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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자치 이후 임실지역에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던 5대 축제들이 올해부터는 하나로 통합, 펼쳐질 전망이다.특히 이번 통합은 그동안 잦은 축제에 따른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 등이 대폭 절감, 타 지역에도 귀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임실군청 소회의실에서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소충사선문화제전위와 의견제전위, 치즈축제위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모임은 고추축제와 머루축제위도 동참,난립된 축제를 하나로 통합키 위한 임실통합축제제전위원회(통합위)의 최종 만남이었다.지난해부터 펼쳐진 통합위 회의는 그동안 각종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1년여가 지난 이날에서야 의견이 모아졌다.통합위의 의결은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에 걸쳐 축제를 실시하고 군민의 날 행사는 5일에 개최한다는 내용이다.또 올해부터 통합되는 축제위원장에는 소충사선문화제전위 양영두 위원장, 부위원장은 의견제전위 곽평훈 위원장과 전주MBC 윤승희 부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에 앞서 임실지역 5대축제는 지난해부터 봄과 가을로 나눠 실시, 이번 통합에 결정적인 물꼬를 텄다. 특히 의견제전위의 경우는 축제의 특성상 4~5월에 개최해야 함에도 통합이라는 군민화합에 동승키 위해 오수면민들의 이해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양영두 제전위원장은"축제 통합의 문제는 10여년전부터 거론됐던 것"이라며"특히 강완묵 군수의 공약을 통해 맺어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52년전에 헤어진 여동생을 찾아준 임실경찰서(서장 이승길) 운수파출소에 23일 미국 시애틀에서 감사의 편지가 도착했다.임실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 운수파출소에는 한국어가 서투른 앤더슨(여·62)이라는 한인이 찾아와 52년전에 헤어진 여동생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는 것.앤더슨 씨는 당시 어눌한 한국어로 옛 지명인'산막'을 들먹이며 그곳에 여동생이 살고 있는 것 같다고 경찰에 안내를 부탁했다.운수파출소는 산막이라는 지명을 12개 읍·면과 지역별 노인 등을 통해 탐문, 삼계면 죽계리에 산막마을이 있음을 알아냈다.앤더슨을 대동하고 현지로 출동한 임실경찰은 현지에서 어릴적 이름인 이모씨(여·60)를 찾아내 감격의 상봉이 이뤄졌다.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어릴적에 헤어진 자매는 이날 상봉과 함께 안부를 주고 받으며 임실경찰서에도 감사의 편지를 잊지 않았다.이날 편지를 통해 앤더슨씨는 오는 10월께 두 딸을 데리고 임실을 방문할 것과 한국 경찰의 친절과 봉사에도 크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실군 공무원들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앞장,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임실군청 각 부서를 비롯 읍·면지역 공무원 등 전원이 참여하는 이번 일손돕기는 지역별로 순회하며 펼치고 있는 것.농업기술센터 공무원 30여명은 23일 강진면 백련리 최순철씨 농가를 방문하고 고추밭에 지주목과 유인줄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또 지역농업특화사업단과 관촌면사무소 공무원 30여명도 이날 관촌면 유산마을 오운환씨 고추밭에서 일손돕기를 펼쳤다.오씨는"돈을 주고도 일손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며"공무원들 덕분에 한시름 놓게 됐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제 219회 임실군의회 임시회가 22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오는 30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회기에는 임실사랑 상품권관리 및 운영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이 심도있게 다뤄진다.또 임실치즈테마파크 숙박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201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심의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23일부터 3일간은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주민 의견수렴과 추진상황을 독려할 계획이다.신대용 의장은"최근 임실군이 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공직자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청렴과 근면한 자세로 본분을 지켜 달라"고 주문했다.
임실군은 봄철 산불방지기간이 끝남에 따라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추진, 취약계층 30명을 선발하고 일자리를 제공했다.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으로 활동하게 될 이들은 22일 농민교육장에서 관련 활동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 도시녹지관리원과 산림생태관리원을 비롯 숲길조사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교육 내용은 평소 작업현장에서 수시로 발행하는 안전사고에 대비,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요령과 응급 대처활동 등이 소개됐다.이번 사업에 군은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에서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이와 함께 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부수적으로 수거된 산물은 관내 불우가정에 겨울용 땔감으로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이정태 부군수는"봄철 산불예방에 노력한 결실이 우거진 산림으로 나타났다"며"산림가꾸기에도 안전사고 예방 등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임실시장 문화행사 공연이 21일 임실시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임실시장상인회(회장 라기채)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연에는 강완묵 군수와 신대용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각설이공연을 필두로 열린 이날 행사는 초대가수의 신명나는 가락과 주민노래자랑, 경품권증정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상인회 라회장은"문화공연이 주민과 상인회의 결집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질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 신뢰를 어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신덕면 면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 12회 신덕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신덕초등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신대용 의장과 재경향우회 임현태 신덕면회장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서성석 신덕면장은"신덕면민들의 호합을 위해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며"면민들의 의지와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한 어르신상에 황복남(94) 할아버지가 선정됐고 효부·효자상에는 이순화씨와 신진철씨가 각각 상을 받았다.특히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축하공연에는 김용임씨와 박일준, 소명씨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운동장 곳곳에서는 민속경기와 장랑을 비롯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졌다.
