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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의 편익과 쉼터를 제공키 위해 국립임실호국원은 2000㎡ 규모의 호국정원을 조성, 국립묘지로서의 위상을 정립키로 했다.특히 이번에 조성될 호국정원에는 안장자 유가족이 기증한 추모헌수를 중심으로 추진, 방문객들의 친밀감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현재 호국원에는 류지왕(대전시)씨가 제공한 향나무와 단풍나무 26그루에 이어 고엽제전우회진도군지회가 기증한 무궁화나무 등이 보관중에 있다.호국원 관계자는"호국원에 대한 유가족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호국정원 조성을 바탕으로 이용자와 방문객을 위한 편의제공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빙기를 맞아 임실군은 관내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실시, 도로시설물 일제정비에 나섰다.군이 관리하는 도로는 군도 27개 노선에 총연장 231㎞가 대상이며 혹한기에 파손된 구간을 비롯 낙석으로 인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전북방문의 해로서 임실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배려키 위해 국도 및 지방도 관리청과의 협조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기존에 보유중인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의 장비를 최대한 활용, 위험요인을 철저히 제거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이승길)는 20일 군청과 교육지원청,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이정태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은 이날 회의에서 임실경찰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공직자와 주민 등이 사고예방에 적극 앞장설 것을 요청했다.임실경찰은 또 최근 지역내에서 노인과 관련된 교통사고 사망율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예방대책과 홍보 및 안내교육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선도적 농촌인력 양성을 위한 임실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이 20일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열렸다.이날 입학식에는 농업인대학장을 맡은 강완묵 군수와 함께 복숭아반 42명과 삼농부흥반 34명 등 74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이날 특강에 나선 성공경영아카데미 박문수 원장은'지역리더의 자세와 성공하는 삶'이란 주제로 첫 강의를 펼쳤다.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연간 100시간에 걸쳐 실시되는 농업인대학은 복숭아반의 경우 재배기술 이론과 현장적응교육을 집중적으로 펼치게 된다.또 삼농부흥반은 각 분야에서 전문강사와 유명인사 등을 초빙해 친환경농업과 경영혁신프로그램을 교육, 소득증대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임실군농업인대학은 2008년에 개강, 현재까지 9개 과정에 3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전문농업인 육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미국과의 FTA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임실군은 관내 농식품산업 종사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이번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쌀 가공식품을 비롯 축산물 등 6개 사업으로써 농축산물의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과 상품화를 위해 투입된다.최근 쌀 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임실군은 삼계엿과 한과 등 쌀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1억원을 지원,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또 축산물의 경우는 돼지고기 뒷다리 부위 등 잉여축산물을 활용,햄과 소시지 개발을 위한 체험상품화에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되는 사업비는 가공을 위한 작업장과 시설설치, 가공장비구입 등에 이어 유통개선과 상표등록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될 전망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임실군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신규 대상으로 선정, 10억원의 사업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최첨단 가공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신기현 전북대 교수는 15일 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 초청 강연에서"남북간의 통일 일정은 예측할 수 없는 것이므로 항상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신교수는 분단으로 인해 발생되는 유·무형의 분단 비용 해소를 위해 통일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날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평통임실군협의회가 마련한 2012년도 통일시대 시민교실에는 자문위원을 비롯 공무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신교수는 또 통일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동북아 국제관계를 설명하고 한중 FTA와 러시아 철도사업의 추진을 강력히 주장했다.두번째 특강에서 전남대 임채완 교수는'연평도 포격사건과 한반도 안보 및 경제환경'을 주제로 남북간의 NLL 갈등과 군사력,경제력 비교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임실경찰서(서장 이승길)는 12일 임실교육지원청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청정임실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임실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현 교육장을 비롯 관내 각급 학교장과 경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승길 서장은"과거에는 심각한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경우 경찰이 사건을 처리했지만 앞으로는 교육당국과 학교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로 사전 예방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학생수 급감 등으로 폐교 위기에 몰린 농촌학교가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자구책에 힘입어 2012학년도 혁신학교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었다.