.
임실고추의 우수성을 홍보키 위한'제 13회 임실고추 홍보 및 마케팅 행사'가 4일 전주시 서신동 선수촌공원에서 대성황을 이뤘다.임실군고추연합회가 개최하고 임실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생산자에게 희망을, 소비자에는 믿음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전주시민들에 임실고추의 우수성을 자랑하는 이날 이벤트는 고추품평회와 세계고추전시회, 고추사진전 및 인절미만들기 등이 시민들의 갈채를 받은 것.특히 이날 시중가보다 ㎏당 1000원을 싸게 판매한 임실고추는 미리 준비한 6000㎏의 건고추가 동이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더불어 모양과 크기, 색깔 등 지구촌 곳곳에서 재배되는 150여점의 세계고추전시전과 200여점의 관상용고추전도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KBS가 주관하는'TV쇼 진품명품 임실군편'이 4일 임실군민회관에서 녹화를 마친 가운데 오는 30일 추석에 방영된다.인기 개그맨 강성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진품명품에는 1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110여점의 고미술품이 출품됐다.또 이날 출장 감정에는 고서화 분야 진동만 위원을 비롯 김영복(글씨) 위원과 이상문(도자기) 위원, 양의숙(민속품) 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임실지역에 산재한 각종 고서와 도자기, 그림 및 글씨 등이 선보인 이날 진품명품은 방청객들의 관심이 집중, 흥미를 끌었다.
최근 전국적으로 각종 흉악범죄가 난무함에 따라 임실경찰서(서장 이승길)가 사전 예방을 위한 고객만족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관심을 끌었다.3일 임실경찰서 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경진대회는'감동치안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본청과 지구대, 파출소 관계자 등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모두 10건의 사례가 제시된 이날 발표에서는 강력범죄수사팀 배영근 경위의'맞춤형 치안정책'이 공감대를 형성,눈길을 끌었다.또 관촌파출소 윤세종 경사는'절도현장에서의 사소한 유류품 수거로 인한 검거사례'를 발표해 경찰업무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웠다.이승길 서장은"사례를 바탕으로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경찰업무는 모두가 공유하고 활용해야 각종 범죄예방에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2012년 지역특화기술 융복합지원사업에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가 2개 부문에 선정, 14억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 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전국의 19개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연구소와 경쟁끝에 총사업비 32억원중 14억원을 확보했다는 것.특히 이번에 선정된 임실치즈과학연구소의'친환경 발효기술 집적화를 통한 골드케어의 영양식품 개발'은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공동제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장흥버섯도 이번 지경부 공모사업에 선정,양 단체는 치즈와 버섯의 특성을 집적화하고 노인용 기능성 제품개발에 공동참여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실치즈연구소는 또 지경부가 지정한'대사성질환 글로벌 탑브랜드 바이오케어 소재 및 영양식품 개발'도 바이오케어 소재 연구에 참여, 유제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를 통해 임실군은 노인건강을 위한 요소를 적극 지원하고 연구, 지역산업 성장 및 농가들의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임실치즈와 장흥버섯의 양 연구소는 인프라 구축과 기술제휴를 바탕으로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성공적인 특화제품 개발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고 군관계자는 전했다.
