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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안읍 일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실제 황금을 찾는 이색 프로그램이 화제다.부안군 보건소는 마실축제가 열리는 5월 2일과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일 할 맛 나는 거리(부안상설시장 주차장 분수대)에서 보랏빛 오디 속에서 황금오디를 찾는 ‘오디 속 황금오디 찾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참가자격은 3대가 함께 축제를 찾은 가족과 연인, 마실축제 스탬프 5개 이상 모은 관광객 및 주민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부안군(군수 김종규)과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23일 고양시 꽃박람회전시관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최성 고양시장,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재고양부안향우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위한 민간단체 교류 확대,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시책 및 주민소득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마동방조제 개보수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에 위치한 마동방조제는 지난해 10월 제방동공 발생으로 해수가 유입돼 공무원 및 주민들이 중장비 등을 동원해 긴급복구를 시행하는 등 항시 재해위험이 상존하고 있다.이에 김종규 부안군수와 담당 직원들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마동방조제의 재해 위험성 및 사업의 시급성 등을 강력히 건의해 마동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 지정을 이룰 수 있게 됐다.
2015 부안마실축제가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색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다.특히 도심 퍼레이드와 무형문화재 재현 행사, 줄포만 힐링여행, 각종 체험행사, 차이나미니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벌써부터 주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5월1일부터 3일까지 부안읍을 중심으로 부안군 전역에서 열리는 올해 마실축제는 10개 분야 5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첫째날인 1일 개막식(오후 7시)에 앞서 오후 4시 부안읍 일원에서 열리는 오색찬 연 퍼레이드는 13개 읍면을 상징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재를 발굴 제작해 퍼레이드를 통해 마실축제 개막을 알리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킬 계획이다.둘째날인 2일 오후 2시 주행사장 일원에서 열리는 위도띠뱃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82-다호) 재현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위도띠뱃놀이 재현을 통해 부안의 우수 전통문화를 홍보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평안 및 오복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이다.같은 날 오후 12시 부안읍 일원에서 펼쳐지는 부안 맑은물총 퍼레이드는 누구나 즐거워 할 수 있는 물총을 이용해 축제의 흥을 일으키고 부안의 보물인 좋은 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1일부터 3일까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줄포만 힐링여행은 자연생태환경을 활용해 자연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즐기고 생태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같은 기간 주행사장 인근에서 진행되는 중국을 품은 부안!(차이나미니페스티벌)은 차이나의 거대한 문화와 역사가 반영된 전통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중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전망된다.
부안농악보존회(회장 이옥수)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부안 전국농악경연대회가 5월2일 부안군청 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부안농악 지정자로 설장고 명인인 고은(鼓隱) 이동원 선생의 추모 경연대회로 민족의 혼과 숨결이 담긴 우리 가락을 계승 발전시키고 호남우도 부안풍물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전북도와 부안군, 부안군의회, 부안교육지원청, 전주매일신문사가 후원한다.경연대회는 일반농악(풍물)으로 치러지며 25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국의 농악팀 13개팀이 접수, 선착순 10개팀이 경연을 벌인다. 시상은 일반부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최우수상(전북도지사상), 우수상(부안군수상), 장려상(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전주매일신문사장상)과 개인상인 고은상(부안농악보존회장상)이며 대상은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부안군보건소(소장 이현근)는 내달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A형간염 예방접종을 추가해 총 14종에 대해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A형간염은 두 번 접종에 10만원 가량을 본인이 부담해 온 만큼 향후 양육비 부담 완화 등이 기대된다. A형간염 무료접종 대상은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동으로 생후 12~36개월 사이에 총 2회 실시하며 생후 12개월 이후 1차 접종하고 6~18개월 후 추가접종이 권장된다. A형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6세 미만 소아에서는 감염이 돼도 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영아로부터 청소년 및 성인이 A형간염에 감염될 경우 황달, 고열, 전격성 간염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이현근 보건소장은 “A형간염 예방접종은 기존 국가필수 예방접종과 같이 보건소에서는 평일 오전(오전 9시~오후 12시)에, 위탁의료기관에서는 평일 오전·오후 및 토요일 오전에도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 확인 및 접종일정 등 세부사항은 보건소(580-3811)나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cdc,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부안군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전국 최초 소도읍 거리형 축제인 2015 부안마실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교통통제 및 주차공간 확보 대책을 수립,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교통정체 현상으로 인한 관광객과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안경찰서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교통정체 및 주차장 구간에 총 51개팀(경찰서 9개팀, 군 42개팀)을 편성, 일일 323명의 인력을 투입키로 했다.또 교통통제 24개팀과 주차장 안내 17개팀, 상황실 1개팀 등을 조직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모범택시 등과 함께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올 마실축제 메인 행사장인 부안읍 일원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축제기간 26개소에 265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공영주차장 490면과 부설주차장 420면, 학교운동장 600면, 신규 주차장 시설 130면, 매창공원 주차장 150면, 부안예술회관 부근 등 사유지 4개소 800면, 부안경찰서 주차장 등이다.이와 함께 무전기를 통한 주차공간 실시간 파악 등을 통해 주차장 만차시 인근의 스포츠파크 주차장 우회 안내 등 백화점식 주차서비스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박상기 건설교통과장은 처음으로 치러지는 거리형 축제이다보니 주차공간 확보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군민은 스포츠파크 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행사장에 참여해 교통정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2015년 영농안정기금 31억원을 농협은행을 통해 내달 15일까지 융자 지원한다.이번 기금은 부안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귀농 후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귀농자 등이며 영농자재, 묘목생산, 농약구입 등 농업에 필요한 자금을 농가당 3000만원, 생산자단체 5000만원 이내로 융자 지원한다. 금리는 2%이며 이용기간은 2년(1년 거치 1년 상환)이다.
