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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하반기 간부회의 읍·면 현장회의로 대체

부안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군청에서 개최하던 간부회의를 읍면을 순회하는 생생(生生) 현장회의로 대체해 개최한다.군은 매주 월요일 군청에서만 진행하던 간부회의를 실과소와 일선 읍면간 군정현안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도를 높여 일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읍면 순회 생생 현장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31일 부안읍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7일 주산면까지 12개 읍면(위도면 제외)을 대상으로 생생 현장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회의 참석 대상을 기존 실과소 간부공무원과 일부 팀장에서 읍면 전 직원까지로 확대해 전 직원 일하는 분위기 확산에 집중키로 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첫 생생 현장회의에서 전 직원이 군정 주요 정책의 인문학 버전인 오복오감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부터는 이를 더욱 구체화 해 군정에 반영할 때라며 오복오감 정책의 구체화와 소통공감동행행정을 통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생생 현장회의를 통해 군정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한 전방위적 관심을 높이고 실과소-읍면간 정보공유, 업무협조 및 칸막이 제거 노력, 능동적 사고 부여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돼 소통공감동행 행정의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09.01 23:02

부안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성황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해당화부안변산) 클럽이 지원한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행사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완료됐다.이번 사업은 군과 국제로타리 3070지구 부안지역 4개 클럽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신청가정 20개 가정 중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8개 가정 30명이 선정돼 친정나들이를 다녀왔다.앞서 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 클럽은 지난 3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부안군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항공권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대상자로 선정된 결혼이주여성 배우자 김모씨는 10년 동안 고향에 가지 못한 아내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이렇게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훌쩍 자라버린 아이들과 함께 엄마아내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아이들 또한 외가에서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왔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어 김씨는 앞으로 제가 받은 만큼 사회에 봉사로 보답해 부안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종규 부안군수는 꿈에 그리던 아내의 나라이자 외가를 한 번도 방문해 보지 못한 남편과 아이들 모두에게 아내엄마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가족들에게 잊혀 지지 않는 추억을 쌓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범 다문화가정에는 더 많은 친정방문 기회를 제공해 가족간의 사랑과 부안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08.26 23:02

부안군-경기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자매결연

부안군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소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인 두산위브더제니스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부안군은 지난 21일 김종규 부안군수와 최우식 남부안농협 조합장, 이태봉 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장, 최윤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및 관리회사인 (주)타워피엠씨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지난 4월 23일 군과 경기도 고양시가 지자체간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관계를 유지키로 한데 이어 민간단체 차원의 교류 확대를 통해 농가 판로 확대 및 부안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 직접 공급·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자매결연 체결 후 두산위브더제니스 옆에 부안지역 3개 농협과 5개 업체가 참여하는 ‘부안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100여 품목의 부안군 대표 농특산품을 23일까지 판매한다.향후 매월 1회 정례 직거래장터를 운영키로 했다.군은 향후 두산위브더제니스 직거래장터 운영효과를 분석해 (주)타워피엠씨와 연계한 대도시 초특급아파트 직거래장터를 확대 개설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입주민에게 축복의 땅 부안과 교류협력을 통해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상의 농특산물을 착한가격에 공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는 2700세대 1만여 명이 거주하는 초고층 특급아파트로 경기도 고양시의 랜드마크로 불리고 있으며 (주)타워피엠씨는 지난 2002년 삼성물산에서 분리 독립한 부동산종합관리회사로 서초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분당 파크뷰, 송도 더샵퍼스트월드 등 전국의 초특급아파트 80여개소를 관리하는 전문업체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5.08.24 23:02

부안 오디와인, 광명동굴 입점 한달 매출 2200만원

부안군은 지난달 8일 경기도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달 15일부터 광명와인동굴에서 부안오디와인을 판매한 결과 입점 한달 만에 2200만원의 매출을 보여 와인동굴에 입점한 전국 100여종의 명품와인 중 최고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안 광명와인동굴 전체 와인 판매량은 8000여병으로 이중 부안오디와인은 1300여병이 판매돼 점유율 16%를 기록했으며 타 지역 와인보다 2~3개월 늦게 입점했음에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광명와인동굴 관계자는 부안오디와인이 예상외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오디가 건강식품이라는 인식과 적정한 가격, 고급스런 디자인, 맛이 깊고 부드러워 소비자가 선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군은 광명와인동굴의 부안오디와인 판매가 매우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새로운 광명와인동굴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케팅 활성화에 더욱 집중키로 했다.이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처음 개최되는 2015 광명동굴 와인페스티벌에 참가해 부안오디와인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김종규 부안군수도 참석해 오디를 원료로 한 대한민국 마루주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5.08.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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