본격적인 고추 출하철을 맞아 임실군은 도시민을 직접 방문, 고추품평회와 전시회 및 할인판매 등 다각적인 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생산자는 희망을','소비자는 믿음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마케팅 행사는 다음달 4일 전주시 서신동 선수촌공원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에는 최상의 품질을 선별하는 고추품평회와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품종이 집결된 고추전시회, 기이하고 괴상한 고추사진전도 함께 열리게 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는 인절미와 고추전 만들기에 이어 고추왕팔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제공될 전망이다.특히 이날에는 1만2000㎏의 임실고추를 최상품으로 엄선하여 준비한 가운데 시중가보다 싼 가격으로 홍보판매전도 가질 계획이다.임실고추 서병준 추진위원장은"태풍 등으로 고추가격이 불안정을 보여 이번 기회에 매입하면 좋을 것"이라며"최상품인 만큼 소비자들에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신평면 제 6탄약창 장병 60여명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대민지원사업을 전개, 구슬땀을 흘렸다.29일 6탄약창 장병들은 지사면에서 태풍으로 쓰러진 도복벼 묶기를 비롯 유실된 하천제방 복구작업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또 관촌면 사선대에서는 파손된 시설물을 정리하고 각종 오물과 뿌리가 뽑힌 나무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이와 함께 신평면 과수농가에서는 사과와 복숭아 등 떨어진 과일을 수거하고 파손된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복구작업에 앞장섰다.탄약창 강재구 창장은"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한다는 마음에서 대민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특히 노인이나 불우계층에 지원할 일이 생기면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임실치즈테마파크(원장 배찬수)는 28일과 29일 2일간에 걸쳐 방문객들에 편익 제공을 위한 환경정화 및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오는 10월 개장 1주년을 앞둔 테마파크는 연간 방문객 10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수립,손님맞이에 주력하고 있는 것.직원들은 때마침 태풍으로 인해 널려진 각종 오물을 제거하고 테마파크내 곳곳에서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이에 앞서 테마파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문객 안내와 서비스 등 친절교육도 실시, 체험객 확보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테마파크 배원장은"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서양풍의 전원, 친절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명품지로 가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과 전북대학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이 노인성질환 조기검진을 공동으로 실시, 행복노년 만들기를 위한 의료복지사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전북대공공의료사업단이 추진하는 2012년 노인성질환의 조기검진과 보건의료인교육사업에 임실군이 선정됐다는 것.급속한 인구노령화에 따른 노인성질환 위험인자를 사전에 발견, 대처키 위한 이번 사업에는 전북대학병원이 사업비 4460만원을 전액 부담한다.이를 바탕으로 임실군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불우이웃 17명을 선정, 1인당 73만원의 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진료 일정은 내달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전북대학병원에서 검진을 받게 된다.대학병원 신병수 교수는 "신체가 노화되면 다양한 질환과 기능장애가 동반된다"며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조기검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촌지역에서도 우발적 발생이 우려되는'묻지마 범죄'에 대응키 위해 임실경찰서(서장 이승길)가 협력단체와 합동단속에 나섰다.27일 오수면 일대에서 벌어진 합동단속에는 어머니순찰대 대원 10여명이 참여, 밤 9시부터 11시까지 순찰활동이 펼쳐졌다. 경찰이 함께 동행한 이날 단속에는 유흥가와 인적이 드문 골목길, 우범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이 실시됐다.이에 앞서 임실경찰은 24일부터 묻지마 범죄의 발생에 대비,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경찰관 초동조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자유무역협정에 적극 대응키 위한 강소농 역량강화 현장컨설팅이 24일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광장에서 열렸다.임실군이 전북농업기술원 강소농기술위원단 9명을 초청, 펼쳐진 이날 컨설팅은 지역에 적합한 새로운 농업의 활로를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컨설팅에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임실군농업기술센터가 선정한 266명의 강소농중 식량작물분야 20명이 참석했다.또 채소분야 15명과 병해충분야 14명 등 모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로 집중적인 현장칸설팅이 이뤄졌다. 시·군별 지역 강소농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단은 자립적 학습모임체에 대한 운영 컨설팅과 개별 경영체 경영개선을 진단하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해 107명에 이어 올해에도 159명의 강소농을 선정,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강소농기술위원단 김동필 단장은"성공적인 강소농 육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농촌이 자립하는 농가로 향상될 수 있도록 전력을 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제 강점기에 독립선언문을 작성하고 민족대표 33인중 하나인 임실 출신 자암 박준승 선생의 생가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됐다.24일 선생의 출신지인 임실군 청웅면 옥석마을에서는'자암 박준승 선생 생가복원사업 착공식'이 실시됐다.201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생가복원사업은 선생의 생가터 1553㎡의 부지에 사업비 7억2000만원이 투입된다.이곳에는 선생의 독립운동에 대한 업적을 기리고 후손들이 유지를 받들 수 있도록 생가복원 및 추모광장과 휴게광장, 만세광장 등이 조성된다.이번 생가복원사업을 바탕으로 임실에는 치즈테마파크와 소충사, 옥정호 등에 힘입어 생태학습과 여가활동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이번 생가복사원사업에는 민간단체로 구성된 박준승선생 생가복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홍봉성)가 적극 앞장, 완공후 관리 책임을 맡게 된다.
