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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7일 2012년도 행복임실마을만들기 선정위원회(위원장 이정태)를 개최하고 신규마을 10개소와 우수마을 5개소를 각각 확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마을에는 신규마을의 경우 공동시설 자금으로 500만원씩 모두 5000만원이 지원되고 우수마을에는 2000만원씩 1억원이 주어진다.신규마을에 확정된 곳은 임실읍 정월마을과·청웅면 명동마을·수풍마을·운암면 청운마을·오수면 내동마을·덕치면 망월마을·지사면 안하마을 등이다.또 우수마을로는 청웅면 청계마을을 비롯 오수면 관월마을과 신덕면 방길마을, 삼계면 화촌마을 및 지사면 금평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임실군은 농식품부가 지난 4일부터 3일간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실시한'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페스티벌'에 참여, 귀농귀촌자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군은 이날 귀농과 귀촌자들의 유치를 위해 부스를 설치하고 각종 지원정책과 지역홍보에 이어 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도 가졌다.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귀농 및 귀촌 확산과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임실군귀농귀촌협의회 박수용 회장이 MBC사장상을 수상했다.
제 1회 전북교육감배 전국 나비골프대회에서 임실군 신평면 신평초등(교장 최철주) 선수단이 개인전에서 17명이 입상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어린이날인 지난 5일 전주나비골프랜드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에 신평초는 전교생 34명이 모두 출전, 이중 절반의 학생들이 나비골프의 진수를 보여준 것.고학년 박하민 선수를 비롯 저학년층까지 고루 실력을 갖춘 선수단은 해마다 전국 나비골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쓸 정도로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신평초등의 나비골프는 학생들에 1인1기의 기량을 제공, 건강 향상은 물론 화합과 단체활동을 강화키 위해 전교생에 필수과목으로 펼쳐지고 있다.특히 학부모와 교사, 주민까지도 선수들의 실력 연마를 위한 지원체계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각종 대회에서는 이들의 적수가 없다는 평가다.최철주 교장은 "나비골프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학부모와 교사의 지원활동이 오늘의 결실을 맺게 했다"고 말했다.
정읍과 김제시 등의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옥정호의 수질을 보존키 위해 임실군이 투입한 상수원지킴이들의 활동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군에 따르면 현재 옥정호의 수질은 해마다 맑은 물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행락객과 관광객들이 몰려 들면서 오염행위가 늘고 있다는 것.때문에 군은 옥정호에서의 차량세차와 쓰레기 투기 등을 감시하고 아울러 각종 오물과 불법 낚시 등의 근절을 위해 상수원지킴이 15명을 배치했다.이들은 또 옥정호에 널려있는 각종 오물을 수시로 제거하는 한편 수면의 부유물질을 수거하는 등 수질관리에 총력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시에는 옥정호로 밀려든 각종 쓰레기를 제거키 위해 군이 보유한 선박을 이용, 장자골과 용운리 25㎞ 구간에 걸쳐 50톤의 오물을 수거했다.군 관계자는 "장마 이전에 옥정호내 오염물질을 완전히 제거할 계획"이라며 "상수원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토록 총력을 질주하겠다"고 말했다.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명예경찰관 위촉식이 2일 임실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위촉식에는 이승길 서장과 지구대 및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고교 교사 5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명예경찰관 위촉은 학교폭력의 예방과 근절에 학교가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아울러 적극적으로 대응토록 배려키 위함이다.또 경찰과 학교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사전에 문제점을 해소하고 교사의 학생지도에 대한 역량을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이서장은"명예경찰관에는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학교폭력 근절은 물론 교권확립의 계기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달과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기를 맞아 임실군은 기존의 산불방지대책을 새로이 전환, 마지막 산불예방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지역별로 생계형 산나물 채취자 명단을 입수하고 시기와 방법 등의 실태를 조사, 마을별 공동채취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현재 운영중인 산불감시단을 시간별로 주요 산림지역에 배치,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위험지역 등에는 현수막도 게첨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윤달을 맞아 이장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 유류품 반입을 사전에 막고 아울러 불법 소각행위도 철저히 봉쇄키로 했다.
