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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과 전국공무직 노동조합 부안지부는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5~2016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시행했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의 위임을 받은 김원진 자치행정과장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 이승이지부장을 비롯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군과 공무직 노조는 노사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부터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수차례에 걸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을 만들었다. 이번 협약은 조합원들의 숙원이었던 호봉제 도입과 위험수당, 직급수당 신설이 주된 내용이다.이승이 지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군에서 적극적으로 임금협상에 임해줌으로써 원만히 체결된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였고,김원진 과장은 “호봉제 도입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게 됨으로써 처우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조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한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군보건소(소장 김달천)는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앞서 보건소는 지난달 14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지난 4일 설 연휴기간 감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하는 등 인플루엔자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이에 따라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시 요양급여가 인정되는 만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은 38℃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이나 인후통 등이 동반된다.보건소 관계자는 “2월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2016년 1월 2주 12.1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11.3명)을 넘어선 이후 2016년 제6주(1월 31일~2월 6일)에 41.3명(잠정, 외래환자 1000명당) 수준이고 2월 중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실과소 업무보고 및 부안군 리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10건을 처리할 계획이다.부안군의회는 임시회 첫날 홍춘기 의원을 비롯한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집행기관을 대상으로 3월 중에 2015회계년도 결산검사를 진행키로 했다.특히 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부안군정이 올 한해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해과소별로 보고를 받고 각 사업들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꼼꼼히 점검해 군정이 올바른 길로 향하도록 의회차원의 모든 역량을 쏟을 방침이다.부안군의회 임기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를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에 대해 다시 한번 보살펴 줄 수 있는 군정을 펼쳐 달라며 본격적인 새해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꼼꼼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민원 없이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15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강현신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이날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절도피의자 검거 유공 서림지구대 강래용 경위(전북청장 표창 전수), 서림지구대 함철호 경사와 특별교통관리 유공 교통관리계 배방섭 경위와 여기혁 경사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생활안전과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와 교통사고예방 종합대책 추진보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부안서 특수시책인 ‘이동형블랙박스’배치와 ‘특수형광시약’도포 활동(예방), 시민단체와 합동순찰, 안심귀가 서비스제공(참여)등 2016년 경찰청 3대 기반과제(예방·참여·과학)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활동, 교통안전시설 보강 추진 등을 강조했다. 강현신 서장은 “설 연휴 기간 기본근무를 철저히 하여 절도사건 조기 검거 등 직원들의 역량을 잘 발휘해 주어 고맙다”며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정기적인 교통시설물 정비 및 교통소통 확보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장(소장 김병채)은 15일부터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주요 안전위험요소인 급경사지(채석강 등 5개소)와 공원시설물에 대해 정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번 국립공원 안전대진단은 해빙기 등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낙석사고와 시설물 불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1차는 방재 및 시설담당자의 현장 전수 조사 후 추가 안전진단이 필요할 경우 전문기관과의 합동으로 2차 정밀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시정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안전 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관리함으로써 변산반도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믿고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조직의 일체감 형성을 위한 소통화합의 2016년 상반기 승진인사로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승진인사는 업무추진능력과 전문성, 경륜, 조직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 잘 하는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경륜 있는 공무원에 대한 배려를 반영한 대탕평 인사로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다.부안군은 지난 12일 2016년 상반기 승진 예정자를 사전예고하고 서기관과 사무관 등 과장급 5명과 팀장급(주사) 직급승진 5명, 7급 이하 직급승진 13명 등 총 23명이 승진했다.이번 인사의 특징은 과장급의 경우 중간관리자로서 조직의 통솔 및 화합, 업무추진능력, 전문성, 경륜, 조직 기여도 등을 고려한 소통과 화합의 인사를 단행했다.실제 지방서기관에는 박창구 주민행복지원실장이, 지방행정사무관에는 김남철 기획감사실 예산팀장김호연 재무과 경리팀장박백용 자치행정과 서무팀장, 지방해양수산사무관에는 신경철 해양수산과 수산진흥팀장이 발탁됐다.