매년 늘어나는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임실군이'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www.imsilin.com)'를 구축,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6월부터 추진된 지원센터 홈페이지는 2개월에 걸쳐 완료, 지역 활력화를 위한 각종 지원정책과 귀농정보 등이 다양하게 실려있다.귀농인과 현지인의 대화 공간으로도 활용되는 이번 지원센터는 각종 영농교육 정보를 비롯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통합정보 등이 제공된다.특히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지원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와 정착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허브로서의 역할이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2일간 펼쳐지는 임실군 강진면 필봉마을굿 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임실지역 생활문화동호회가 대거 참여키로 결정, 관심을 끌고 있다.올해로 17회를 맞으면서 전국 축제로 자리한 임실 필봉굿은 해마다 전국 각지의 학생과 일반인 등 풍물동호회와 국민들의 참여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특히 농악과 관련된 전국 각지의 국가무형문화재를 비롯 다양한 전통 문화들이 새로운 볼거리를 창출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이같은 상황에 임실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도 필봉굿 축제에 적극 동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임실지역 12개 읍·면에서 활동중인 풍물동호회는 이날 축제에 참가, 안내와 공연에 나서기로 했다.또 미술과 서예를 취미로 하는 임실묵연회는 생활서예와 동양화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백로사우회도 임실의 전경사진전을 펼치기로 했다.더불어 서양화와 동양화, 도예 등 오궁리미술촌과 도화지도예촌 등의 유명작가들도 축제에 참여, 필봉굿 축제의 품격을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국의 5대 농악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제17회 필봉마을 굿 축제'가 오는 24일과 25일 2일간 임실군 강진면 필봉문화촌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필봉문화촌 양진성 회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며"다양한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감상하는 공연에 전국의 국민을 초대한다"고 강조했다.임실필봉농악을 비롯 진주·삼천포와 평택, 이리 및 강릉농악 등 5대 중요무형문화재가 릴레이로 공연되는 이번 축제에는 고성오광대와 좌수영어방놀이, 밀양백중놀이도 참여한다.특히 이번 공연은 산간지역에서 전래된 필봉농악의 특성과 평야지역의 이리 및 평택농악, 바닷가에서 행해지는 삼천포 와 강릉농악 등을 비교할 수 있는 공연으로 알려졌다.더불어 임실필봉농악은 필봉농악 전국 12개 지회중 서울과 대구, 순천 및 여수지회 등 5개팀을 초청, 공연전도 병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청소년과 동호인, 이주여성들이 참여하는 2012년 제 1회 전국 전통연희문화 경연대회를 개최, 재능겨루기 한판도 마련됐다.또 대학 및 일반 풍물동아리가 참여해 탈과 가면을 쓰고 자정부터 새벽까지 합동공연을 펼치는'밤샘탈놀이'가 참석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도내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놀이의 예술적 가치와 전통예술의 활용 방향을 제시하는 풍물굿 학술세미나도 관심이 예상된다.한편 필봉풍물촌은 방문객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돋우기 위해 클레이와 목공예, 풍등띄우기 및 먹거리등 20여 종류의 체험행사를 준비했다.이번 공연은 필봉문화촌에서 24일 오후 4시부터 열린마당으로 전개, 25일 밤샘축제인 탈놀이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최기용)은 20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임실군청 1층에서'나라사랑 특별기획전'을 펼치기로 했다.최근 북한의 도발을 국민들에 상기시키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화키 위한 이번 전시회는 호국정신과 안보의식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서예가인 중하 김두경 선생의 작품이 전시된 이번 특별전은 충과 효를 주제로 나라사랑의 정신이 다양하게 표현되고 충효 및 보훈의 메세지도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지난 16일 향토부대 장병 20여명은 광복절을 맞아 호국원을 방문, 애국정신과 안보의식을 가다듬기 위한 태극기 게양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전북대학교 학생회 회원 200여명은 16일 임실지역을 방문하고 오수와 삼계 등지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오는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임실을 방문한 이들은 삼계면 박사골과 오수면 둔덕마을,지사면 십이연주 및 덕치면 천담권역에서 봉사활동에 들어갔다.지난해 5월 제 1회 농생공감 한마당 축제를 임실 4개지역에서 펼친 전북대 농생대는 이를 계기로 마을주민들과 자매결연을 맺었다.더불어 올해에도 제 2회 농생공감 한마당 축제를 4개 마을에서 실시,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생활과학대학학생회 회원 150여명이 동참해 마을 환경정비와 산책로 정비, 고추따기 및 어린이학습지원 등을 펼치게 된다.
