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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올들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2012년도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 사업'을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한다.순회진료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건강검진은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검진차량을 투입, 6일 청웅면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실시된다.이번 이동검진 대상자는 지역가입자 본인을 비롯 만 40세 이상 가족중 짝수년도 출생자 공무원과 교직원 피부양자, 직장피부양자중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면 해당된다.특히 올해부터는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자도 2년에 1회씩 일반검진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1차 검진항목은 기초와 구강, 흉부방사선 및 혈액검사 등 모두 22개 항목이며 2차에는 1차 검진 이상자에 한해 실시된다.
임실경찰서(서장 이승길)는 6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T/F팀 대책회의를 개최, 학생들의 범죄예방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이날 대책회의는 이 서장이 직접 팀장을 맡은 가운데 회의를 열고 지난해부터 실시한 범죄예방교육과 학부형 간담회, 학교폭력 실태 설문조사 등을 점검했다.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임실교육지원청을 비롯 경찰발전위원회와 어머니순찰대, 방범대 등과의 연계를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키로 결정했다.
임진년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필봉정월대보름굿 한마당이 4일 임실군 강진면 필봉마을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서 필봉농악보존회(회장 양진성)가 마련한 대보름굿은 이날 오후 2시 필봉마을 동청마당에서 다양하게 선보인다.'기굿'을 시작으로 정월대보름을 알리는 이날 풍물행사는 복을 기원하는'당산굿'에 이어 마을 공동우물의'샘굿'등으로 흥겨운 가락이 진행된다.마을을 구성하는 전체의 집돌이 굿판이 끝나면 주민과 자원봉사단이 제공하는 저녁식사에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연예와 오락성이 짙은 풍물공연이 시연된다.이와 함께 이날 행사의 최대 정점인 달집태우기를 통해 방문객들의 한해의 소망을 빌고 아울러 온갖 잡귀와 액운을 물리치는'대동놀이 굿판'이 마지막을 장식한다.임실군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대보름굿은'함께 어우러지는 삶'이란 주제로 진행되고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임실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2월중 1개월간을'어린이통학차량 법규위반 집중단속 기간'으로 설정했다.이번 단속을 통해 임실경찰은 관내 보육시설과 유치원, 학원 및 학교차량을 대상으로 정원초과를 비롯 안전띠 착용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운전자의 주행속도와 함께 방향지시등 위반여부, 어린이 승·하차 준수 등 도로교통법에 명시된 안전운행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임실경찰은 통학차량 운전자 40여명과 관련 시설 및 학교 등지에도 이같은 서한문을 발송, 교통안전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3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제 216회 임시회를 개최, 군정 주요 업무계획과 조례안 제·개정 등 안건을 처리한다.임진년 새해를 맞아 첫번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1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제정조례안 1건, 개정조례안 3건 등이 논의된다.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 댐소재지 시장 및 군수, 구청장 협의회가 제시한 규약안에 대해서도 심의될 전망이다.신의장은"지난해 임실군의회에 성원해 준 군민들에 감사를 드린다"며"임실발전과 군민의 복지 혜택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 및 감시 역할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임실우체국(국장 장은섭)은 올들어 중소상인을 지원하고 서민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상품 'START(스타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이와 함께 오는 29일에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신상품 안내 및 홍보와 함께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특히 우체국은 이날 행사를 통해 행사기간중 5만원, 전통시장에서 1회 2만원 이상의 거래실적 고객 2012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한다.추첨에 당첨된 고객에는 황금용과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고 2만원 이상 거래실적의 고객 1000명에게는 2차 추첨을 통해 1만포인트를 적립할 예정이다.스타트체크카드는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할 경우 이용액의 10%(월 1만원 한도), 중소형 슈퍼인 경우에는 5%(월 3000원)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더불어 우체국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거나 등기 및 택배 등 우편서비스 이용시는 10%의 할인 혜택과 함께 예금상품에 가입시는 이자 혜택도 부여된다.임실우체국 장국장은"임실지역 주민들에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새로운 제도"라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올들어 임실고추의 차별화 및 명품화를 위해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고추농가에 지원,고추산업 부활을 강화키로 했다.이같은 계획은 임실군이 전국 최대의 고추 주산지로 알려졌으나 해가 갈수록 재배면적과 재배농의 감소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한 것.