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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1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 266회 임시회를 열고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 등 29건의 조례안을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뒤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이번 조례안들은 대부분이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른 사회단체 보조금 관련 조례로 내년도 예산편성 전에 관련 조례를 개정해야 사회단체 보조금 예산으로 편성할 수 있기 때문에 부안군에서 집중적으로 개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안군의회 임기태 의장은 제1차 본회의에서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물가단속 등 귀성객 맞이에 만전을 다해 달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도 많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은 새만금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지난달 업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함으로써 상표이미지를 활용하게 됐다고 밝혔다업무표장은 부안군기와 대한민국 새만금 수도 부안라는 문구를 조합한 이미지로 새만금 사업에 있어 부안의 비전을 나타내고 있다.군은 업무표장 등록에 따라 군 행정 전반의 종합기획조정 등 187개 지정상품 등록사항에 대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10년간 대한민국 새만금 수도 부안 상표 이미지에 대해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됐다.이에 따라 군은 이번 업무표장을 직원명함, 공문서, 군 홈페이지 등 다방면으로 활용해 지속적으로 새만금 중심도시 부안 이미지 제고 및 새만금의 주도권을 선점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부안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군청에서 개최하던 간부회의를 읍면을 순회하는 생생(生生) 현장회의로 대체해 개최한다.군은 매주 월요일 군청에서만 진행하던 간부회의를 실과소와 일선 읍면간 군정현안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도를 높여 일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읍면 순회 생생 현장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31일 부안읍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7일 주산면까지 12개 읍면(위도면 제외)을 대상으로 생생 현장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회의 참석 대상을 기존 실과소 간부공무원과 일부 팀장에서 읍면 전 직원까지로 확대해 전 직원 일하는 분위기 확산에 집중키로 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첫 생생 현장회의에서 전 직원이 군정 주요 정책의 인문학 버전인 오복오감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부터는 이를 더욱 구체화 해 군정에 반영할 때라며 오복오감 정책의 구체화와 소통공감동행행정을 통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생생 현장회의를 통해 군정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한 전방위적 관심을 높이고 실과소-읍면간 정보공유, 업무협조 및 칸막이 제거 노력, 능동적 사고 부여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돼 소통공감동행 행정의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지역 기관사회단체기업체가 군민과 함께하는 늘 푸른 부안 조성관리에 한마음 한뜻으로 나선다.군은 지난 27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21개 기관사회단체기업체와 공원가로화단 등 공동관리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늘 푸른 부안 조성관리의 일환이며 군민의 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부안지역 기관사회단체기업체가 솔선수범 해 공원가로화단을 정비,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추진됐다.이에 따라 부안지역 21개 기관사회단체기업체는 매월 1회 이상 부안읍 서림공원 등 4개 공원과 8개 노선 약 10㎞의 시가지 주요 도로변 화단을 중심으로 비료주기, 잡초제거, 꽃나무 식재, 화단가꾸기 등의 환경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또 공원가로화단의 파손된 시설물이나 위험요인, 불편사항 등에 대해 공동으로 관리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원가로화단 등에 대한 군민의식 함양과 함께 쉴 맛 나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많은 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안군 진서면(면장 김원진)은 지난 26일 곰소젓갈단지와 곰소항 주변에서 직원과 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힐링 청결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곰소젓갈단지와 곰소항은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꼭 들러 각종 생선 및 젓갈류를 구매해 가는 곳으로 천년고찰 내소사와 더불어 진서면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오는 10월에는 곰소젓갈 발효축제도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곰소젓갈, 조기, 풀치 등 각종 해산물 생산지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부안군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위도면 해안침수 방지사업과 계화면 내수침수 방지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확보한 특교세는 위도면 해안침수 방지사업 5억원과 계화면 내수침수 방지사업 4억원 등이다.위도면 일대는 지난해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군은 이번 특교세를 투입해 연내에 침수예방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계화지구는 우수관로를 설치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상습침수 해소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확보한 특교세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담당부서인 안전총괄과에서 수차례 국민안전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득해 확보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하반기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 만들기’위해 대형 홍보물 부착 등 가시적 홍보부터 마을회관 등 가정 방문홍보까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에 나섰다.경찰서를 포함한 지역관서는 물론 부안읍·면 소재지에 ‘부안은 4대악으로부터 안전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게시해 치안으로부터 안전한 부안을 알리는 사회적 붐을 조성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이 늘고 있지만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없는 점을 고려해 농기계 안전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250여명이 교육을 신청,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농기계 안전교육 수요가 늘고 있는 이유는 소형농기계 임대사업장 활성화 등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직접 농기계를 다루는 경우가 많아져 상대적으로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반 및 생활개선회원반 100명을 대상으로 이달 24일과 26일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한 이론교육과 농기계 고장시 간단하게 응급처치 할 수 있는 실습교육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반영해 향후 농번기를 피해 3회에 걸쳐 150여명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하남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희망 농업인들이 안전교육을 적기에 이수함으로써 안전하게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해당화부안변산) 클럽이 지원한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행사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완료됐다.