임실군 삼계면 삼계중학교(교장 김형택)는 지난 2010학년도에 전교생이 20여명에 불과한 전형적인 시골학교로서 교육당국의 폐교 대상에 올랐다.더욱이 교육당국의 투자 및 예산지원이 미미한 까닭에 학교 건물은 나날이 노후되고 열악한 학습환경도 학생과 학부모의 외면을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같은 교육환경은 현 김형택 교장이 부임하면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개편 등 새로운 학교 경영방식에 힘입어 활력있는 학교로 되살아 났다.이는 김교장이 추진한 운영방안이 과거 전달위주의 형식적 회의를 토론중심 교무회의 의결화로 교사들의 자발적인 교육열정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이같은 열정에 학교운영위와 주민들도 학교살리기에 동참,학교 공터에 농장을 조성해'흙사랑 체험활동'에 따른 학습과정을 개설했다.이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은 이곳에서 거둔 배추와 무로 김장김치를 담궈 지역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는 인성교육도 병행했다.더불어 학부모의 최대 관심인 학력신장을 위해 교사들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연수에 참여, 자기학습 연마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등 눈물겨운 열정을 쏟았다.이같은 헌신은 지난해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올해에는 도교육청이 혁신학교로선정하는 영예도 안았다.삼계중 김형택 교장은"학생수 부족이 학교운영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올해는 삼계박사마을유학촌을 추진, 도시의 아이들을 유치하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한말 일제의 핍박에서 벗어나기 위한 오수 3.10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9일 임실군 오수면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오수JC(회장 이상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정태 임실부군수를 비롯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이부군수는"오수 3.10 만세운동은 전국 10대 만세운동의 의거지로서 대한민국 독립의 근간을 이룬 곳"이라며"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길이 이어가자"고 강조했다.행사를 통해 백제예술대 학생들은 당시 일제 탄압과 광복에 따른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93년전 오수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재현했다.오수JC 이상준 회장은"당시 일제의 잔혹성을 널리 알리고 오수지역 주민들은 물론 임실군의 충효정신을 고취키 위해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이승길)는 9일 임실노인회관에서 실버자치경찰대 발대식과 노인대학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발대식에서 이서장은"젊은이들이 느끼지 못한 다양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실버경찰대가 지역의 평안을 위해 적극 봉사해 달라"고 주문했다.이날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실버경찰대는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비행청소년 선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이와 함께 이날 참여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임실경찰서는'멈춘다-살핀다-건넌다'의 횡단보도 3원칙에 따른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갈채를 받았다.
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는 7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제 15기 정기회의 및 통일 의견수렴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임실군협의회사업계획서 설명에 이어 통일공감강연회 개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회장은"최근 중국의 북한 탈북자 강제 송환 등으로 남북간의 관계가 더욱 악화되는 실정"이라며"급변하는 통일정세에 위원들의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고 주문했다.이와 함께 김정일 이후 북한체제에 대한 전망과 남북관계의 현안을 자세히 설명하고 아울러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방향과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 의의 등도 제시했다.한편 위원들은 이날 배포된 통일 의견수렴과 관련 연평도 포격 및 천안함 피격사건,김정은 체재의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해마다 잦은 재해로 피해를 입는 농가들을 보호키 위해 올해부터 임실군은 풍수해보험 가입 농가에 최대 60%의 보험료를 지원한다.이를 위해 군은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온실 시설물에 한해 소유자의 주소와 거주지가 임실지역(법인은 제외) 주민이면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이번 결정에 따라 당초 해당 농가의 보험료 부담율은 37.6%~44.5%를 내야 했으나 지원시는 15%~17.8%만 부담하면 된다.
임실군이 내년에 추진할 예정으로 있는 농림사업 예산신청액이 전년 대비 272%가 증액된 71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6일 군에 따르면, 2013년에 실시 예정인 농림사업에 임실군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에 걸쳐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았다는 것.이와 함께 군은 농정심의위의 자체조정을 통해 심도있는 검토와 조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분야별 신청액으로는, 농업인이 직접 시행하는 29개 자율사업에 262억원을 비롯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공공사업은 11개 사업에 453억원이 접수됐다.특히 11개 공공사업의 소관별 사업으로는 지역농업특화사업단 123억을 포함 축산치즈과 108억원과 문화관광산림과 33억원, 건설과 41억원 등이며 한국농어촌공사는 396억원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사업을 신청한 대상자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이며 신청 분야는 식량과 원예, 임업 및 농촌개발 등 총 102개 사업으로 분류됐다.
