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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민선5기 최대 공약사업인 114프로젝트의 중추적 역할을 위해 지역농업 혁신리더를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제공했다.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현장학습에는 생산조직과 미래영농 등 리더 86명이 참여, 완주군 소재 광역친환경단지 견학과 산지유통센터 등을 둘러봤다. 또 충남 아산에 있는 푸른들영농조합도 방문, 운영 현황과 성공사례 및 산지유통 실태 등을 파악하고 아울러 지역농업 활성화 과정 등도 섭렵했다.임실군이 중점 전략으로 추진하는 114프로젝트사업은 사람을 인재로 육성, 전략작목 발굴을 통해 선택과 집중으로 부농 실현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향후 지역농업 혁신리더 270명을 선정, 다양한 교육과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임실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에 과학적 원리와 생활기술에 대한 이해를 제공키 위한 '학교4-H 생활기술 과제활동'이 지난 24일 임실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비누와 샴푸만들기 등을 통해 식물의 다양한 이용가치와 활용법을 익히기 위한 이날 과제활동에는 학생과 지도교사 등 70여명이 참여했다.과제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가정에서 다량으로 사용하는 생필품의 제조원리를 습득하고, 아울러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도 경험했다.특히 이날 과제활동은 학교4-H 학생들의 봉사정신과 협동심 등 공동체의식을 함양케 하는 기회도 제공해 창조적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군 관계자는 "4-H의 이념과 목적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초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겨나는 계절을 맞아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광장에는 요즘 메밀꽃과 코스모스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한껏 유혹하고 있다.이곳에는 최근 가족과 연인, 사회단체 등 방문객들이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무대삼아 소풍과 사진촬영 등으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특히 사선녀의 전설이 깃든 오원강변을 산책하면서 간간이 낚싯대를 드리운 강태공의 모습을 보노라면 도시생활에 지친 나그네의 심신이 저절로 맑아지는 느낌이다.또 삼국시대 강을 맞대고 영토확장을 위해 피를 흘렸던 백제와 신라의 국경선인 이곳은 조상들의 넋과 숨결이 살아 숨쉬는 성미산성의 전설도 한창 복원중이다.사선대 광장에 조성한 2만2440㎡의 메밀꽃밭은 임실군이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방문객들에 볼거리와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더불어 주변에는 코스모스도 만개, 색색이 어우러지는 자연을 벗삼아 가을을 만끽하는 소풍객들이 점차 늘고있는 추세다.군 관계자는"29일부터 시작되는 소충사선문화제에 대비, 방문객들에 소중한 추억을 심어줄 것"이라며"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23일 고독과 질병, 무위와 빈곤 등 홀로노인들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 일환으로'독거노인 공동거주제'소통 토론회를 실시했다.강완묵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소통토론회에는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김학성 회장과 감성경로당 황덕환 회장 등 마을대표 노인들이 다수 참여했다.독거노인공동거주제는 의료 및 교통 등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오지지역 홀로노인들을 위해 국가나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노인복지 서비스 제도. 이는 흩어져 사는 홀로노인들이 일정한 거주공간에서 집단생활을 구축, 행정서비스는 물론 자원봉사와 방문진료 등을 원활케 하는 독거노인 보호정책이다.토론회에서 노인대표들은 긍정적인 의견을 발표하고 아울러 지원방침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관련 노인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군 관계자는"전국에서 노인인구가 가장 밀집된 지역"이라며"다각적인 지원대책을 수립, 노인복지 서비스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농촌지도자임실군연합회(회장 조동식)는 21일 강완묵 임실군수를 방문하고 관내 불우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 800㎏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회원 480명이 조성한 것으로, 회원들은 이에 앞서 전북도청에도 100㎏을 쌀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했다.조 회장은"더불어 사는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행사를 추진했다"며"농촌지도자회는 다각적인 사회봉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임실군은 방문객들의 편의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관내 주요 지역에 국화 등 계절꽃을 식재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2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촌면 소재지와 사선대 등지에 국화 6272송이의 꽃상자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식재사업은 29일부터 시작되는 소충사선문화제에 대비, 청정임실 이미지 제고와 다시 찾고싶은 임실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이밖에도 가로수정비와 도로변 플베기, 조성지 잡초제거 및 공원지역 쓰레기 수거활동도 병행, 쾌적한 거리조성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장기적인 환경오염 예방과 저감을 위해 임실군은 2011년도 2분기 환경개선부담금 대상자를 6303건으로 확정하고 1억6000만원을 부과했다.