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3 01:36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뼛속까지 군민 생각하는 마음으로 일하자" 김종규 부안군수, 주간업무보고회서 밝혀

김종규 부안군수가 군민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부안을 만들기 위해 뼛속까지 부안정신으로 가득차 군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중독되자고 강조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6일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소·공·동 정신으로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들기 위해 뼛속까지 부안정신으로 가득차 군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중독되자”며 “이를 바탕으로 전체 공무원이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김 군수는 “이제는 소·공·동 정신을 정착시켜 일하는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야 할 때”라며 “수십번 강조하는 것이지만 부서간 업무핑퐁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 군수는 “공무원들이 얼굴을 맞대고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것은 바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나태해지면 바로 군민들의 손해인 만큼 군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중독돼 열정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다”고 언급했다.김 군수는 또 “공직사회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원칙을 갖고 일하고 바람직한 인성을 갖추는 것”이라며 “간부공무원들이 직원들과 친구같이 지내면서 격이 없는 소·공·동 정신을 통해 이를 견인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와 함께 김 군수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은 정말 격려해주고 존중해줘야 한다”며 “반면 전체 공직사회에 누를 끼치는 경우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단언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07.07 23:02

차이나교육문화특구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중국인 가장 머물고 싶은 명품도시로"

부안군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교육문화특구와 관련해 중국인이 가장 머무르고 싶은 명품문화도시로 개발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6일 부안군청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차이나교육문화특구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차이나교육문화특구의 비전은 ‘부안인의 삶의 질 향상과 중국인이 가장 머무르고 싶은 명품문화도시 부안 만들기’”라며 “이를 통해 중국문화교류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한 부안관광 활성화 등을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산학협력단은 교육제도 특화와 사회제도 특화, 공간의 특화, 문화의 특화, 지역산업 특화 등 차이나교육문화특구 5대 추진전략을 밝히고 15개 추진사업을 제시했다.5대 추진전략은 중국어를 교육과정에 넣어 지역특화 교육정책을 펼치는 교육제도 특화와 중국인을 배려한 사회서비스제도를 구성하는 사회제도 특화, 한중교류를 위한 상징공간이자 관광명소화 조성을 통한 공간의 특화 등이다.또 특화된 축제 도입으로 한중문화교류 확충 등 문화의 특화, 지역산업과 결합 가능한 대중국 특화사업 발굴 등 지역산업 특화 등이 추진전략으로 제안됐다.15개 추진사업은 중국어 배우기와 중국문화 체험을 위한 교육시스템 도입 등이다.산학협력단은 이를 통해 부안 차이나교육문화특구를 중국어를 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도시, 중국인이 머무르기에 가장 편안한 서비스 도시, 중국문화를 교감하는 도시, 한중문화를 공유하는 도시, 한국식품 교류를 통한 음식문화도시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군 관계자는 “부안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은 관내 어느 특정지역을 특구화하는 것이 아니라 부안군 전체를 특구화하는 것”이라며 “조만간 기본구상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1회성 행사가 아닌 각 분야별로 차별화된 창조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07.07 23:02

"소통·공감·동행 정신" 김종규 부안군수 민선 6기 취임 1주년 회견

김종규 부안군수가 민선 6기 취임 1주년 첫 일정으로 부안읍 청결활동을 벌이고 미화원을 격려하는 등 거리에서 초심으로 돌아갔다.김 군수는 1일 오전 5시30분 부안읍 청결활동을 시작으로 월례조회를 병행한 기념행사, 관내 기업체 배식봉사 및 방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방문 등 민선 6기 취임 1주년 공식일정을 소화했다.김 군수는 부안읍 청결활동에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아담사거리를 거쳐 서부터미널까지 시가지 청소와 함께 미화원들과 아침식사를 함께 하면서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와 병행해 지난 1년간의 기록이 담긴 군민과 함께한 365일간의 행복대장정 동영상 시청으로 간소한 취임 기념행사를 치렀다.이후 참프레 구내식당에서 배식봉사를 진행했으며 (주)티엘론과 (주)코센 등 기업체를 방문한 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를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했다.김종규 군수는 지난 1년간 가장 중요시 생각한 것은 소통공감동행 정신을 통한 일하는 공무원 조직을 만드는 것과 마실축제를 군민들이 참여하고 사랑하는 축제로 만드는 것이었다며 이를 조금씩 이루면서 민선 6기 비전의 씨앗을 뿌려 이제 막 땅밖으로 움트고 나왔다. 소공동 정신으로 물을 뿌려 거목으로 성장시켜 군민과 함께 행복의 열매를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07.02 23:02

부안 정명 600주년 학술포럼…내년 기념사업 추진방안 논의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부안 정명의 의미를 바로 이해하고 역사문화자연적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부안 정명 600주년 학술포럼을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특히 이번 포럼은 부안 정명 600주년인 오는 2016년을 앞두고 기념사업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김기홍 평택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원철 부안문화원장의 모두발언과 나종우 전북문화원연합회장김병기 전북대학교 교수황태규 우석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토론은 이병렬 우석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종운 부안군 문화재전문위원정재철 부안 백산고등학교 교감, 소준노 우석대학교 교수, 서병로 대림대학교 교수, 부숙진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부안이라는 명칭이 처음 등장한 것은 태종 14년(1414년) 이후 부령과 보안이 두 번의 통폐합을 거치면서 1416년 10월 완전한 부안의 지명을 사용하게 됐다.이날 포럼에서는 부안이라는 지명을 완전히 사용한 600년에 대한 역사적 고증을 거쳐 역사적 확인절차에 따라 부안 정명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2016년을 부안 정명 600주년으로 선포할 수 있는 계기를 확립, 미래 부안 브랜드 제고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06.30 23:02

부안군, 스포츠 마케팅으로 경제활성화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전국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군은 지난 4월 제2회 부안쌀(천년의 솜씨)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 등 올 상반기 4개 전국대회를 유치해 1만여명이 부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제2회 부안쌀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4월4~5일) 1000명과 제2회 새만금지구력 전국 승마대회(5월1~3일) 5800명, 제1회 부안군수배 참뽕 전국 배드민턴대회(5월2~3일) 2000명, 제1회 부안 마실참뽕 전국 마라톤대회(5월3일) 1500명 등이다.특히 탁구대회를 제외한 3개 전국대회는 2015 부안마실축제 기간에 집중 개최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이들 대회들은 참가인원 대부분이 타 지역 선수 및 임원으로 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 스포츠마케팅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실제 전국 승마대회는 타 지역 선수임원 참여율이 100%이며 탁구대회와 마라톤대회는 99%, 배드민턴대회는 85%에 달했다.이로 인한 경제유발효과만도 1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 제고 및 지역 인지도 향상, 지역 농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무형의 시너지효과 창출이 기대된다.군은 향후에도 전국대회 유치 등을 통해 메르스 여파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 저변 인구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5.06.25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