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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의 희망을 찾는다…농정정책 토론회 개최

임실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임실희망연대 대표 안종범)은 22일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민선 5기 농정정책에 대한 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다양한 군민의견이 제시됐다.농촌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한 이날 대토론회는 강완묵 군수의 출범에 맞춰 공약사항에 대한 농정계획을 군민들에 알리고 이를 실천키 위해 추진됐다.특히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임실군청 공무원들의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 강화된 지역농업특화사업단을 비롯 114프로젝트팀과 축산치즈과 등이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토론에 앞서 강 군수는"미래를 예측한 정책을 통해 임실군의 책임있는 농업이 구상돼야 한다"며"지속 가능한 농촌발전의 발판을 통해 도약하는 임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또 희망연대 안대표도"농업인을 비롯 전문가의 지혜와 경험이 축적된 토론회 개최를 환영한다"며"이번 토론회가 임실농정의 새로운 계기로 작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지역농업특화사업단은 이날 발표에서 고추산업과 농식품 유통 등 농정정책 방향을 제시했고, 114프로젝트팀은 4년내 1억원 소득농가 1000가구 육성방안을 설명했다.또 치즈축산과는 임실 치즈산업과 관광 현황을 비롯 발전방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이와 함께 황영모 전북벌전연구원은 지역농업 발전에 따른 농정거버넌스와 산지유통구조의 혁신, 농협의 지역종합센터로의 역할을 강조했다.김창환 완주커뮤니티비지니스 사무국장도 커뮤니티비지니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자원 및 중간지원조직 등에 대한 조직체 구성을 제안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1.04.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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