이번 사업은 군과 국제로타리 3070지구 부안지역 4개 클럽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신청가정 20개 가정 중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8개 가정 30명이 선정돼 친정나들이를 다녀왔다.앞서 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 클럽은 지난 3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부안군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항공권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대상자로 선정된 결혼이주여성 배우자 김모씨는 10년 동안 고향에 가지 못한 아내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이렇게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훌쩍 자라버린 아이들과 함께 엄마아내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아이들 또한 외가에서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왔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어 김씨는 앞으로 제가 받은 만큼 사회에 봉사로 보답해 부안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종규 부안군수는 꿈에 그리던 아내의 나라이자 외가를 한 번도 방문해 보지 못한 남편과 아이들 모두에게 아내엄마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가족들에게 잊혀 지지 않는 추억을 쌓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범 다문화가정에는 더 많은 친정방문 기회를 제공해 가족간의 사랑과 부안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이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설치·운영한 어린이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얻었다.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3일까지 24일간 운영된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의 이용객은 총 7700여명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았다고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이동식 풀장 형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됐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같이 온 부모들도 물놀이를 즐기면서 한여름 추억을 쌓았다.또 잔디운동장과 족구장, 갯벌생태관, 탁구체험, 바둑체험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해풍으로 가는 전기자전거 체험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줬다.갯벌생태관 옆 수생정원에도 여러 가지 수생식물들이 꽃을 피워 관광객들을 맞이하면서 힐링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심문식 해양수산과장은“올해는 물놀이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했으나 내년에는 더욱 넓은 공간에 미끄럼틀 등 유기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들의 오감만족과 휴식공간 제공 등 생태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한홍)은 부안경찰서와 합동으로 24일 오전 부안동초등학교 주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어린이 통학버스는, 달리는 빨간 신호등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교통안전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교 어린이 및 학부모에게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보행자 주의사항 및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이행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 지난 24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예방 홍보 유공자인 격포파출소장 김재수 경감 등 4명의 표창을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표창은 2015년 여름파출소 운영기간 중 4대 사회악 예방 홍보 유공으로 격포파출소장 김재수 경감, 여성청소년계 김종진 경위, 격포파출소 이철성 경사와 2/4분기 견문수집 실적우수 유공으로 서림지구대장 김대종 경감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이상주 서장은 “연일 계속된 폭염속에서 여름파출소 기간 중 4대 사회악 예방 홍보 및 안전관리를 잘해주는 등 직원들의 노고에 연신 잘했다”고 치하하였고,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 서림지구대는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농산물절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최근 고추를 수확 후 말리는 과정에서 시정장치가 되어있지 않은 비닐하우스나 저장창고를 이용하여 고추, 마늘등을 보관 하던 중 도난을 당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절도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 주인 및 마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대종 서림지구대장은 “농민들이 힘들게 수확한 농산물을 도난당함으로 인해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안군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소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인 두산위브더제니스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부안군은 지난 21일 김종규 부안군수와 최우식 남부안농협 조합장, 이태봉 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장, 최윤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및 관리회사인 (주)타워피엠씨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지난 4월 23일 군과 경기도 고양시가 지자체간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관계를 유지키로 한데 이어 민간단체 차원의 교류 확대를 통해 농가 판로 확대 및 부안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 직접 공급·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자매결연 체결 후 두산위브더제니스 옆에 부안지역 3개 농협과 5개 업체가 참여하는 ‘부안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100여 품목의 부안군 대표 농특산품을 23일까지 판매한다.향후 매월 1회 정례 직거래장터를 운영키로 했다.군은 향후 두산위브더제니스 직거래장터 운영효과를 분석해 (주)타워피엠씨와 연계한 대도시 초특급아파트 직거래장터를 확대 개설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입주민에게 축복의 땅 부안과 교류협력을 통해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상의 농특산물을 착한가격에 공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는 2700세대 1만여 명이 거주하는 초고층 특급아파트로 경기도 고양시의 랜드마크로 불리고 있으며 (주)타워피엠씨는 지난 2002년 삼성물산에서 분리 독립한 부동산종합관리회사로 서초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분당 파크뷰, 송도 더샵퍼스트월드 등 전국의 초특급아파트 80여개소를 관리하는 전문업체이다.
