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연말연시를 맞아 임실지역에서는 불우이웃에 대한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답지되고 있다.임실군 지사면 의용소방대 조완열 대장은 이달 24일 자신의 경작지에서 직접 재배한 쌀 15포(20㎏)를 다문화가족과 불우이웃에 전달했다.또 지사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송영모) 회원들도 이날 불우이웃에 전해 달라며 지사면사무소에 자신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임실경찰서 운수파출소(소장 천성만)도 임실읍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세대 박지윤양(14)과 다문화가정 가롤린씨(필리핀) 등 3가정을 방문하고 쌀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한편 청웅면농악단(단장 홍봉성)과 국제농원을 운영하는 김종오씨도 이날 어려운 학생들에 전해 달라며 청웅중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고, 청웅의용소방대(대장 전재석)도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양지마을 이홍재씨에 성금을 전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전국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임실군이 대통령 표창에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임실군은 청소년보호 종합대책과 관련된 정책추진과 추진실적, 청소년 비행 및 범죄예방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임실군이 이번 청소년보호 종합대책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지난 2005년에 개관된 청소년수련관을 직접 운영하면서 비롯됐다. 군은 이를 토대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과 위기청소년 활동기반 강화, 창의적 청소년 활동여건 조성 등에 획기적인 계기를 맞았다는 평가다.특히 이 곳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에 걸쳐 로봇과 천문교실 등 1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에는 방과후 아카데미에 이어 청소년문화축제 등 다각적인 시책사업 운영이 이번 대통령 표창에 선정됐다는 여론이다.
오는 2014년이면 임실지역 산간오지의 주민들도 IPTV와 인터넷 등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0일 임실군에 따르면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각종 문화 및 정보서비스 혜택이 부족한 산간오지의 주민들을 위해 모두 12억4000만원을 투입키로 결정했다.이는 정보통신 사업체들이 농어촌 지역 50가구 미만의 마을에 대해서는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그동안 투자를 기피, 주민들의 불만이 증폭된데 따른 것이다.이를 위해 군은 올해부터 관내 77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비와 도비의 지원을 받아 통신사업자와 협약을 체결, 농어촌 광대역가입자망을 구축키로 했다.지난 9월부터 사업에 들어간 임실군은 11월중 임실읍 이인리 등 10개 마을에 광대역서비스망을 구축했고, 내년에는 성수면 삼봉리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펼칠 계획이다.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임실지역의 오지마을에서도 IPTV와 인터넷영상전화, U-헬스 및 원격교육 등 멀티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그동안 산간오지의 주민들로부터 각종 민원이 쇄도했다"며" 서비스망이 완전히 구축되면 다양한 편의제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향발전과 향우회의 우정을 다지는 제 32차 재경임실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이 이달 17일 서울 크라운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을 비롯 손주항 평민당 전 부총재와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소충사선문화제전위 양영두 위원장 등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또 임실에서는 강완묵 군수와 김택성 도의원, 군의회 문홍식 부의장 및 백인숙 임실교육장 등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장 50여명도 동참했다.재경향우회 손정우 회장은"새롭게 변하고 있는 고향소식에 향우회의 자긍심이 뿌듯하다"며"임실발전에 깊은 관심과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강완묵 군수는 이날 올 한해동안 임실군정에 대한 다각적인 추진성과를 설명하고 아울러 미래발전을 위한 군정방향을 제시, 박수를 받았다.한편 향우회는 이날 시상식을 통해 향우회 화합과 발전에 공헌한 박만근 전 회장에 공로패를, 한중수 명예회장에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이와 함께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내 대학생과 중·고생들에는 장학금을 전달, 학업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백인숙)은 15일과 16일 2일간 관내 초·중·고 교감과 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학력향상을 위한 교실수업개선과 혁신학교연수회'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1부 학교교원의 교수학습워크숍과 2부 혁신학교 연수 등으로 나뉜 가운데 첫날에는 초등교사가 학생으로, 이튿날에는 중·고교교사가 학생이 되어 수업이 펼쳐졌다.1부 수업에서 교사로 나선 백인숙 교육장은 중학교 1학년 사회과의'열대 기후지역과 한대 기후지역의 차이'라는 주제를 통해 학생들의(교사) 발표훈련을 주관했다.이는 교사들이 학생 입장으로서 수업에 대한 참여도와 비판적인 분석력, 과학적 토론방법 등을 유도해 교사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계기를 심어줬다는 평가다.