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가치관·복지증진 노력"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 상반기 운영위원회의를 시작으로 실행위원, 학교교사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진행한다.CYS-Net은 지역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중독 등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 하는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말한다.이번 운영회의는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법사랑부안지구, 부안청년회의소, 부안성모병원 등 11개 필수연계기관과 지역사회단체 및 군민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도 CYS-Net 통합지원사업학교폭력예방사업청소년특별지원사업 경과보고와 2015년도 사업평가, 2016년도 CYS-Net 신규 통합 지원사업 제안 등을 통해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효과적으로 보호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학업중단, 가출, 가정폭력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기관의 연계협력체계가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