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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2일 아동 대상 성범죄의 사회적 관심 증대에 따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아동 성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부안동초등학교 정문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 동초 교직원 및 학생 등 30명이 참석하여,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방법, 신고전화 등을 알렸다. 또한 이날 참석한 유관기관 담당자들은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 안전망 확충을 위한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여성청소년계는 “아동 성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대국민 관심 유도 및 사회전반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안군 줄포면 백합노인대학이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시행하는 2016년도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산림청에서 녹색복권 발행 수익금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산림문화 휴양공간인 녹색숲은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광역자치단체 평가 및 2차 서류·현장심사 등 엄격한 평가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줄포면 백합노인대학 나눔숲은 총사업비 1억8000만원이 투입되며 백합노인대학 일원 5816㎡ 부지에 교목과 관목, 초화류 등을 식재해 휴식공간 및 마음을 치유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안군은 지난 8월 군청 앞 광장에 하트광장을 조성한 이후 사랑의 프러포즈는 물론 행운의 결혼식까지 열리면서 부안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지난달 24일 열린 제5회 부안국화축제 개막식에서는 축사를 하던 최대우씨가 여자친구 김가을씨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축제를 주관한 국화울타리 최상준 회원의 아들인 최씨는 이번 프러포즈를 위해 축사에 나섰으며 축사 후 여자친구 김씨에게 목걸이 등을 선물하면서 프러포즈를 했다.지난달 31일에는 주산면 김형길씨와 위쳉리응(캄보디아)씨가 제5회 부안국화축제 이벤트로 진행된 국화와 사랑을 전통혼례식의 행운을 안았다.
부안군 주산면(면장 김연식)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영일)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신감 고취 등을 위해 주산면 밝은사회모임(회장 임해옥)으로부터 추천 받은 다문화가정 1세대에 컴퓨터 기증 및 원거리 전신주 설치 등 인터넷 설치를 무료로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인터넷 설치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자신감을 높여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실제 다문화가정 아동은 어머니로부터 적절한 언어를 배우지 못하고 이로 인해 학교에서도 수업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부안군 계화면 조포마을의 오복드림 볏짚축제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공모에 선정된 오복드림 볏짚축제는 지난 9월 전북도 심사와 농식품부 최종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농식품부는 농촌경관·체험 등을 소재로 마을단위 축제를 지원해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도농교류를 유도하기 위해 농촌축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오복드림 볏짚축제는 계화 쌀로 유명한 계화간척지에서 생산되는 벼의 부산물인 볏짚을 이용해 조상들의 생활상과 농작업의 일부분을 재연하고 방문객 및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농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내년에 처음으로 개최된다.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29일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 석포저수지부근 암벽훈련장에서 산악 전문의용소방대발대식을 정완택 소방본부장과 관계기관 대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이날 임명된 진재창(49) 대장은 에베레스트, 안나프르나, 임자체를 등정한 전문산악인이며 대원 9명으로 구성된 산악전문 의용소방대는 부안군 관내에서 발생되는 산악 안전사고에 부족한 119구조대의 활동을 돕기 위해 산악지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들이다.김원술 소방서장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부안소방서 119구조대원들과 산악전문 의용소방대원들의 협력을 통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분위)가 새만금 1호 방조제 구간(4.7㎞)을 부안군 관할로, 새만금 2호 방조제 구간(9.9㎞)을 김제시 관할로 의결한데 대해, 부안군은 지리적으나 어민생활권 등을 고려해 볼 때 매우 불합리한 결정이라며 대법원 소송 등을 통해 바로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군은새만금 12호 방조제 구간 내측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로활동을 하는 어민생활권이며, 지리적으로 부안군과 연결되어 있고 최단거리에 있어 토지이용이나 방조제 관리 측면에서도 부안군 관할이 합당하다고 주장했다.또한 새만금 1호방조제 부안군 관할 결정은 군산시는 말할 것도 없고 김제시로 결정된 2호 방조제 길이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아 지역균형발전이나 형평성에도 반하는 결정이라고 덧붙였다.더욱이 문제가 되는 것은, 김제시에서 새만금 2호 방조제로 직접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부안군과 군산시를 경유해야 만 갈 수 있어, 방조제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 등에 부안군이 훨씬 유리하다고 강조했다.이와 같이 이번 중분위 결정은 매우 잘못된 결정으로 부안군은 군민과 함께 법적, 행정적 역량을 결집하여 강력하게 부안군 주장을 관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28일 부안소방서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방지 및 공무상 요양승인 신청 절차 등에 관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PTSD(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는 충격적 사고로 심적 외상을 받은 뒤에 나타나는 정신건강의학적 질환을 말한다. 지난해 소방방재청이 실시한 ‘전국 소방공무원 심리평가 설문조사’ 결과, 소방 공무원들이 일년간 극심한 외상 사건에 노출되는 평균 빈도는 1인당 7.8회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국 소방공무원 3만 9천여 명 중 39%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비롯 알코올 사용 장애, 우울 장애, 수면 장애 등 한 가지 이상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부안군 정신건강증진센터 김형준 센터장을 초청하여 소방공무원의 PTSD, 우울증, 수면장애 등 근무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심리적 장애에 대한 이해 와 스트레스 해소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에서 공무상요양승인 절차 및 보상기준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14회 부안예술제가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8일간 부안예술회관 일대에서 열린다. ‘행복한 부안! 