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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중국 유학생 초청 팸투어 개최

부안군이 중국인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중국유학생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팸투어는 중국유학생 대상 팸투어를 통해 중국여행상품 기획 및 개발의 계기를 마련하고 중국인 관광객 지속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차원에서 이뤄졌다.이번 팸투어는 전북대와 전주대, 한양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국유학생 17명이 참가했다.중국유학생들은 팸투어에서 백산성과 개암사, 적벽강, 수성당, 부안영상테마파크, 부안누에타운, 청자박물관, 채석강, 곰소염전,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석정문학관 등 부안지역 주요 관광 명소들을 둘러봤다.또 승마체험과 도예체험, 4D 관람, 농악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과 한국의 문화를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마지막 날에는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교육문화특구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중국유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에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이와 함께 중국유학생들의 생생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한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에서 탄력이 예상된다.군 관계자는 중국유학생은 부안과 한국을 중국과 전 세계에 직접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가장 큰 홍보자원이라며 부안을 찾은 중국유학생들과의 인간적이고 유기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12.25 23:02

부안군 농촌지도자회 연찬교육 실시

부안군 농촌지도자회(회장 백문옥)는 2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180여명의 회원이 모여 2015년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 한 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2016년 희망찬 영농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교육은 함씨네 토종콩식품 함정희 대표가 우리 콩 발효로 이룬 농식품 6차 산업화 성공사례와 바른 먹거리 실천에 대한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우수회원 자녀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농촌지도자회는 우수회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농촌지도자회 백문옥 회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메르스, 유래가 없는 대풍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 FTA 타결 등 냉혹한 농업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최고 어른으로써 농업후계 세대를 지혜롭게 이끌어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이제는 농·어업이 가공·유통과 만나 새로운 활로를 찾아가고 있는 만큼 농업과 체험관광이 융·복합화 된 6차 산업화의 적기를 맞아 농촌지도자가 최선두에 서서 힘써 달라”며 “농업인과 농·특산품, 소비자를 지역농업 발전의 3대 핵심키워드로 삼고 분야별 역량 키우기를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독려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12.25 23:02

민주평통 부안협·최훈열 도의원 대통령 표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협의회장 이영식)와 최훈열 전북도의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부안군협의회는 지난 2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통 의장표창식에서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박찬봉 수석위원장으로부터 부안군협의회가 대통령 단체표창을, 최훈열 도의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부안군협의회는 지난 7월 1일 이영식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17기 41명의 위원들이 일심단결 해 국가지역사회 발전과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실제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8월 14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격포 궁항 월고리 봉화대에서 통일분비 한마음 봉화대축제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해 통일의지를 다졌다.지난달 24일에는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해 통일을 한발 앞서 생각하고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특히 이영식 협의회장은 지난 추석 고령으로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625 참전용사에게 사비 200만원을 들여 통일 지팡이 100개를 구입해 노병들에게 직접 전달해 귀감이 됐다.최훈열 도의원은 평소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면서 통일시대 시민교실 운영, 북한이탈주민 성공적인 정착 기여, 군민과 함께 민주평통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 부안
  • 양병대
  • 2015.12.24 23:02

부안군-조달청, 나라사랑 인성교육 상품 구매·홍보 MOU

부안군은 21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이태원 조달청 차장과 김종규 부안군수, 오건수 전북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리더 및 나라사랑 인성교육 상품 구매·홍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은 올바른 역사인식 및 민족정신을 가진 리더 육성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선점 등을 위해 실시됐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민족리더 및 나라사랑 인성교육 상품 구매를 위한 지원 및 신규 여행(체험)서비스 상품의 확산 및 홍보 협력에 관한 사항, 기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1박2일과 2박3일 일정의 ‘제2의 신흥무관학교 민족정신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1박2일 일정의 ‘민족정신 충무공리더’ 교육은 충무공 리더십에 대한 특강과 ‘임진왜란의 교훈’을 주제로 한 강의, 역사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2박3일 일정의 ‘민족정신 충무공리더’ 교육은 1박2일 일정 외에 ‘Pride of Korea’ 주제의 강의와 줄포만갯벌생태공원 탐방이 추가된다.또 다른 2박3일 프로그램인 ‘민족정신 광복군리더’ 교육은 ‘광복군 리더십’에 대한 특강과 ‘광복군 어록 체험’을 주제로 한 강의, 백정기 의사 생가터·백산성·일제강점기 건물 탐방 등으로 이뤄진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권장하는 소규모 테마형으로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반·해설하고 전문강사의 특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교육적 효과를 크게 높였다.

  • 부안
  • 양병대
  • 2015.12.22 23:02

부안 라이스 아트전 서울서 개막

부안 쌀로 만든 미술작품전 부안라이스아트전이 17일 서울특별시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공모전 수상자 17명과 김종규 부안군수, (영)라이스프라자 신정휴 대표, 한국미술협회목우회알파색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영)라이스프라자가 주최하고 부안군과 부안교육지원청, (사)목우회, (사)한국미술협회, (주)알파색채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부안 쌀의 맛과 멋을 예술과 접목시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판매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안 쌀을 활용한 염색쌀을 소재로 한 미술작품과 쌀모형 테라코타를 이용한 조형작품 등 약 120여점이 선보였다.전시된 작품들은 부안마실축제와 서해바다 해넘이, 계화들녘 허수아비, 내소사, 사랑의 낙조공원, 부안마실길 등 부안의 보석같은 명소를 부안 쌀의 우수성과 함께 그림에 담아 잘 표현해 냈다는 평가다.특히 개막 첫날 5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부안 쌀의 우수성과 함께 쌀로 만든 색다른 미술작품을 감상했다.한 관람객은 염색한 쌀을 활용해 부안 쌀의 우수성을 그림에 담아 표현한 사고의 자유분방함과 창의성에 새삼 놀랐다며 부안 쌀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군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부안라이스아트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심사결과 부안여중 김은주 학생 등 7명의 마실축제와 부안초 병설 유치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부안읍 김해정씨의 수생정원, 부안초 장효인 학생의 가을들녘, 부안여고 전수아 학생의 연꽃, 부안여고 권효진 학생의 곰소염전, 부안남초 병설유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 쌀은 그냥 쌀이 아니라 강녕과 휴식, 재물, 풍류, 자긍 등 오복(五福)을 만드는 쌀이라며 눈요기는 부안라이스아트전에서 하고 진정한 밥맛은 부안 쌀로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시회를 주최한 라이스프라자 신정휴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가장 귀한 먹거리인 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미술행사로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12.18 23:02

부안군의회, 내년 예산 4419억 확정

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지난 16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해 부안군 2016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17~18일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136건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의결한 뒤 올해 회기를 마무리 한다.2016년도 예산안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은아)에서 심사해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예산안 애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총 예산규모 4430억8900만원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 23억9300만원(특별회계 세입 12억원 포함)을 예비비로 편성해 총 4419억원 규모로 수정 의결했다. 2015년 행정사무감사는 행감 특별위원회 위원장 오세웅·부위원장 장은아 의원을 비롯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했다.특별위원회에서는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주민들의 참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개선방안 마련를 촉구했으며 인구늘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귀농귀촌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지적했다. 또 성모병원에서 수협 주차장 옆 도로 차선 및 인도 개선과 청소년들을 위한 체육시설 및 놀이시설 마련, 농가의 고소득을 위한 한우농가 육성 등 총 136건에 대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12.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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