부안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문화 마을-문화광장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물의 거리에서 소통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소통체험 한마당은 체험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이뤄지는 공연으로 전문예술단체 가야의 혼이 무대를 꾸민다.공연과 함께 목공예, 압화, 생활용품, 퀼트비즈공예, 손뜨게 공예, 컬러믹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공연은 배우들은 무대에서, 관객은 객석에서 바라만 보는 공연이라면 이번 무대는 관객이 배우처럼 무대를 꾸미는 체험과 소통으로 공연을 만드는 신명나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새만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새만금 담수호에 대한 수질개선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265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지만 매우 심각한 일들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지난달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질조사를 한 결과 농업용수로 쓰기도 어려운 5등급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새만금 담수호 수질이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부적합하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국무총리실에서 새만금 사업을 총괄하게 된 만큼 이 기회에 부안군민 모두 힘을 모아 새만금 수질개선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이 의원은 “부안에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것은 청정바다가 있기 때문”이라며 “새만금 담수호의 오염된 물이 부안의 청정바다를 오염시킨다면 찾아오는 관광객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경로당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김 군수는 20일 동진면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이용 상황과 청결 및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앞서 김 군수는 지난 12일 행안면 관내 경로당을 현장점검했다.당시 김 군수는 현관이 좁아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경로당에 대해 시설보수를 지시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환경개선에 집중했다.부안군 관계자는 노인이 군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들의 여가활용 공간인 경로당이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1마을 1담당 공무원제를 운영, 안전점검과 폭염대비 여름나기 등을 살피고 있다며 주민과 함께 청소하는 날 등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달 8일 경기도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달 15일부터 광명와인동굴에서 부안오디와인을 판매한 결과 입점 한달 만에 2200만원의 매출을 보여 와인동굴에 입점한 전국 100여종의 명품와인 중 최고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안 광명와인동굴 전체 와인 판매량은 8000여병으로 이중 부안오디와인은 1300여병이 판매돼 점유율 16%를 기록했으며 타 지역 와인보다 2~3개월 늦게 입점했음에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광명와인동굴 관계자는 부안오디와인이 예상외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오디가 건강식품이라는 인식과 적정한 가격, 고급스런 디자인, 맛이 깊고 부드러워 소비자가 선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군은 광명와인동굴의 부안오디와인 판매가 매우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새로운 광명와인동굴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케팅 활성화에 더욱 집중키로 했다.이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처음 개최되는 2015 광명동굴 와인페스티벌에 참가해 부안오디와인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김종규 부안군수도 참석해 오디를 원료로 한 대한민국 마루주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 계화파출소는 마을이장, 관공서, 금융기관등과 함께 빈집절도, 보이스피싱, 교통사망사고 없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농작물 수확기가 되면서 빈집절도가 우려돼 주민들이 사전에 파출소에 예약순찰을 신청하면 파출소에서는 담당경찰관이 마을별 순찰과 함께 예약순찰을 신청한 곳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
부안 동진 면민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호)와 동진면이장협의회(회장 전종각)는 19일 군청을 찾아 김종규(부안군수)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60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동진 면민의날추진위원회 박상호 위원장은 “지난 4월 25일 제2회 동진면민의날 감자와 딸기마을의 힐링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추진위원회 결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자고 결정했다”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동진면이장협의회 전종각 회장은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부안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는 것을 보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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