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일부 처리비용을 부담케 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무분별한 행위를 예방, 쾌적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마련됐다.부과 대상은 목욕탕과 음식점, 병원 및 각종 사무실 등으로 시설물의 바닥 면적이 160㎡ 이상인 건물과 경유를 이용하는 자동차가 주요 대상이다.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경우 환경개선부담금 대상자는 303건이며 자동차는 6000건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부과액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용도와 연료의 종류를 감안, 산정됐으며 자동차는 배기량과 차령(車齡)에 따라 차등을 두어 부과됐다.군 관계자는"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이의신청 및 궁금한 내용은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며"고지된 부과금은 이달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오는 2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11년 공무원정보지식인대회'에 홍효덕 지사면장외 2명의 공무원이 전북대표로 참가한다.해마다 펼쳐지는 지식인대회에 대비, 임실군도 매년 자체대회를 실시하던 중 지난달 전북도가 주관한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정보지식인대회는 참가자들의 대회성적과 각 기관의 정보화교육 및 자체대회 실적, 정보화 인력개발 시책 등을 종합해 평가된다.홍효덕 면장은 "정보화지식은 공직계와 주민들의 발전을 앞당기는 선진행정"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임실군의 우수행정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는 최근 교통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와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설명키 위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했다.지난 16일에 실시한 주민공청회는 임실읍과 오수면, 관촌면 등지에서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은 주·정차 단속에 따른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의 실효성을 지적하고 아울러 중앙선 차선규제봉에 대한 문제점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임실경찰은 무인단속카메라의 기능은 주·정차 단속보다는 주민의 귀중한 인명보호와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설치한 질서유지 차원의 시설물이라고 답변했다. 또 차선규제봉의 경우도 무분별한 운전자들의 잘못된 습관으로 무고한 어린이와 노인 등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키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임실경찰은 그러나 "일부 자영업자들의 상권 불이익에 따른 불만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볼 때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선 시행후 점차적인 문제점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전주박물관에서 펼치고 있는 '전북의 역사문물 임실군 특별전'에 임실군 삼계면 주민들이 방문, 다양한 지역문화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경 삼계면장을 비롯 이장단과 주민대표 등 20여명은 지난 15일 특별전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발자취를 둘러보고 임실군민으로서의 긍지를 다졌다. 방문단은 이날 임실의 역사와 풍수지리, 불교문화 및 다양한 문화유적과 필봉농악 등 5가지의 주제로 전시된 15점의 유물도 둘러봤다.최 면장은 "주민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충분히 인식, 자랑스런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제7회 임실군 청웅면민의 날 한마당잔치가 17일 청웅초등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잔치에는 강완묵 군수와 문홍식 부의장, 김택성 도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향우회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을 통해 청웅면은 장학금 전달로 지역내 인재를 지원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향우회 김종현씨(49 경기도 시흥)에 공익상을 수여했다. 또 문화체육상은 지역봉사와 청웅면장학회 조성에 앞장선 송기동씨(66)에 주어졌고, 효열상에는 오랫동안 노부모에 헌신한 박순남씨(72)가 선정됐다.이와 함께 2부 행사에서는 면민과 향우회가 참여한 전통 민속경기가 펼쳐졌고 국악과 품바공연 등 볼거리도 다채롭게 선보였다.김진귀 면장은"면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제공키 위해 마련했다"며"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넘쳐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임실군이 실시중인'찾아가는 치과이동진료'가 좋은 반응과 함께 실효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이동진료는 치과 진료시설이 없는 취약지역을 비롯 관내 학교 등지를 직접 방문하는 진료서비스 제도.