주요 사업으로는 비가림시설과 육묘공급, 차별화사업 및 멀칭비닐 등에 종사하는 재배농들의 경쟁력을 위해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비가림시설하우스의 경우에는 FTA 등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와 기상이변에 대비키 위해 모두 36억원이 지원된 다.또 육묘공급에는 4억3900만원을 들여 550만주의 고추육묘를 농가에 제공, 생산비 절감 및 생산량 증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임실고추 차별화 전략사업에는 7000만원 투자에 이어 멀칭재배에는 2억88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임실고추 명품화에 주력키로 했다.군 관계자는"임실고추는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7년 연속 입상한 최고의 특산물"이라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지역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와 문화정책 확대를 위해'2012 생생 문화배달 프로젝트'사업대상자를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참여 자격은 음악과 연극, 국악 및 무용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민간예술단체로 관련 분야에서 최근 1년 이상 도내 활동실적이 있으면 된다.접수된 신청서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사위의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단체는 전북도의 문화활동 추진계획에 따라 운영하면 된다.신청은 문화관광산림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임실소식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실군의 인사행정이 당초 예고했던 기존 방침을 갑자기 철회하는 등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어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특히 장기근속자의 경우는 능력 부족 등의 이유로 사무관급 승진인사에서 철저히 외면,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찬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임실군은 지난 20일 2012년 상반기 정기인사 발령을 통해 서기관 1명과 사무관 2명 등 47명의 승진을 포함 모두 134명의 인사를 단행했다.이 과정에서 보건직 P씨의 경우는 6급으로 근무한지 불과 6년여 만에 일약 사무관으로 발탁, 공직계 안팎에 혜성으로 떠오른 것.현재 보건직의 경우 이모씨는 6급으로 19년째 근무, 그동안 주변에서는 가장 먼저 사무관 발탁이 예상됐으나 결과는 엉뚱한 인물이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이다.특히 임실군에는 6급으로서 15년 이상을 비롯 10년을 넘긴 장기근속자가 수두룩한데도 최단 근무자인 P씨가 승진한 것에 각종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더욱이 지난해 1월 강완묵 군수는 공무원들이 임실지역에 거주할 경우 우선 승진을 약속했으나 이번 인사에서 완전히 배제된 것도 의문점이다.이 때문에 장기간 두집 살림을 하면서 임실지역에 거주했던 공무원들은'신뢰할 수 없는 인사행정'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지난 2010년 민선 5기 들어 임실군은 인사행정과 관련 현재까지 엉터리 인사정책이라는 비난이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전북도 감사에서는 시정명령을 받은바 있다.이와 관련 임실군 고위 관계자는"이번 인사는 여성을 우대하는 차원에서 실시했다"며"특히 사업추진 능력에 따른 서열 위주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올해부터 지역내 문화유산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활력있는 지역만들기에 총력을 질주하겠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임실군은 지난 20일 오수장을 통해 중요무형문화재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필봉농악(보존회장 양진성)을 초청, 설맞이 장터공연을 실시했다.이날 공연은 지역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 볼거리를 제공,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펼쳐졌으며 향후 주요 전통시장에서 순회공연을 실시한다는 것.이에 앞서 필봉농악은 서울에서 열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서도 길놀이와 사물놀이, 난타 등의 공연을 선보여 갈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군 관계자는"잠자고 있는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 지역경제 접목이 목적"이라며"볼거리를 통해 전통문화의 이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영상 관측을 위해 관내 7개 주요 하천에 하천감시용 CCTV를 올 상반기중에 설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막기 위한 것으로, 자연재난의 예·경보 시스템 보강사업으로 추진된다.설치 장소는 신평면 덕천교를 비롯 운암면 순환교와 오수면 금암교, 강진면 강동교 및 덕치면 천담교 등이 신규로 설치되고 기존 임실읍 임실교의 경우는 최신형 카메라로 교체된다.이를 바탕으로 군은 하천의 범람과 피해상황 등을 재난상황실의 모니터링을 통해 상시적으로 관리,적절한 예방책을 즉시 수립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설치 장소와 기타 등 주민여론을 수렴키 위해 내달 10일까지 군 홈페이지와 재난관리과에서 주민의견서를 접수키로 했다.
설을 앞두고 임실지역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등지에서는 불우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속속 답지하고 있다.임실경찰서(서장 이승길) 직원 20여명은 18일 임실읍 감성리와 성가리 등 기초생활수급자 노인들을 방문, 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연탄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성금을 조성, 실시된 이날 불우이웃 돕기 행사에는 집안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도 펼쳐져 갈채를 받았다.또 임실읍 대명산업(대표 곽계형)도 이날 강완묵 군수를 방문하고 20㎏들이 쌀 12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섰다.곽대표는 "기업의 이윤 추구도 중요하지만 지역민과의 상생도 중요하다"며"대명산업도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신평면 농공단지 만두 생산업체인 (주)사조씨엔에프(대표 이인우)도 이날 만두 30상자를, (주)경보제지(대표 박미숙)는 화장지 30롤을 어려운 이웃들에 각각 전달했다.