이들은 평소 조직의 통솔 및 화합, 업무추진능력 등에서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던 인물들로 경륜 등도 골고루 안배됐다는 평가다.팀장급은 자치행정과 박미화새만금국제협력과 유미나주민행복지원실 최정애 등 여성 공무원들을 대거 승진하면서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여성 공무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 공직사회가 반기는 분위기다.지역정가에서는 김 군수가 그동안 강조해 온 인사원칙을 지키고자 노력했고 소통과 화합의 승진인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올해 부안군이 최우선으로 추진한다고 천명한 조직의 일체감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김 군수는 그동안 서비스행정마인드행정창조행정 등 행정 3대 원칙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할 것임을 천명했으며 업무추진능력이 탁월한 공무원들을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해 왔던 만큼 이번 승진인사가 공직사회의 반응이 고무적이다.김 군수가 자신이 천명한 인사원칙을 꾸준히 지키면서 상관의 눈치보기식 줄서기가 아니라 열심히 일하면 승진할 수 있다는 예측 가능한 인사정책에 따라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흰색 꽃의 상사화인 위도상사화를 볼 수 있는 부안군 위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2500만원 등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지자체별 특색 있는 고유자원을 발굴·지원해 지역관광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생태관광·노후관광시설 재생·야생화 관광자원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공모사업’을 추진했다.특히 부안은 지난해 전국 3대 명품길로 각광받고 있는 변산 마실길이 이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위도와 관련된 전설·역사 스토리를 정리한 안내판을 설치하고 위도상사화 군락지에 대한 조사·복원·관리·새로운 군락지 조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강현신 서장과 과장 등 직원 30여명이 부안상설시장을 방문 지역 농산품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강현신 서장은 직접 지역 농산품을 구매하며 불경기와 추위에 지친 상인들을 격려하였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치안을 둘러봤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결혼이주여성의 자존감 향상 및 자립역량 강화 등을 위한 학력취득 지원사업으로 중고등 검정고시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검정고시반은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다문화가정 개별문자 발송 및 홈페이지 홍보 등을 통해 7명(중국 3명, 베트남 3명, 몽골 1명)이 신청해 중고등 검정고시반을 개설했다.해당 인원들은 오는 4월과 8월 중 실시되는 검정고시를 겨냥해 역량 있는 강사진에게 학습을 받고 있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초졸과정 4명과 중졸과정 4명, 고졸과정 1명이 검정고시를 합격해 이중 1명이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냈다.
부안군은 지난 1월에 신청 납부한 자동차세 연납실적이 전년대비 19.5%가 증가한 2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부안군 자동차세 예상세액의 44%에 달하는 금액이다.앞서 부안군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연납제도를 활용하면 10%의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고려해 전년도 자동차세를 연납했거나 자동차를 신규 취득한 납세자에게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플래카드 게첨 및 언론 홍보 등 적극적인 세정서비스를 펼친 바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세정서비스를 펼친 결과 납세자에게 소통·공감을 얻게 된 것”이라며 “연납제도는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 이후에 취득한 자동차나 1월에 연납을 하지 않은 자동차는 3월에 연납을 하게 되면 연세액의 7.5% 공제된 금액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연납신청은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 방문·전화하거나 인터넷(www.wetax.go.kr)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연납 후 폐차·말소·이전을 하는 경우에는 일할 계산해 세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연납신청 후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6월에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된다.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어린이 교통안전 및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과태료 항목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과 통학버스 내 좌석안전띠 미착용이고, 범칙금 항목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의무위반,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 의무위반, 그리고 일반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보호위반 등이다. 특별보호위반으로는 통학버스 앞지르기 금지, 어린이가 승하차 시 일지정지 후 서행 등이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봉철)는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을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시행한다고 밝혔다.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들이 전문지식과 사회적 경륜 등을 활용해 노인권익 증진 및 건강증진 활동 등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참여 활동이다.노인재능나눔 활동사업 참여자는 노인이용시설 안전관리, 취약노인 지원 및 건강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월 4회, 1일 3시간 이내로 10시간 참여하면 월 10만원 이내의 활동실비를 지급받게 된다.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현재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참여 희망자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584-3728)로 방문해 오는 18일부터 3월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부안군 행안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허봉심)가 부안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행안면 여성의용소방대는 47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 및 위급상황 발생시 긴급 출동해 피해복구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다. 