구강보건사업팀을 별도로 구성해 추진중인 이동진료는 발치와 잇몸치료 등의 질환처치에 이어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등 구강관리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특히 병원을 외면하는 초등생들에는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치아홈메우기와 불소 겔 도포를 실시하므로써 참여를 유도,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구강관리는 주민들이 비교적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라며"병이 커지기 전에 반드시 예방하는 습관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산하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소장 정후길)가 임실고 치즈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가공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 명장인력 육성사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전북도가 지원, 식품분야 명장인력 육성사업에 편승키 위한 이번 전문교육은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주 1회씩 모두 5주간에 걸쳐 펼쳐진다.'나는 치즈마이스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낙농학과 유가공학 이론수업을 바탕으로 우유과학과 영양, 유제품 위생관리 등 강의가 진행된다.또 치즈와 발효유, 아이스크림제조론까지 다양한 이론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목을 넓히는 실질적 제조실습도 병행될 계획이다.치즈과학연구소는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실험과 실습위주의 학습과정을 구성, 평소 학생들이 접해보지 못한 전문과정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학생들이 치즈의 기본이 되는 낙농부터 치즈를 생산하는 최종 과정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실습에 중점을 맞췄다고 전했다.이 학교 함석호(3년) 학생은"평소 학교수업에서 이론에 그쳤던 치즈의 의문점을 풀수 있게 됐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치즈마이스터의 목적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정후길 소장은"학생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교과내용을 눈높이에 맞췄다"며"단기가 아닌 장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참여자치와 소통행정 실현을 지향키 위해 실시한 '2011년 임실발전 제안공모전'에 모두 129건이 응모됐다.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펼쳐진 이번 제안공모는 8월까지 2개월간에 걸쳐 실시, 일반인은 64건이 접수됐고, 공무원도 65건을 참여했다.분야별로는 부자농촌을 위한 소득증대에 29건이 제안된 것을 비롯해 행정시스템 개선과 참여자치에는 37건, 지역개발 45건에 이어 문화복지에는 18건이 제시됐다.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제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중에 우수제안을 선정, 11월에 군수 표창과 부상이 주어지고 공무원에는 해외여행 등 특전이 부여된다.군 관계자는 "군정발전에 군민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다"며 "우수제안은 군정에 접목, 실현 가능토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초등학교(교장 권기호)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이달 9일 학교 운동장과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승환 교육감과 강완묵 군수, 문홍식 부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동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본 행사에 앞서 임실초등은 이날 오전부터 학생들의 축제인 백로한마당 잔치를 통해 꼭둑각시 율동과 오카리나 연주 등을 선보였다. 또 청소년 문화축제에서는 예원예술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볼거리를 연출, 갈채를 받았다.이와 함께 오후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식과 기념비 제막식이 펼쳐졌고 학교의 변천과정에 따른 소식도 자세히 소개됐다.이날 기념식을 통해 총동문회는 후배양성에 따른 장학사업 확대와 100년사 발간, 동문 주소찾기 등에 대한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종태 총동문회장은"임실초등 동문들의 참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모교과 발전과 후배양성에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총동창회는 이날 자랑스런 동문인상에 66회 졸업생인 신동섭씨(47 나래식품 대표)를 선정했고, 학교발전에 공헌한 학교 임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추석을 앞둔 지난 9일과 10일 임실지역에서는 공공기관과 사회단체들이 앞장선 가운데 불우이웃 돕기와 자원봉사활동이 줄을 이었다.이강수 임실경찰서장과 보안협력위원회(회장 김홍빈)는 9일 임실읍 소재'에바다결혼이주여성 쉼터'를 방문하고 이주여성 5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이 서장은"타향만리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위로하며"한국의 전통문화를 익혀 이주생활에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임실군청공무원노조(위원장 황형택) 임원들도 이날 임실군을 방문하고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불우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 20포(1포 20㎏)를 기탁했다.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신영옥 회장과 임원들도 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300만원과 함께 수해복구를 위한 중장비와 인력도 지원했다.한편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와 임실군종합센터(소장 박재만)는 지난 5일 수해를 입은 강진면 갈담리 피해민을 대상으로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들은 7일에도 결연어르신 50여명에 빨래와 목욕봉사를 실시한 데 이어 8일에는 수해 침수주택을 대상으로 집안청소와 송편나누기 행사 등을 펼쳤다.