지병으로 숨졌던 임실군의회 고 이순봉 의장이 2012년도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 4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사)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사가 후원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의정발전에 공헌한 지방의원에 주어지는 상.전국 2888명의 지방의원중 시·도별로 1명씩 수여되는 이번 봉사대상은 고 이의장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지난 98년에 제 3대 임실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의장은 5대와 6대에 걸쳐 부의장과 의장을 역임했다.주요 의정활동으로는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 조례개정안과 포상규칙안을 발의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특히 평소 온화한 성품과 남다른 리더쉽으로 주민과 의원들로부터 신망을 얻었고 투철한 사명감은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수상식을 통해 미망인 박정자씨는 "고인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에 나선 관계자들에 고마움을 느끼고 그간의 성원에 남편을 대신해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실군노인복지관과 북부권노인복지관(관장 류명원)은 관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난방유 전달사업을 실시했다.대한석유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난방유 전달은 임실지역 12개 읍·면 12세대에 고루 전달됐다.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 차상위계층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된 이번 난방유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1가구당 40만원씩 모두 480만원의 혜택이 주어졌다.노인복지관에서는 난방유 전달을 위해 관련 대상자들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임실본부(본부장 장일수)는 16일 보배로 애용 홍보비로 지원된 기금 370만원으로 라면을 구입, 불우이웃에 전해 달라며 임실군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라면 185상자는 지난해 지역상품 애용운동의 일환으로 보배로 병마개 3만7000개를 수거, 관련 회사로부터 홍보비로 배정받은 것.임실본부는 또 이날 지역상품 애용운동에 공헌한 민간인과 공무원 등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아울러 병마개 수거자에도 격려금을 지급했다.이번 불우이웃 돕기를 바탕으로 임실본부는 올해에도 보배로 애용 홍보활동을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임실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태현)가 타지에서 거주하면서 지역내 사회단체장으로 재직중인 인사들의 사퇴를 촉구하는 서한문을 강완묵 군수에게 전달, 갈등이 우려된다.특히 이같은 움직임에는 임실군공무원노동조합과 임실시장상인연합회도 가세, 출·퇴근 공무원과 자영업자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이들 3개 단체장 명의로 전달된 서한문은 '총회 결정안'이란 제목으로 16일 임실군수와 부군수에 우편으로 보내졌다.서한문은 주민등록만 임실에 두고 전주 등지에 거주하면서 사회단체장 직분을 수행하는 자는 즉시 용퇴하거나 총회에서 선출하지 말라는 내용.이와 함께 사퇴치 않거나 재 선출된 단체에는 기존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중단하거나 회수토록 조치하라는 압력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당초 애향운동본부의 이같은 결정은 강 군수가 지역에 거주치 않은 공무원은 승진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인사방침에서 비롯됐다.하지만 이들의 주장은 보조금이 지원되는 사회단체장의 경우 겨우 2명만이 해당되고 있어 설득력에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는 지난해 군비로 보조금이 지원되는 곳은 모두 12개 사회단체로 알려졌으며 이중 타지 출·퇴근 단체장은 불과 2명 뿐인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또 선출직으로 뽑은 사회단체장은 소속단체 구성원들의 고유 권한임에도 외부 단체의 사퇴 압력은 이를 무시하는 월권행위라는 지적도 불거졌다.이와 함께 고향에서 자원봉사에 나선다는 당사자들의 순수한 의도를 매도한다는 것과 공무원을 비롯 자영업자도 퇴출해야한다는 뜻으로 풀이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임실군은 설을 앞두고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60억원의 사업비를 조기에 집행키로 했다.조기집행 대상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각종 공사 및 물품대금으로 110억원이 풀어지고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 15억원 및 기타 자금 35억원이다.군은 이를 위해 각 사업장에서 신청한 공사비의 선금과 기성금, 준공금을 최대한 빨리 집행, 건설업체의 노임 체불 해소와 자금유동성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전주에서 활동하는 7만여명의 재전임실군향우회(회장 최윤주) 회원 신년 인사회가 13일 대우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인사회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신대용 의장과 김택성 도의원 및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이상칠 전 향우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향우회 최회장은 "향우회의 발전이 고향사랑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회원들의 화합과 결집으로 임실군이 불화산처럼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강 군수도 이날 "항상 변함없는 향우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사심없는 군정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회원들은 이날 임실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 구입과 홍보활동 등 우리고장 사랑 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임실군선관위(위원장 김관용)는 오는 4월 11일에 실시되는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임실군 나선거구 군의원 보궐선거 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8일 오후 2시 임실군선관위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이순봉 의장의 사망과 관련 관촌과 신평·신덕·운암지역에서 보궐선거가 실시된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선관위는 예비후보자 및 후보자 등록절차, 선거운동 방법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정치관계법 위반사례 등을 설명한다.이와 함께 예비후보자 등록은 선거기간 개시일 60일전인 1월 19일부터 시작되며 등록후에는 선거사무소 1개소 설치에 이어 현수막 등을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 명함배부와 함께 선거구 세대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범위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도 발송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1년도 전국 지자체 대상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임실군이 우수기관에 선정,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분석 목적과 활용도를 고려, 건정성과 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두 20개 항목에 걸쳐 조사됐다.임실군은 전체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지방세 제고 노력도와 재정운용의 효율성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임실군 관계자는"이번 성과는 경제위기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 재정건전화에 적극 노력한 것이 수상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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