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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일 연휴기간 부안으로 놀러 오세요"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부안군이 외래 관광객 유치 방안을 마련추진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부안군은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축 분위기 확산과 국내관광 지원을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14~16일로 이어지는 연휴기간 관내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무료 및 할인행사 등 외래 관광객 유치방안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임시공휴일인 오는 14일 하루 동안 부안청자박물관과 누에타운, 청림천문대 등 공공관광시설과 사설관광시설인 부안영상테마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 이들 관광시설과 함께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대명리조트 변산 아쿠아월드, 채석강수상레저, 원숭이학교, 휘목미술관, 부안체험랜드, 아리울승마장, 격포유람선 등 마실패스 참여 관광시설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 외래 관광객 유치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마실패스는 군이 코레일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로 KTX 및 서해금빛열차 승차권 소지자와 관내 마실패스 참여업체 입장권 소지자는 평균 30% 할인된 금액으로 해당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군은 지속적인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코레일여행사 등과 연계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등 전북 서남권 관광투어를 중점 활용,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5.08.07 23:02

부안 갯벌생태공원 '새 여름명소'

아름다운 습지와 황홀경을 자아내는 일몰로 각종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이 새로운 여름휴가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특히 갯벌과 갈대숲, 야생화단지 등 기존 관광자원과 함께 어린이물놀이장을 개장하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부안군에 따르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돔하우스 앞에 어린이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무료로 운영되는 어린이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샤워장 및 탈의실, 화장실, 음수대, 쉼터(정자), 대나무평상, 벤치, 음료수자판기 등이 구비돼 있다.또 잔디운동장과 족구장, 갯벌생태관, 탁구체험, 바둑체험, 전통윷놀이체험, 3색소금만들기, 아름다운 갈대숲 걷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풍으로 가는 전기자전거체험은 적은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갯벌생태관 옆 수생정원에도 여러 가지 수생식물들이 꽃을 피워 화사하고 청초한 자태를 뽐내면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오는 9월 초에는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는 돔하우스 4개동이 문을 연다.이처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은 힐링과 체험이 가득한 프로그램들이 기존 관광 인프라들과 결합하면서 관광부안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갯벌생태공원은 지난 2003년부터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우포리 일원의 침수 방지를 위해 줄포만 67만7662㎡의 갯벌을 막아 만든 공원으로 2007년 줄포갯벌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갈대숲 10리길, 야생화단지, 바둑공원 등이 조성돼 있고 자연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는 천연공간으로 유명하며 인기리에 방영된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등 각종 드라마영화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다.줄포갯벌 습지는 2010년 1월 람사르 협약 습지로 등재됐으며 생태교육체험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5.08.05 23:02

부안 맑은물사업소, 4년 연속 최고 등급

부안군(군수 김종규) 맑은물사업소가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33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부안군 맑은물사업소는 노후관 교체, 구역별 블록화 추진, 누수탐사반 운영으로 유수율을 끌어올려 용수손실을 방지하였으며 통합상황실 운영으로 경상비를 절감하는 등 원가를 절감하여 내실있고 탄력있는 공기업 운영으로 공기업 자립도를 5%향상 시켜 재무 건전성을 높였으며, 무작위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상위그룹으로 평가 받았다.더욱이 전라북도 도내에서 최우수 가 등급을 4년 연속으로 받은 공기업은 부안군 맑은물사업소가 처음이다4년 연속 최고평가를 받은 이종대 군 맑은물사업소장은 맑은물 공급과 함께 상수도 발전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하고 꾸준한 경영개선으로 자립기반을 다지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친절한 상수도 서비스로 고객감동 행정을 펼쳐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 맑은물사업소는 1998년 부안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2007년 공기업으로 전환해 부안군 전역(보급률 99.1%)에 상수도를 공급함로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 부안
  • 양병대
  • 2015.08.03 23:02

부안군, 관내 해수욕장서 건강한 여름 나기 캠페인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절기 식중독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사전예방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30일 격포와 모항·고사포해수욕장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주요 관광지 중심의 마을주민과 위생업소, 피서지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집단 식중독, 비브리오패혈증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예방을 집중 홍보하고, 개인위생수칙 손씻기 생활화 등 건강한 여름나기 운동전개로 관광객 및 지역 주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하여 마련되었다.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특히 음식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부적절하게 보관하거나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손씻기, 가급적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고, 물은 끓여 먹기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결핵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 결핵정보제공, 진드기매개질환 예방수칙,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안내 및 불법마약류 퇴치 및 성병·에이즈 예방, 심뇌혈관 예방관리, 모유수유 홍보 등 전단을 배부해 피서객들에게 건강증진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08.03 23:02

"여름휴가 부안으로 오세요"

부안군이 메르스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경기침체 등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30~31일 2일간 주요 대도시 및 관공서를 방문해 여름휴가 부안에서 보내기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군 전 직원들은 수도권과 대전권, 광주권, 자매결연도시 등을 방문해 터미널과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및 관공서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부서별로는 기획감사실·친환경축산과·맑은물사업소·주산면·상서면이 대전광역시를 방문할 계획이며 주민행복지원실·문화관광과·민원소통과·하서면·보안면이 광주광역시를, 자치행정과·해양수산과·건설교통과·보건소·동진면·백산면이 경기도를, 농업경영과·푸른도시과·재무과·안전총괄과·부안읍·진서면이 서울특별시를 찾을 예정이다.또 자매결연도시는 새만금국제협력과·변산면이 경북 포항시를, 문화체육시설사업소·줄포면이 부산광역시 수영구를, 미래창조경제과·행안면이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농업기술센터·계화면이 경기도 고양시를 각각 방문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휴가 부안에서 보내기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부안으로 유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메르스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시키고 관광부안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07.30 23:02

부안 고부천 홍수방지사업 실시 확정

고부천유역(하장천) 홍수방지대책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하여, 사업실시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고부천유역 홍수방지 대책사업은 2020년 까지 국비 1617억원을 투입, 유역내 하장천을 확장해 고부천의 홍수량을 분담토록 함으로써 유역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고 밝혔다.고부천 유역은 1998년, 2004년, 2005년, 2011년 태풍 및 집중호우로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매년 200mm 이상 집중호우시 침수피해의 위험이 노출되어 있는 지역이다.김춘진 위원장은 지난 2012년 19대 총선당시 고부천과 하장천등의 재해예방사업실시를 공약한바 있으며, 이번 사업확정으로 주민과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게 되었다. 그동안 김 위원장은 2006년 당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면담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장차관 등을 수차례 면담하고 사업실시의 필요성과 협조를 요청해 온 것으로 알려 졌다.김 위원장은 그동안 이 사업을 위해 지역주민이 침수방지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사업이 조속히 완료돼 주민들이 재해위험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안
  • 양병대
  • 2015.07.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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