임실군이 발표한 2011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가 지난해 대비 5.4%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세수증대에 청신호가 예상된다.군에 따르면 임실군이 조사를 통해 확정된 이번 재산세는 전체 2만8928건으로, 부과된 금액은 모두 18억9567만2000원으로 알려졌다.임실군의 이 같은 재산세 증가세는 일진제강 등 기업유치를 비롯 35사단 임실이전 등에 따른 부동산 활성화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이번에 확정된 재산세는 주택과 건축물 등 지난 7월에 이은 2차 부과액으로, 이번에는 토지와 주택을 대상으로 납세자에 고지된다.따라서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이달 30일까지 납부해야 하고 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특히 세액이 30만원이 넘은 경우에는 매월 1.2%의 중가산금이 붙고 연체가 거듭되면 최고 72%까지 할증세액이 부과는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재산세 납부는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인출기를 통해 신용 및 현금카드, 통장 등으로 가능하다"며"납부기간 경과로 인해 불이익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수 임실경찰서장은 7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인 홀로노인과 불우이웃을 방문, 자원봉사와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또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청정회(회장 강인섭)도 이날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송편빚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변의 갈채를 받았다.이 서장은 이날 직원 10여명과 함께 오수면 임모(89) 할머니를 방문,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임실경찰은 지난 5일과 6일에도 신평면 홀로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31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하고 아울러 봉사활동을 펼쳤다.한편 임실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청정회도 이날 홀로노인과 불우이웃들에 나눠줄 송편빚기 봉사활동에 참여,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최기용)은 추석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7일 호국원에 따르면, 이번 명절 연휴에는 예전보다 성묘객들이 대규모로 방문할 것에 대비, 임실경찰과 소방서, 보훈단체 등과의 협조체계를 갖췄다.임실경찰은 이번 연휴에 의무경찰 등 60여명의 경찰관을 투입, 교통통제와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분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또 전몰군경유족회 전북도지부는'한송이 국화 국민 기부운동'의 일환으로, 1500송이의 꽃을 호국원에 기증한데 이어 묘역 정화활동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임실소방센터는 성묘객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응급차량을 상시 배치키로 했으며, 호국원은 임실역과 버스터미널 등지에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호국원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는 5만명 정도의 성묘객이 예상된다"며 "불편 해소를 위해 방문객은 추석 당일을 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초등학교(교장 권기호)가 개교 100주년을 기념키 위해 오는 9일 운동장 일원에서 축제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1911년에 설립, 임실지역 학교중 가장 먼저 문을 연 임실초등은 당시 사립인 영진학교의 뒤를 이어 9월 10일에 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았다.개교 당시에는 3학급에 학생수는 71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98회 졸업식을 통해 그동안 1만185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지난 세기에 걸쳐 임실초등은 지역내 거점학교로서 신뢰와 믿음, 책임있는 교육정책을 펼쳐 국내·외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했다.이날 총동창회는 기수별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비롯 임실백로축제 한마당과 청소년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이종태 총동문회장은 "100주년 기념 총동창회에 동문들을 초대한다"며 "학교와 임실군의 무궁한 미래발전에 모두가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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