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복지·알뜰한 행정 실현"
돈버는 농업, 일자리 창출로 용솟음쳐라!순창군은 지난해 군정 각 분야에서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와 전국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의미있는 한 해였다.한국시멘트 방적공장 준공으로 일자리 창출, 서울대 고령사회연구소와 위탁체결을 비롯한 세계속의 장수고을로의 힘찬 도약, 스포츠마케팅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강천산 군립공원 연 100만명 관광객 돌파, 장류산업의 비약적인 발전,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혼 신의 노력을 쏟은 결과 순창군정은 각 분야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순창군정을 탄탄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황숙주 순창군수는 11개의 주요역점사업을 선정하고 탁월한 리더쉽과 추진력으로 연중 활력이 넘치는 순창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잘사는 농촌과 튼튼한 경제, 정겨운 문화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알뜰한 행정을 펼쳐'함께하는 발전, 행복한 순창'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으로순창군은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올해까지 30억원을 투자해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 농업인 안전공제 가입비를 지원하며, 귀농·귀촌·귀향 사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또 17억원을 투자해 친환경농업분야 소득사업 지원과,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비를 지원하고, 2014년까지 16억원을 투자해 광역친환경 농업단지를 조성, 웰빙 시대에 맞는 친환경 상품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군은 사조산업과 한국시멘트방적공장 등 대기업 2개와 KMT&S, 나은생활, 순창종가, 제이엔씨 등 4개의 중소기업 유치를 통한 1000억원의 투자 유치와 35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2013년까지 112억원이 투입되는 순창군 풍산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확정됐으며, 순창군이 기 조성한 4개 농공단지에 이어 다섯 번째로 조성되는 풍산제2농공단지에 기업들이 모두 입주하게 되면 중소도시권 산업단지로의 도약과 일자리 창출로 인구 증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체류형 휴양관광도시로강천산으로 유명한 순창군은 2016년까지 20.5ha 규모에 489억원을 투자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강천산관광휴양단지 조성으로 강천산 관광객이 300만명까지 증가되고, 국제적인 관광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또 섬진강 A+A 타운벨트 조성사업, 강천산 순환형 탐방로 조성사업, 길 문화체험 사업, 전통 장류체험 관광육성, 가인 김병로선생 생가복원 사업 등을 조성한다.△장류·장수로 창조적인 지역개발군은 대한민국 제1호 장류산업특구라는 타이틀답게'순창장류산업특구 다차산업화'를 통해 장류·장수중심 미래순창을 열어 나갈 전망이다.지역농식품 선도클러스터 육성사업과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순창전통장류 민간자격증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며, 군수품질인증 포장재도 지원한다.또 2008년도 대한민국 최초 건강장수 과학특구로 지정된 순창군은 2010년에건강장수연구소를 준공하고 지난해는 서울대 고령사회연구소와 위탁체결을 체결해 장수관련 전반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게 된다.△청렴 공직문화 조성·행복한 복지 실현민원인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알권리와 참여행정을 위해 공평성과 형평성 있는 보조사업 추진, 주민참여 예산제와, 주민참여 감사위원회 도입으로 신뢰행정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또 기초생활 수급자 생활안정 지원, 노인복지 향상,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운영 및 장애인 지원에도 앞장설 계획이다.황 군수는 특히 인재육성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 해외연수,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방과후 활동 운영 지원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환경 발전에도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