또 2일째에는'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라는 제목을 통해 학교의 책임은 학생의 실력향상에 중점을 둘것을 촉구하고 아울러 다양한 혁신 연수자료도 제공됐다.이와 함께 경기도 조현초등의 혁신학교 성공사례를 통해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이 자세히 소개됐으며 혁신학교 운영시 상담활동 전문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특히 평가부분에 대해서는 조현초등의 실례를 들어 다각적인 평가과정을 임실지역 혁신학교에 접목, 특색에 맞는 창의적 교육운영 방안이 요구됐다.연수회에 참여한 덕치초등 박용만 교감은"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수업과 학교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이를 바탕삼아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는 15일 관내 불우이웃 집단시설 15개소를 방문하고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양태규 서장과 직원들이 직접 펼친 이날 행사는 장애인연합회와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및 홀로노인 등을 대상으로 쌀 50포가 전달됐다.임실경찰서는 경찰 나눔문화 운동 확산을 위해 올 들어 56차례에 걸쳐 모두 9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한편 전북보건환경연구원 공무원노동조합(지회장 이석규)도 이날 임실읍 노인경로당을 방문하고 라면 30상자와 쌀 10포대를 전달했다.
'돈먹는 하마'로 논란을 빚었던 임실군수 관사가 방치된 지 2년여 만에 청소년 복지시설로 전환돼 활용될 전망이다.임실군은 15일'군수관사 청소년지원센터 전환 이전식'을 개최하고 향후 다양한 청소년복지시설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군수관사는 지난 2000년 임실군이 2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관사를 현재의 모습으로 신축했으나, 단체장들의 연이은 낙마 등으로 해마다 관리비를 지출하면서도 방치돼 비난을 받았었다.새롭게 변모된 청소년지원센터는 부지 면적 1069㎡에 건물면적은 160.5㎡의 적벽돌 구조로, 학교와 교통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군 관계자는"학업중단과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들의 교육장으로 활용된다"며"아울러 쉼터운영과 법률자문 등의 역할도 병행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운동에 앞장서는'열매의 고장 임실유통연구회(회장 김소영)'는 14일 강완묵 임실군수를 방문하고 관내 불우이웃에 전해달라며 기능성쌀 100포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능성쌀은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유색미로, 9가지의 다양한 품종이 결합돼 웰빙식품으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는 것.연구회 김소영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고통분담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실유통연구회는 회원 30여명이 모여 지난 2002년에 결성, 농촌운동을 비롯 농산물개발 등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는 모임으로 알려졌다.
임실우체국(국장 김광호) 신청사가 착공 1년만에 완공,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이 14일 임실읍 현지에서 열렸다.6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롭게 모습을 보인 신청사는 지하 1층에 지상 3층의 최첨단 인텔리전트 친환경건물로 지어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전북체신청 권문홍 청장과 강완묵 임실군수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건물 외벽의 디자인은 열매의 고장 이미지에 걸맞게 특성을 살리는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임실지역 랜드마크로 자리할 전망이다.지난 1911년에 임실우편소로 개소한 임실우체국은 내년이면 개국 100주년을 맞는다.전북체신청 권 청장은"신청사가 고객서비스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임실우체국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주냐 임실이냐'를 놓고 여론이 분분했던 김관진 국방장관의 출생지가 이달 11일 전북 임실군 임실읍 성가리에서 태어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이같은 사실은 재경임실군향우회 손정우 회장과 손주항 고문, 전 육군법무차감 김진홍 변호사와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 등이 김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밝혀졌다.이날 손 회장 등 향우회원들의 면담은 김 장관이 임실출신이라는 소식을 듣고 국방장관 취임 축하를 비롯 강력한 국가방어에 주력해 달라는 의미에서 마련됐다.이들에 따르면 이날 만남에서 김 장관은"본관은 경주 김씨이고, 선조님들이 조선조 광해군 시절 박해를 피하기 위해 임실로 낙향했다"고 밝혔다.또 부친은 김영문씨로 조상들의 선산과 고향은 임실읍에 있으며, 자신은 교사출신인 아버지를 따라 남원과 전주 등을 전전, 어릴적에 고향을 떠났다고 전했다.김 장관은 특히"군 현역시절에 35사단장을 역임했다"며"부임 당시 부친으로부터 고향의 친척을 찾아보라는 당부에 임실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술회했다.손정우 회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대한민국 국방장관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이는 임실군의 자랑으로서 군민들의 뜻을 모아 기념패를 전달한다"고 말했다.