예술로 가꾸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제1회 부안마실트로트가요제,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30일 저녁 7시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예술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육성하고 예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이 큰 지역 예술인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로는 국악협회 김영애씨, 문인협회 고삼곤씨, 미술협회 심성희씨, 연예예술인협회 박태오씨, 사진작가협회 박병길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개막식에 이어 처음으로 시도되는 제1회 부안마실트로트가요제는 열띤 경쟁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가수 진국이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진다.31일 저녁 7시 30분에는 깊어가는 가을 밤 귀뚜라미 울음소리와 함께 어우러진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부안국악협회의 부안국악제, 부안하모닉스 색소폰앙상블 정기연주회를 비롯 다양한 전시와 공연, 무료 체험 등이 군민을 기다리고 있다.
부안군은 민선6기 공약사항 심의평가를 위한 제2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모집(10월 18~22일) 및 공개추첨(10월 23일 오전 9시 30분 군청 3층 회의실)을 거쳐 총 25명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부안군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6기 부안군수 공약사항에 대한 심의와 평가를 주민참여형으로 실시해 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소통공감동행행정을 구현코자 구성됐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부안군청 1층 민원실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2015년 안보사랑 콘테스트 포스터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안보사랑 콘테스트 우수작 중 포스터 부문 입선작 18점을 부안군민이 다수 출입하는 장소인 부안군청 민원실 로비에서 행해졌으며, 지난 24일 개막해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제5회 부안 국화축제’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 다수가 관람했다.경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가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지속적인 안보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확고한 국가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행안면(면장 김재일)과 행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영)는 지난 24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특별시 구로4동을 방문해 제7회 구로4동 동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지역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명품 부안 쌀 ‘천년의 솜씨’ 등 11가지의 지역특산품을 판매해 700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행안면은 지난 2010년부터 구로4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도농 교류 및 지역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광영 행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인 관광문화 교류 활성화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확대를 통해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우체국(국장 조장회)은 지난 21일 강도의 외부침탈에 대비한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우체국에 침입한 강도가 흉기로 위협하며 창구의 현금을 강탈하는 상황을 연출하고 직원들의 행동요령과 대처해야 할 바를 훈련했다.부안줄포 등 부안 관내 13개 우체국장들을 포함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 발생시 항상 준비된 상태로 매뉴얼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고, 아울러 직원들로 하여금 우체국의 안전과 보안을 다시 한번 새겨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23일 여성 상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생활안전진단 TF팀’을 구성해 자치단체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여성이 주로 이용하는 대형마트 주차장과 다중운집시설인 대명콘도 주차장 등 여성범죄 취약장소 위주의 점검으로 CCTV설치 및 관리현황, 주차장 적정 조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상주 서장은“여성상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하여 여성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환경을 개선하고 우범자 등 범죄 자에 대한 관리 강화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깊어가는 가을 울긋불긋 아름다운 변산반도 단풍이 절정을 맞은 지난 주말(24~25일) 부안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된 가운데 약 9만 7000여명의 관광객이 부안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주요 축제별 관광객은 제9회 곰소젓갈발효축제 6만여명과 제2회 고슴도치 섬 위도 섬마을 달빛보고 밤새걷기 축제 5000여명, 2015 석정문학제 2000여명, 제5회 부안국화축제 3만여명 등이다.부안군 진서면 곰소젓갈마을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제9회 곰소젓갈발효축제는 젓갈피자 체험 등 대표 프로그램과 외국인 젓갈김치 배우기 및 젓갈김밥 만들기 등 오복오감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보다 1만여명이 증가한 6만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또 위도면 일원에서 열린 제2회 고슴도치 섬 위도 섬마을 달빛보고 밤새걷기 축제에도 5000여명이 몰리면서 모처럼 위도 섬마을이 북적였다.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섬지역의 특성상 1박 2일의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향후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전국의 자전거동호회 회원 수백명이 참가해 기암괴석이 즐비한 위도 해안도로를 일주, 축제의 묘미를 더했다.지난 24일 부안읍 석정문학관에서 열린 2015 석정문학제 및 제2회 석정문학상 시상식에도 관광객과 주민, 문학동호인 등 2000여명이 찾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이자 부안이 낳은 한국 문단의 거장 석정 신석정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렸다.