최근 공직기관의 잦은 부패와 비리가 사회문제로 비화됨에 따라 임실경찰서 청렴동아리로 알려진 청실회(회장 강인섭)가 산상간담회를 가졌다.19일 성수면 성수산에서 펼쳐진 간담회에는 임실경찰서 내 동아리 회원 12명이 참석, 반부패 척결과 인권의식 함양에 따른 의견을 주고 받았다. 회원들은 이날 공정한 경찰상 정립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실천, 인권존중에 따른 인권지킴이 역할 등에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아세안 7개국 연수생 18명이 17일 임실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고 선진농업 벤치마킹에 나섰다.인도네시아· 라오스· 태국 등 동남아 7개국에서 온 이들은 한국의 우수한 농업유전자원 관리기술 전수를 목적으로 방문했다.이날 고추연구소를 견학한 이들은 고추재배와 가공, 육종 및 신기술 보급 등 다양한 연구내용을 숙지하고 재배지도 견학했다.특히 세계 각지에서 재배중인 446종의 고추를 자세히 둘러보고 180종의 관상용고추를 접한 이들은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더불어 54종의 역병내병성 품종과 12종의 비가림고추의 유전자 확보를 위한 시험연구와 재배관리에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연수생들은 " 유전자원 관리기술을 직접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여름철을 맞아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소장 정후길)는 관내 목장형 유가공장을 대상으로 유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위생점검에 나섰다.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임실지역에는 7개소의 목장형유가공공장이 운영중에 있으나 유제품 생산 과정에서 각종 세균의 감염이 우려된다는 것.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반을 이달부터 현지에 파견, 유가공 공장내 작업장과 작업도구 등 작업자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문제점 분석과 시료 채취를 바탕으로 세균수와 대장균군 등 유가공업 HACCP기준에 맞춰 운영자들에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현장 방문시에는 유가공업체 대표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관리와 제조위생관리지침서를 배부 등 위생교육도 병행하고 있다.반면 위생조치에 따른 시정사항 권고에 불응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특별관리업체로 분류, 지속적인 관리할 방침이다.
임실경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교통사고에 대비, 경운기 등에 반사지를 부착하는 대민지원사업을 펼쳤다. 15일 신평면 호암리 등 5개 마을에서 펼쳐진 이날 반사지 부착행사는 농기계 사고 제로화(ZERO)를 목적으로 추진됐다.임실경찰은 이날 제작된 2000매의 반사지를 지구대와 파출소 등에 보급하고 탈색된 반사지 교체작업도 병행했다. 특히 반사지가 없는 농기계 운전자에 대해서는 반사지 부착에 대한 안내와 필요성을 설명, 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100일 작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예방과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부터 임실군보건의료원이 추진중인 찾아가는 구강관리사업이 해가 갈수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치과 진료시설이 없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펼치는 이동진료는 치주질환과 구강병 예방을 목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치과의와 간호사를 바탕으로 구강보건팀을 구성한 이동진료단은 다양한 이동의료 장비를 활용, 군민의 건강증진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잇몸치료와 충치 및 시린이를 위한 불소도포 방법, 올바른 잇솔질 등의 교육이 병행된 이동진료는 특히 노인과 학생들에 인기를 끌고 있다.이는 산간오지에서 생활하고 공부하는 노인과 학생들의 경우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의료원 관계자는"학생들에는 특히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노인들에는 불편한 몸을 편안하게 해주고 있어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난립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임실군이 통합법인을 설립, 산지유통 전략품목 조직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군은 15일 임실농협 회의실에서 품목별 임원교육을 실시하고 공동선별출하를 위한 품목별 조직화를 결성했다.이는 농식품부가 2013년도 산지유통종합계획에 임실군을 선정, 다각적인 대책과 방안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20여명의 임원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는 복숭아와 고추, 토마토 등 산지유통사업을 위한 계약재배 이행 교육이 실시됐다.또 중장기에 걸쳐 안정적 시장확보를 위한 품질강화와 품목별 교육일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재근 임실농협장은"경쟁력 강화의 농업경영은 조직화가 필수"라며"이는 행정과 농협의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최근 임실군 전직 고위공직자들의 비리에 대한 사법당국의 수사와 관련 임실군공무원노동조합(조합장 황형택)이 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지난 11일 임실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정태 부군수 등 하위직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다.임공노(임실군공무원노동조합)의 이날 결의대회는'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의식구조 개혁'을 위한 것으로, 대군민 사과의 뜻도 내포됐다.황형택 위원장은"작금의 불미스러운 상황 발생을 관행으로 치부(고위공직자 지칭), 반성하고 고칠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또"공직자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서고 국민이 바로설 수 있다"며"공무원은 청렴결백과 군민의 공복이라는 자세를 망각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정태 부군수는"임공노가 앞장서서 참다운 공직개혁에 노력해 달라"며"그동안 관행으로 일관됐던 업무를 혁신적으로 타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공노의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사법기관이 전직 군수권한대행과 부군수, 서기관급에 대한 업무추진비 불법사용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비롯됐다.한편 임실군에 대한 이같은 사법기관의 수사가 오랫동안 펼쳐져 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역내 사회단체 등에서는 무관심으로 일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육군 향토부대(35보병사단)가 6.25 참전용사인 박병래씨(83·임실군 강진면)에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을 지원, 눈길을 끌고 있다.향토부대의 이번 지원에는 사업비 9800만원을 비롯 기반조성에 따른 굴삭기 등 주택 신축에 모두 1억여원이 투입됐다.지난 4월에 착공한 박씨의 새 주택은 그동안 연인원 700명을 투입, 기존의 집을 허물고 26평(79.34㎡) 규모로 오는 25일 준공식을 갖는다.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중 생활이 열악한 참전용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에 박씨가 선정됐기 때문.한국전쟁이 한창인 지난 1951년 의용경찰에 입대한 박씨는 당시 지리산에 본거지를 둔 공비 토벌을 위해 백련산과 회문산 전투에 참가했다.이후 박씨는 국내의 각종 전투에 참가했으며 1954년 5월에 군복을 벗었고 현 거주지에서 어렵게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향토부대는 그동안 박씨가 거주해 온 주택이 낡고 비좁은 데다 보수가 어렵다고 판단, 이를 완전히 철거하고 전면 신축을 결정했다.