또 손주항 전 국회의원은 자신이 직접 쓴'강병제일(强兵第一)'이라는 휘호를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양영두 위원장은"임실지역에는 호국원과 탄약창, 35사단 등 군사시설이 밀집됐다"며"이왕이면 고향발전을 위해 군수산업체 등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김 장관은"현재는 북한과의 비상시국이므로 국방에 주력해야 한다"며"상황이 정리되면 다시한번 자리를 마련, 임실군민에 인사를 드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무원과 공공단체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홀로노인 1일 돌봄서비스'봉사활동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임실군 보건직공무원과 전북 간호조무사협회 회원 20여명은 이달 11일 임실지역 홀로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목욕탕 등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우리의 사회구조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심리적 외로움과 소외감으로 노후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노인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노인들의 심뇌혈관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은 이날 혈당과 혈압측정에 이어 만성질환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한 진료활동도 펼쳤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노인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연례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라며"건강예방에도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실군청 시설직 공무원들이 합동설계단을 구성, 소규모 공사를 대상으로 자체설계를 실시한 결과 올 한해동안 4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 군에 따르면 올 1월에 구성된 합동설계단이 한해동안 직접 실시한 설계작업은 1354건에 92억원에 달했다.이 같은 규모의 설계작업을 용역회사에 의뢰할 경우, 4억1000만원이 추가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됐다.자체설계의 주요 내용은 상·하수도분야가 789건으로 가장 많았고, 토목 및 기반조성분야가 369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 하천 및 재해대책분야 96건과 함께 문화예술을 비롯 관광분야 7건 등을 직접 설계해 군 재정에 기여했다.이들은 특히 읍·면에 근무중인 신규 시설직 공무원들에 대해 기술연찬회와 기술교환 등을 개최, 업무능력 배양에도 힘쓴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조사 때는 측량단계부터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사업추진은 물론 부실시공 예방에도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이정태 부군수는"공직자의 근무기강 확립과 솔선수범이 자발적 행정으로 이어진 사례"라며"행복 임실 건설을 위해 공무원의 사기진작에 주력할 것"을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는 7일 수능시험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임실군 오수면 오수고 3학년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대학진학과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 밝고 희망찬 사회생활을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오수지구대 김진호 경사는"수능시험이 끝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도 모르게 각종 범죄에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이같은 사례는 과거의 경우 사회진출을 앞둔 학생들이 무분별한 음주행위로 무면허 운전과 폭력, 성범죄 등 다양한 범법행위가 속출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사회에 진출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이같은 범죄는 미래를 망치는 민감한 문제이므로 현명하게 처신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임실지역 주민들이 국가나 지자체 소유로 제한된 땅에서 경작과 건축 등 각종 불법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임실군이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6일 군에 따르면 임실군이 올초 용역을 통해 공유재산 실태 전수조사를 펼친 결과, 937필지 54만7185㎡의 국·공유지가 무단점유된 것으로 밝혀졌다.군을 이를 토대로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국·공유지 프로그램 활용해 현지 일제조사를 펼쳤으며, 그 결과 무단점유 재산은 총 496필지 20만7529㎡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국·공유지 무단 점·사용자만도 536명에 달했다.이에 군은 공유지를 사유지와 교환하거나 용도폐지, 지목변경 등을 적극 추진해 체계적인 재산관리로 자산가치를 상승시킨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기존의 국·공유지를 무단으로 사용한 주민에게는 변상금을 부과하거나 대부키로 하는 등 사용수익허가 체결을 통해 군 재정의 누수를 막을 계획이다.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변상금 및 대부료 수입이 45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해마다 2000여만원의 대부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향후 무단점유지 사용실태를 꾸준히 점검, 변상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펼칠 계획"이라며"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정한 과세자료 구축과 세원 발굴을 위해 임실군이 이달부터 2011년도 개별주택 특성조사에 들어갔다.내달 22일까지 펼쳐지는 특성조사는 일반단독 및 다가구, 농가주택 등 1만2410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공무원 등 4명의 조사반이 투입되는 이번 특성조사는 토지형상과 방위, 도로접면 등 13개 항목을 점검한다.또 건물구조와 지붕 등 6개 항목도 서류 및 현지조사를 통해 세부적으로 점검하는 등 민원에 따른 피해의 최소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조사가 끝나면 군은 내년 2월중에 가격산정과 산정가격검증을 마치고 4월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과 함께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고시에 들어가기로 했다.최종 결정고시된 주택가격은 취득세와 등록세,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