친환경농업과 소득증대를 위해 임실군이 농업인들에 제공하고 있는 토양검정서비스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임실군농업기술센터가 올들어 4월까지 농업인들에 제공한 토양분석 건수가 868건으로, 지난해 418건보다 2배를 넘어섰기 때문이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이처럼 농업인들의 토양검정 의뢰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농지의 과학적이고 정밀한 관리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요구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가 갈수록 친환경 농법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증가되고 이에 따른 재배면적도 확대된 까닭에 토양검정 의뢰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더불어 기술센터는 기존에 축분액비 성분을 분석, 재배작물에 따른 적정액비 살포량을 농가에 추천했으나 올해부터는 액비부숙도 판정기 도입으로 축산액비 추천방식을 바꿨다는 것.그동안 임실지역 곳곳에서는 축산액비 사용에 따른 악취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나 추천방식 전환에 힘입어 이같은 문제점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제6회 강진면민의 날 대축제가 지난 28일 임실군 강진면 갈담초등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축제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신대용 의장과 김택성 도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향우회원,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필봉농악단의 사물놀이를 필두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정인기씨와 신보길씨에 각각 공로패가 수여됐다.또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심어주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부흥교회 강준희 목사와 운희미용실 최소희씨에는 지역봉사상이 주어졌다.주민화합으로 장으로 펼쳐진 2부 행사에서는 검무와 민요, 투호놀이 및 고리걸기 등 전통놀이에 이어 흥겨운 노래자랑도 펼쳐졌다.정대영 강진면체육회장은"오늘 행사를 바탕으로 주민화합과 단결을 공고히 하고 지역발전은 물론 면민의 긍지와 애향심 강화의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박재만)는 지난 28일 관내 소외 계층인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와 임실교회 자원봉사회(회장 소병종)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은 관촌면 사선대조각공원에서 펼쳐졌다.신평면 장애인 집단시설인 로뎀하우스 가족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날 활동에는 봉사자 50여명이 참여, 휠체어 산책과 생활체조 등 흥겨운 시간도 제공됐다.임실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올해로 7년째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효사랑실천 과 환경가꾸기 봉사활동 등도 병행하고 있다.
임실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은평구 주민 120여명이 지난 26일 임실군을 방문하고 지역내 유명 관광지와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문화유적 답사는 은평구문화원이 주관, 임실군의 안내를 받아 상호 문화교류와 도·농간의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방문객들은 이날 임실문화원 최성미 원장과 강명자 해설사의 설명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소충사, 주암 및 영천서원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이들은 또 충견의 전설이 담긴 오수의견공원과 농촌문화가 서린 신평 생활사박물관, 임실군의 유일한 보물인 용암석등도 견학했다.박인호 은평구문화원장은"국내 치즈의 원조인 임실치즈를 직접 섭렵하고 의견과 용암석등 등의 전설과 실제 유물을 접하고 보니 배운 것이 많았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지난 23일과 24일 2일간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진구에서 고품질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남 합천군과 남해군도 공동으로 참여해 도시와 농산어촌간의 교류 활성화에 물꼬를 텄다.임실군은 이날 임실치즈농협과 가공업체, 생산농가 대표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000여만원의 순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행사장에는 산촌과 어촌, 도시에서 생산된 각종 생활필수품과 수산물을 비롯 농산물 등이 선보여 부산진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강완묵)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임실출신 애향장학생 60명을 선발, 모두 1억6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50명과 고교생 10명 등이며 대학생에는 200만원을, 고교생에는 6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주어진다.군 관계자는"이번 선발은 성적우수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며"장학 혜택을 더욱 확대해 많은 학생들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실군애향장학회는 지난 95년에 재단을 설립, 현재까지 30억60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현재까지 1000여명의 학생들에 모두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임실군민들의 숙원사업인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발전방안토론회가 23일 오후 2시 임실군 운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임실군의회 신대용 의장과 김상초 의원을 비롯 김택성 도의원, 김창식 운암면지역발전협의회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공공기관과 사회단체 등 발표자 6명이 패널로 참여한 이날 토론회는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 전면 해제와 수질보전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다음은 발표자들이 제시한 내용이다.△강두천 환경보호과장=옥정호상수원보후구역 해제는 임실군의 최대 현안사업임과 동시에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보호구역 지정 이후 임실군은 임실읍 등 6개 읍·면 발전에 커다란 악재로 작용하고 있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김상초 옥정호살리기상임대표=우리는 그동안 오원천살리기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쳐왔고 옥정호 문제도 군민의 힘으로 해결될 것으로 본다.하지만 군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하고 행정과 민사소송 등 법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가 마땅히 필요하다고 본다.△신대용 임실군의회 의장=현 상황에서 전면 해제는 어려운 상황이므로 단계적 절차를 거쳐 부분해제 만이라도 추진해야 한다.특히 행정적 측면에서는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소송 등 다각적인 방안을 세우고 수질보전을 위한 사후대책 수립 등도 절실히 요구된다.△김택성 도의원=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은 해제 이후에 따른 대책수립이므로 수질보전과 휴양관광지 등의 개발계획 지역 지정이 시급하다.특히 용역을 통해 장기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므로써 옥정호가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민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김창식 운암면지역발전협의회장=섬진강댐 건설로 대부분 운암면민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 뼈아픈 고통과 애환을 겪었다.또 10여년 전에는 상수원보호구역 설정으로 많은 주민들이 고향을 등졌고 지금도 고통속에 살고 있다.이번 만큼은 반드시 해제가 될 수 있도록 범군민대책위를 구성, 빼앗긴 권리를 되찾기 위해 사회단체와 의회, 행정을 결집토록 하겠다. △김중련 환경운동협의회장= 보호구역 해제에는 확실한 대책과 방법을 비롯 수질보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관계 부처에 제시돼야 한다.최근 국민권익위가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민간 주도의 운동체계가 요구되고 환경부나 전북도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 대안제시가 필요하다.