무의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제공키 위한 임실군 성수면 오류보건진료소 준공식이 11일 현지에서 열렸다.이날 준공식에는 강완묵 군수와 신대용 의장, 김택성 도의원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도 가졌다.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케 될 오류보건진료소는 598㎡의 부지에 2층 건물로 신축됐다.총사업비 2억4000만원이 투입된 이곳은 지난해 8월에 착공, 진료실과 주거공간, 주차장 등이 마련됐다.
악취와 소음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임실축협 가축시장이 지난 6일 개장식을 갖고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지난 70년대 말부터 임실읍에 소재한 가축시장은 최근 아파트와 상업단지 등이 들어서면서 환경오염에 따른 각종 민원이 제기돼 왔다.때문에 임실축협은 지난 98년부터 이전사업을 추진, 전주~남원간 17번 국도변에 자리한 관촌면 용산리로 이전지를 결정했다.올 연초부터는 1031㎡의 부지에 송아지 250마리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건물 신축공사도 끝마쳤다. 또 각종 사무를 볼 수 있는 사무실과 함께 이용자들의 편익을 위한 최신식 전자경매시스템과 계근, 소독시설 등도 완비했다.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가 치즈제조 표준메뉴얼 자료를 임실고에 기증,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치즈과학연구소는 9일 임실고 치즈학과 학생들을 초청하고'맛있는 치즈이야기'라는 치즈제조 메뉴얼을 전달, 치즈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지역연고산업(RIS)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전달식에는 임실고 김효순 교장과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기증된 치즈메뉴얼은 치즈제조기술의 표준화와 함께 국내 유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키 위한 치즈제조 교본.메뉴얼에는 치즈의 역사와 계절에 따른 치즈의 특성, 치즈의 종류 및 치즈 타입에 따른 제조방법 등이 자세히 실려있다.
절대빈곤층과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키 위해 임실군이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구성된 희망복지지원단은 사회복지사 4명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2명, 의료급여관리사 1명 등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됐다.군민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복지체감도를 제고키 위한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특히 정부의 복지 혜택에서 제외된 절대빈곤층과 차상위계층을 비롯 긴급지원 대상에 속하는 가구들에 지속적, 복합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주어질 전망이다.이를 위해 군은 서비스 위주의 통합관리시스템을 가동, 수요자 욕구를 충족키 위해 보건과 자활, 고용 및 주거 등 다양한 복지전달 체계도 구축했다.더불어 지역내 방문형 서비스사업인 노인돌보미와 장애인활동지원, 맞춤형건강관리 등 체계적 관리는 물론 의견수렴 업무도 병행할 방침이다.
향토자원육성사업 지원을 위해 농식품부 추진사업단(단장 배인휴) 20여명이 8일 임실치즈과학연구소를 방문, 현장컨설팅이 열렸다.이날 컨설팅에는 임실군 관계자를 비롯 관내 유가공 업체와 치즈마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지난해 농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임실치즈의 이날 현장컨설팅은 성공적 사업추진과 세부사업 확정을 위해 마련됐다.산·학·연과 행정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컨설팅은 향토자원별 현장여건과 참여주체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키 위해 실시됐다.또 사업계획에 대한 사업단과 임실군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작성, 성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날 만남에서는 향토자원육성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현장 답사와 함께 사업단의 추진계획 발표,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이 펼쳐졌다. 농식품부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임실치즈는 치즈체험 관광 분야에 향후 3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전문 컨설턴트 5명이 자문을 맡게 된다.한편 임실군이 추진하는 세부사업은 지정환 아카데미운영과 지정환문화제 개최, 치즈체험 종합 마스터플랜 등 9개 사업이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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