K-water섬진강댐관리단(단장 김영희)은 이달 3일 강완묵 임실군수를 방문하고 저소득가정에 전해달라며 친환경 쌀 200포(20kg)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친환경쌀은 섬진강댐 홍수조절용지에서 생산된 것으로, 댐 주변 233세대 주민들의 생계지원과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쌀 전달식을 통해 이날 양 단체는 유대강화는 물론 지속적 협력관계를 확대,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섬진강댐 김영희 단장은"공공기관으로서 지역민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당연한 의무"라며"저소득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정형모)는 1일 전주샹그릴라CC 모회사인 광산관광개발(대표 최현범)과'로컬푸드운동 협약식'을 체결했다.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식은 임실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산물과 특산물을 교류, 소비촉진에 양 단체가 적극 앞장선다는 내용이다.농협군지부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고추, 치즈 및 주류 등의 제품을 광산관광개발에 위탁하고 홍보판매에 상호 협조키로 했다.최현범 대표는"서울과 경기 등지의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향토기업으로서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범죄예방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광호)는 2일 임실군 관촌면 청소년수련관에서'2010 범죄예방과 우리아이 지키기 글짓기대회 시상 및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이순봉 의장 등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범방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범죄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범죄추방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전달식은 불우청소년과 갱생보호 및 보호관찰 대상자 자녀들의 향열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특히 이들에는 평등한 교육기회를 부여키 위해 31명에게 장학금이 지원됐으며, 특히 중증장애인 환자들에는 치료비도 제공됐다.이와 함께 범죄예방에 공헌한 임실군청 정덕호씨에는 도지사 표창이, 임실교육청 김유진씨는 교육감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김광호 회장은"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을 돕기위해 위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명랑하고 거강한 사회구현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전북 임실군은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주요축제를 동시에 여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소충사선문화제와 오수의견문화제, 임실치즈페스티벌, 고추축제 등 5가지이다. 임실군은 매년 4~10월에 개별적으로 열리는 이들 행사를 일정한 시점에 함께 연다면 비용 절감 등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실군은 장기적으로는 성격이 비슷한 축제들을 통폐합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했다. 임실군 관계자는 "축제를 동시에 열고 초점을 농특산품 판매에 맞춘다면 축제가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각 축제위원회의 대승적인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위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하고 있다.특수시책 사업으로 개별공시지가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한 이번 의견청취는 주민참여를 통해 실제 거래가격과 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4일부터 펼쳐진 의견청취는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지역과 용도, 이용상황별 지가수준 및 실거래 가격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도 수렴했다.여론수렴 결과, 주민들은 각종 개발사업에 따라 주거환경 및 도로개설 등으로 땅값이 오른 지역에 대해서는 대부분 공시지가의 상향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군은 이번 여론수렴을 통해 내년도 개별공시지가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토지특성조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줌] 삼성전자 고창 물류센터 착공, 그 뒤엔 황민안 정책관의 보이지 않는 땀방울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완주 용진~익산 춘포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절실
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10년 후 익산 미래 청사진 그린다
익산 옛 경찰서 활용방안 급하다
군산시, 조력발전소 설치 등 새만금 기본계획 현안 반영 총력
진안군, 제7회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