정부와 농협이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는 임실고추가 최근 본격적인 출하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구매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16일 군에 따르면, 이달들어 임실과 관촌, 오수시장 등 5일장이 서는 날이면 임실고추를 구입키 위한 상인들이 진을 치고 있다는 것.이같은 움직임은 장마가 일찍 끝나면서 홍고추 생산이 빨라짐에 따라 값이 오르기 전에 구입하려는 의도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지난해부터 고추가루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고추가공공장이 성수면에 들어서면서 임실고추의 매입은 더욱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다.이는 타 지역 고추에 비해 비싼 값으로 거래되는 임실고추가 가공공장에서 올해부터 2000톤 가까이 구매할 경우 품귀현상을 초래, 가격 폭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실군은 지난해부터 고추생산농가를 크게 확대,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면서 생산량 확보에 전력을 쏟고 있다.현재 임실고추를 판매하고 있는 전문 시장은 관촌면 직거래시장이 가장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임실과 오수시장도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더욱이 해마다 타 지역 고추가 임실고추로 둔갑, 비싼 값으로 팔리는 행위를 방지키 위해 임실군은 오전 6시부터 장터를 개설, 상품보호에 주력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장에는 고추를 감별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치, 소비자들이 진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부족한 고추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쏟고 있다"며"명품의 가치를 보존키 위해 품질관리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향을 등진 사람들이 온갖 시름을 달래는 인터넷카페'임실사람들이야기'주인공들이 지난 11일 임실군 강진면 필봉한옥체험관에 모였다.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 창립 10주년 행사를 가진 것이다.카페 운영자인 박상학씨(56·청웅면)는"변함없는 애정으로 고향사랑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행사에 참석한 강완묵 군수는"고향을 위해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 회원들을 환영한다"고 격려했다.1박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첫날 김여화씨의 안내로 전국 최다의 박사를 배출한 삼계 박사골체험관 방문이 있었고 이튿날에는 심재석씨가 해설사로 나선 가운데'오수의 개'에 얽힌 설화와 향후 사업계획에 따른 다각적인 비전이 설명됐다.이와 함께 치즈테마파크와 임실지역의 유일한 보물인 진구사지 석등을 차례로 견학하는 탐방행사도 마련했다.밤에 열린 자축연에서는 만찬에 이어 고향과 카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고 10주년 댓글달기 이벤트 시상식 등도 곁들였다.특히 2부에서는 회원들이 제공한 푸짐한 선물로 보물찾기와 노래자랑 등 회원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도 펼쳐졌다.지난 2002년 8월 1일에 문을 연'임실사람들이야기'는 현재 회원수가 4747명에 이르고 총 방문자수 160만명에 카페게시글도 30만개를 기록했다.이태현 애향운동본부장은"임실사람들이야기가 타향에서 거주하는 출향인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운영자와 회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지역 중소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선각회(회장 박행용) 회원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임실을 방문, 불우 어린이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모두 27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11일 임실군을 방문하고 임실지역내 후원아동과의 만남을 가졌다.이날 만남에서 이들은 치즈테마파크를 방문, 견학과 함께 오찬을 나눴고 오후에는 관촌면에 있는 도화지도예원에서 체험행사도 가졌다.해마다 8월이면 후원아동과의 만남을 펼치고 있는 선각회는 매월 150만원씩 연간 1800만원의 후원금으로 불우아동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봉사단체.군 관계자는"회원들이 임실과 아무런 연고도 없는데 오랫동안 우정을 맺고 있다"며"이같은 봉사에 박회장은 명예 임실군민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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