제5회 부안국화축제도 지난 24일부터 부안군청 광장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다양한 국화 작품들과 함께 전통연희 바람꽃 공연과 30년 연속 전국대회 금상 이상 수상의 위엄이 빛나는 부안초등학교 관악대 공연, 코믹마임, 자동차 안전체험 등으로 개막 2일 동안 3만 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부안국화축제는 내달 1일까지 열린다.이와 함께 4m가 넘는 대형 하트 등 수많은 국화 작품들이 화려하게 수놓은 축제장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커플이나 사정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재혼 부부, 사랑하는 부모님의 은혼식금혼식, 리마인드 결혼식 장소로 빌려주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다양한 축제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부르고 있다며 힐링과 여유가 가득한 사계절 명품관광도시 부안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과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군은 지난 23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수담동 대국장에서 경기도 안산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우호협력 강화 및 민간교류 확대 등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자매결연 협약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재안산부안향우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경제·사회·문화·교육·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주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위한 민간단체 교류 확대와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시책 공유,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농특산물 교류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또 매년 안산시에서 열리는 국제거리극축제, 대부포도축제와 부안마실축제 및 곰소젓갈축제 등에서 상호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이를 통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상생 교류를 통한 윈윈전략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부안군은 25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관광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관광상품부문 한국관광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관광산업학회는 매년 지자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공적조서와 전문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한국관광산업대상을 수여하고 있다.올해의 경우 총 4개 분야로 지자체부문은 전북도가, 축제부문은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관광마케팅부문은 부산광역시 중구청이, 관광상품부문은 부안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부안군은 천혜의 자연경관 및 문화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군 관계자는 “여유와 힐링이 가득한 축복의 땅 부안이 새만금 시대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인정받고 있다”며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부안을 찾아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관광산업학회는 1987년 창립됐으며 현재까지 7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관광분야의 전문학회로 2011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학회다.매년 2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관광분야 교수, 연구원, 전문가, 대학원생 및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부안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주상복합아파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 이태봉 센터장을 비롯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진 7명이 22일 부안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8월 21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상호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 등을 위해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의 초청을 받아 답방 혁신으로 이뤄졌다.
부안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과 2015년도 재정현황 및 분석, 2016년 재정운영 여건 및 예산편성 방향 순으로 진행됐다.군은 주민참여예산으로 10억원을 별도 책정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서 심의를 거쳐 201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획감사실장은 “정부의 복지정책이 확대되는 반면 세수는 부족해 재정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자주재원 확충, 지방교부세 증대, 국가예산 확보 등을 통해 2017년까지 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21일 남부안농협이 경남 진주시 부녀회연합회와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라 병충해에 강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무기질이 풍부한 부안 김장배추 10만 포기 규모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진주시청 노성배 과장과 진주시 부녀회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16일 부안 배추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태를 점검한 결과 부안에서 생산되는 배추가 타 지역 배추보다 품질이 월등히 우수해 판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현재 부안군 배추 경작면적은 158ha 1만7000여톤으로 전년보다 면적은 0.5% 가량 감소했으나 기상여건이 양호해 생산량 증가에 따른 배추값 폭락 등으로 판매부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판매 계약 체결은 농가에 큰 힘을 주고 있다.특히 군은 농가소득 1억원 꿈의 농업인 및 강소농 육성을 위한 신성장 소득품목 육성 차원에서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부안 해풍애 절임배추를 롯데슈퍼를 통해 이달 초부터 예약을 받고 있으며 내달 13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부안 해풍애 절임배추는 롯데슈퍼에서 20kg 1박스당 2만9800원에 예약 판매 되고 있으며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 및 기업체는 롯데슈퍼 홈페이지 및 전국 매장을 통해 이달 중 사전 예약을 하면 김장 담그기 하루 전 택배 및 직송을 통해 공급 받아 맛있는 김치를 담가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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