임실군이 도시민들에 시골의 정취와 낭만을 듬뿍 안겨주기 위한'물안개와 아름다운 섬진강 기행'도보여행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5일 군에 따르면. 주말을 맞아 지난 3일과 4일에 걸쳐 실시한 섬진강 도보여행에는 서울지역에서 350여명의 동호인들이 방문했다는 것.전북방문의 해와 임실군 관광객 유치에 따른 길문화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여행에는 섬진강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용택씨가 참여, 빛을 발했다.참가자들은 이날 해설사의 도움으로 문광부가 선정한'전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소개된 섬진강순환도로를 따라 국사봉과 붕어섬을 답사했다.또 임실군이 지난해부터 개설한'옥정호 물안개길'13㎞ 구간도 차례로 둘러보며 새봄의 정취를 흠뻑 들이켰다.특히 김용택 시인은 이날 방문객들이 자신의 고향인 장산마을에 이르자, 500년생 당산나무 소개와 농촌풍경, 주민들의 삶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도보여행에 참가한 (사)우리땅걷기동호회 신정일씨는"섬진강은 고향의 어머니처럼 경관이 빼어난 곳"이라며"주변에도 이같은 내용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는 4.11보궐선거에서 1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임실군 나선거구(관촌·신평·신덕·운암)에는 5일 현재 모두 3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했다.민주통합당에는 경선을 앞둔 전 임실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상초(70)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무소속에 이강용(60)·장종민(46)후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임실군은 올해부터 노인복지 강화를 위해 특수시책으로 100세마을 100개 경로당을 선정,다양한 의료혜택을 부여키로 했다.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100세마을 육성사업은 취약지역 경로당 100개소를 우선 선정,한방 순회진료와 중풍 예방교육을 중점 실시한다.이를 위해 방문전담 한의사 3명과 간호사 5명, 물리치료사 2명 등 전담팀 10명을 구성해 순회방문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특히 한방치료의 경우에는 침시술과 한약제 제공, 만성질환기초검사 등 한방보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한 2011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전국 시군구 평가에서 임실군이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과거와 달리 평가의 충실성을 높이고 왜곡평가를 없애기 위해 새로운 지표를 설정, 객관성을 확보했다는 것.이번 평가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민간전문가, 광역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위원회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120개 시군을 직접 방문했다.평가방법은 기관장관심도와 시군별 사업추진 역량 등 4개 부문에 걸쳐 최고 S등급부터 최저 D등급 등 5개 등급으로 나눠 상대평가로 이뤄졌다.이 과정에서 임실군은 읍면소재지 정비부문에서 S등급을, 신규마을 조성 및 재개발 등 3개 부문에서는 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힘입어 임실군은 2013년도 일반농산어촌 신규 개발사업에 가산점과 함께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질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장전배 전북경찰청장은 지난 28일 임실 지역내 각급 사회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민중심 경찰활동 토론회'를 실시했다.토론회에서 장청장은"경찰발전과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방안을 폭넓게 제시해 달라"며"주민들이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수용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전주교육대학 이용숙 전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학교폭력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와'경찰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란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임실군의회 진남근 의원은"학교폭력은 교사와 학부모, 가해자 등 누구의 책임이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며"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P씨는"정부와 교육기관, 지자체의 지원을 바탕으로 주요 학교에 CCTV 설치 및 사립경찰을 운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이와 함께 운암면 L씨는"운암삼거리가 급커브로 이뤄져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신호등 설치 등 대책이 요구된다"고 건의했다.특히 임실고 관계자는"하교시간을 통해 경찰이 학교 주변에 배치되면 학교폭력과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지원을 요청했다.이승길 서장은"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내 경찰단체와의 협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주민들이 요구한 사항은 적극 해결토록 조처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주 지사(사진)는 27일 임실군민과의 대화에서"지난해 임실은 명품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올해부터는 동부권 제 1의 산업도시로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2년 시·군중 10번째로 펼친 이날 임실 방문에서 김지사는 4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2년 도민과의 희망대화'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주문했다.김지사는 특히 임실농공단지가 국토부로부터 신발전지역으로 지정됐고 물류여건 개선과 저렴한 지가 등 경쟁력을 확보, 희망이 보인다고 지적했다.따라서 임실은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등 절호의 발전기회를 맞은 만큼 제 2농공단지를 조속히 완공, 좋은 기업유치에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역설했다.더불어 전북도는 전주·완주권과 대등한 교육 및 문화, 체육시설 등을 지원해 누구나 살고싶은 임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것도 제시했다.
임실군은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 구축을 위한 봄철 조림사업으로 6억9000만원을 투입, 쾌적한 산림조성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이번에 식재될 조림사업은 경제수와 경관수 등 모두 4종 사업으로 172㏊의 산림에 소나무 등 11개 품종 39만그루가 식재된다.군은 특히 최근 국민소득과 휴양문화의 향상으로 녹색공간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세심자연휴양림 주변 3㏊의 산림에 주민건강 차원의 편백나무 조성사업을 펼치기로 했다.이와 함께 옥정호 마실길과 물안개길에는 최근 서울과 부산 등지의 방문객들이 몰려듬에 따라 단풍나무길을 조성할 계획이다.한편 올해 조림사업부터 임실군은 녹화기에 식재한 리기다소나무 등을 벌채, 생장이 빠르고 밀원수종으로서 가치가 높은 백합나무 52㏊를 식재한다.군 관계자는"큰나무 식재를 토대로 산림재해를 방지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자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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