임실군 운암면민들의 화합 잔치인'어울한마당 대축제'가 21일 운암초등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축제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신대용 의장과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최휘성 운암면장은"오늘 대축제가 면민들의 단합된 의지와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이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운동장에는 운암면농악단의 사물놀이를 필두로 마을대항 고리걸기와 공굴리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또 마을을 대표로 하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래 등 장랑 시간도 마련돼 흥겨운 축제로 이어졌다.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회장 배인휴) 이사진 40여명은 20일 임실치즈테마파크 현장을 둘러보고 치즈산업 발전에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기술과학회의 이번 임실 방문은 한·미 FTA가 발효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 현장 시찰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키 위해 실시됐다. 이들은 또 이날 임실치즈과학연구소와 임실치즈농협, 치즈마을 및 목장형유가공공장 등도 차례로 방문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지난해 10월 임실치즈과학연구소와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 기술과학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단체의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기원했다.
임실군은 고추명품화사업을 위해 비가림고추농가에 3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생산기반 확대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군은 지난 18일 고추연구소 농민교육장에서 관내 비가림하우스 고추재배농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함께 시설재배 교육을 실시했다.이를 통해 군은 국비 21억원을 포함, 지방비 14억원 등 35억원으로 바탕으로 20㏊의 비가림하우스 재배면적을 확대, 농가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군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농촌의 여건변화와 일손의 고령화에 따라 고추 재배면적이 해마다 감소,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는 지난해부터 가동된 동부권고추종합처리장의 주재료인 고추가 부족할 경우 운영 관리에 커다란 어려움도 예상되고 있다.따라서 군은 현재 20농가 3㏊에 불과한 재배농을 올해는 35농가로 확대, 10㏊까지 재배면적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사고가 소홀해짐에 따라 임실경찰서(서장 이승길) 소속 동아리'청렴회'가 음주운절 근절 캠페인을 실시, 눈길을 끌었다.회원들은 이날 임실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동료 경찰을 대상으로 음주여부를 측정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따른 캠페인을 실시한 것.임실경찰의 이같은 활동은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경찰들이 솔선수범, 잘못된 음주문화를 바로잡고 미연에 교통사고를 방지하자는 취지에서다.회원들은 특히 회식문화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날 동료 경찰들에 9시 이전에 1차에서 1종류 술로 끝내자는 911운동을 전개했다.강인섭 동아리 회장은"경찰들도 종종 회식을 통해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경찰관의 음주운전 근절은 국민신뢰 회복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농촌지역 여성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임실군 여성 아카데미 교육'이 18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교육에는 지역내 여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서비스 전문교육원 박정순 원장의'당당한 여성의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특강이 펼쳐졌다. 박원장은"진정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선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감 강화를 위한 5가지 행동방안도 제시했다.또 전주 실용문화원 김재남 대표도'농촌여성의 감성'이란 주제를 통해 감수성 가치에 대한 즐거운 노래시간도 병행, 관심을 끌었다.한편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이날 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관리와 자외선 차단을 위한 보호구 착용 활용교육을 실시해 갈채를 받았다.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아카데미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모두 8회에 걸쳐 1000여명의 여성들에 자기경영과 행복 리더쉽, 칭찬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교육에 참석한 삼계면 이모씨는"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아카데미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주말을 맞아 임실지역에서는 덕치와 삼계, 청웅면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다지기 위한 축하행사가 동시에 펼쳐졌다.덕치초등 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제 2회 덕치면민의 날 행사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신대용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용삼씨는 체육장을 수상했고 효열장에는 박춘자씨, 공익장에는 이원섭씨(재난관리과장)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이날 삼계면도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31회 면민의날 화합 한마당 잔치를 열고 풍물놀이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청웅면도 이날 제 34회 면민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향우회 서중수씨(49)에 공익장을 수여한 데 이어 이철재씨(67)는 문화체육장,신점자씨(57)는 효열장을 시상했다.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자들의 안정적 생활정착을 위해 임실군이 1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군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귀농·귀촌지원 위원회를 열고 2012년도 지원대상자 선정계획에 따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지난 1월부터 2개월에 걸쳐 사업신청을 받은 군은 이중 56개 농가를 선정, 소득사업과 농가주택수리비, 현장실습비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군은 그러나 대상자가 신청한 사업에 대해서는 상반기중 사업을 완료토록 독려, 상황 점검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따라서 이들에는 소득사업비 50%(최대 2000만원)와 집수리 및 신축시 500만원, 현장실습비 50만원에 이어 3년 이상 거주시는 200만원의 정착금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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