행안면 여성의용소방대 허봉심 대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재단 후원이라는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나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김종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늦둥이를 키우는 심정으로 돈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관리단(단장 김현철)이 설 명절을 맞아 백미와 라면 등 사랑의 물품을 부안군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물품은 백미 20㎏들이 10포대와 라면 10박스로 다문화가정 및 조손가정 등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됐다.부안권관리단은 그동안 관내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봉사활동 등 사랑나눔에 앞장서 왔다.부안권관리단 김현철 단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설 명절의 의미를 전하고자 생필품을 기증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보건소는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 발생국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부는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최근 2개월 이내 환자발생 보고가 있는 중남미 21개국 등 발생국가로의 여행을 자제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뎅기열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바이러스 계열로, 감염증상은 발열, 발진, 눈 충혈, 관절통 등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 3~7일 지속될 수 있다. 중증 합병증은 드물고 사망사례는 보고된 적이 없으며 대부분은 별다른 치료 없이 회복된다.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 및 해외유입 사례는 없다”며 “국내 매개모기 감시결과에서도 감염된 모기가 검출되지 않아 국내 유입 전파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관계자는 “발생국가 여행 중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노출돼 감염될 가능성이 있으니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 게시돼 있는 최근 2개월 이내 환자 발생국가를 확인 후 여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기피제·모기장 사용 및 외출 시 긴소매·긴바지 착용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안군은 4일 세종청사 밀마루 복지마을에서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실버주택 협약을 체결했다.앞서 국토부는 신규 공공실버주택 추진 대상지로 부안군 등 전국 9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이들 지자체는 연내 사업승인을 완료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공공실버주택은 저층부에 복지관을 설치해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실버주택은 지자체나 지방공사가 건설운영을 주관키로 했다.특히 지자체는 적기에 공급하는데 노력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으며 국토부는 제도행정적 지원과 함께 건설비 등과 초기 5년간 연 2억 5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부안군은 국비 100억원 등 총사업비 111억원을 투입해 부안읍 봉덕지구에 연면적 8000㎡ 규모의 공공실버주택 80호를 건설할 계획으로 계획평면은 전용면적 34㎡와 26㎡ 각각 40호씩이며 실버복지관(1100㎡, 지상 2층)이 부대시설로 조성된다.입주는 오는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에게 공급할 계획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공고할 방침이다.김종규 부안군수는 공공실버주택 신축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어르신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한홍)은 설명절을 맞아 부안군 주산면에 위치한 ‘송산효도마을’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나눔의 행사에 부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또한 부안군 행안면은 계시마을 최승열(84) 어르신은 설 명절을 맞아 “치매어르신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해당 성금은 관내 중증 치매환자를 부양 중인 5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이 2015년산 쌀 변동직불금 135억원을 지급한다. 부안군은 지난해 수확기 평균쌀값(2015년 10월~2016년 1월까지 4개월 쌀값을 평균한 가격)이 15만659원(80㎏)으로 정부 목표가격(18만8000원)보다 낮게 형성돼 80㎏ 기준 1만5867원(ha당 99만9621원)씩 4938개 농가에 총 135억원의 변동직불금을 5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변동직불금은 2회로 분할해 지급되며 농업인의 자금 소요가 많은 설 명절 전인 5일에 50%를 지급하고 나머지 50%는 3월까지 지급한다.
부안군 기관장협의회는 3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의경과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25개 기관장들은 군부대(35사단 1대대, 공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을 찾아 전·의경 및 장병들에게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설 명절의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대한한돈협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박노선)는 군청 광장에서 오복나눔 돼지고기 기탁식을 가졌다.부안군지부는 매년 명절 때마다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도 400만원에 상당하는 돼지고기 500㎏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하서면 이장단협의회(회장 황선관)도 백미 10㎏들이 44포대를 기탁했으며 수년째 하서면에 쌀을 기탁하고 있는 얼굴 없는 독지가 2명도 각각 50포대(240만원 상당)의 쌀을 면사무소 광장에 놓고 갔다.
부안군이 지난 2006년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한 곰소다용도부지가 부동산 불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매각이 이뤄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고 있다.부안군은 곰소다용도부지가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2필지 매각에 이어 올해도 남부안농협이 로컬푸드직매장과 농가레스토랑, 식품전시판매장, 오디가공시설 등을 갖추기 위해 유통용지 8필지를 계약하는 등 매각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남부안농협의 입주에 따른 시너지효과로 인접부지 2필지가 추가로 계약돼 지방세수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창출되고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남부안농협 등 대규모 상가 입주에 따른 기대심리로 추가 매각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매각 활성화 등에 따른 지방세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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