부안종합사회복지관.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15 부안마실축제 홍보를 위해 UCC를 제작공개해 화제다.지난 17일 동영상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2015 부안마실축제 홍보 UCC는 개그맨 전유성씨가 만든 부안마실축제 주제곡 가사에 맞춰 곰소젓갈과 곰소소금, 물메기탕, 백합, 개암사 벚꽃길 등 부안의 특산품과 관광지 등이 재미있게 소개돼 있다.해당 영상은 유투브와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 북 등 SNS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현재 유투브에서 수백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부안군 부안읍사무소 신청사 개청식이 지난 20일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개청식은 부안 천지인 농악풍물단의 터울림 지신밟기와 퓨전난타팀 ‘아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사건립 추진위원장 경과보고, 표창 및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부안읍 신청사는 부안읍 석정로 182 기존 읍사무소 부지에 사업비 67억원으로 들여 2013년 10월 착공해 최근 완공됐다.지상 4층 규모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 형태로 건축된 현대식 건물이다.1층에는 민원실과 사무실 등이, 2층에는 대회의실과 문서고, 중대본부, 농민상담실,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이, 3층에는 주민자치센터 강의실과 북카페 등이 갖춰져 있다.4층 옥상에는 작은 휴게공간인 하늘공원이 조성돼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민원대기석에는 명품 분재들과 각종 식물들이 식재돼 있어 주민 힐링공간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부안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선정하는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4명이 선정됐다.부안군은 최근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효열부문과 산업부문, 공익부문, 문화부문 등 4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열부문 김형호(부안읍·68)씨, 산업부문 김갑철(부안읍·58)씨, 공익부문 유정호(부안읍·58)씨, 문화부문 윤갑철(전주시·80)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은 오는 5월 1일 열리는 2015 부안마실축제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이 주어진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로가 큰 군민들을 발굴·선정해 자긍심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총경 이상주)는 지난 15일 기숙형 학교인 부안여고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기숙형 학교 일일사감 체험을 실시했다.이날 여청계 경사 김정수 여경이 기숙사를 운영중인 부안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생활실 내외부 안전저해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 진로 및 고민상담 등 생활지도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공감대를 형성 하였으며 준비해간 빵과 음료수를 선물로 전달했다.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홍)는 줄포면사무소 교육장에서 줄포면 다문화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사랑이 꽃피는 사랑방’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부부들의 가족갈등 예방을 위한 ‘사랑이 꽃피는 사랑방’과 고부관계 향상을 위한 ‘내 마음, 네 마음, 같은 마음’, 자녀의 성장을 위한 ‘솜씨 뽐내기’, 핸드페인팅 체험을 통한 소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고부관계 향상교육은 다문화가족 시어머니와 이웃한 비(非) 다문화 가족 시어머니가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또 며느리와 시어머니, 이웃 시어머니가 서로 도우며 핸드페인팅 체험을 하기도 했다.
제7회 변산면민의 날 기념 산·들·바다로축제가 17~18일 2일간 변산서중학교와 수성당, 격포항 등에서 개최된다. ‘화합과 참여로 하나되는 변산’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기념행사 위주의 성격에서 탈피해 면민화합은 물론 관광객과의 어울림의 장 구현을 위해 축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면민화합과 관광객 볼거리 제공 등을 확대하기 위해 행사일정을 기존 1일에서 2일로 늘려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마라톤클럽이 주관하는 제1회 부안마실참뽕 전국마라톤 대회가 2015 부안마실축제가 열리는 5월 3일 오전 9시 부안스포츠파크와 부안읍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마라톤대회는 5㎞, 10㎞, 하프 등 3개 코스이며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부안읍내를 통과한 후 출발지점으로 골인하는 구간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이며 하프코스는 부안마라톤클럽 홈페이지(www. bmcmara.org)에서, 5㎞와 10㎞는 현장 접수한다.
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지난 14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형대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예결특위는 김 의원을 위원장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23일까지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이번 추경예산안은 2015년도 본예산 대비 108억 증가한 4287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주요 사업으로 소하천정비사업 24억원, 신운천 생태하천복원사업 21억원,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로 조성사업 14억원 등이다.김형대 예결위원장은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예산안을 꼼꼼히 검토해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 발전의 성장동력이 되는 사업에는 증액해 효율적인 예산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서 광폭행보를 이어갔다.부안군은 김종규 군수가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 등을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고 15일 밝혔다.김 군수는 지난해 취임 초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실과소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이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방문 등 직접 챙겨왔다.특히 김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2년 앞을 미리 내다보고 선제적 계획 수립 및 대응을 통해 선순환적 국가예산 확보 시스템 구축을 강조해 왔다.김 군수는 이날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서림공원 편백쉼터 조성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원 지원과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통행불편 및 민원해소를 위한 팔창선 도로 확포장 공사의 특별교부세 1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이어 국민안전처를 찾아 재해위험 저수지(종암제) 정비사업(30억원) 국비 6억7500만원, 모항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3억원) 국비 11억원, 부안읍 풍수해위험 생활권 주민안심 정비사업(560억원) 국비 20억원, 고사소하천 정비사업(100억원) 국비 10억원, 봉덕소하천 정비사업(90억원) 국비 10억원의 2016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군에서 요구한 사업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최대한 발품을 팔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법규 준수율 향상을 위한 점심시간대 식당 주변 주차허용, 비보호겸용좌회전(PPLT) 확대 등 군민편의 제고를 위한 교통규제 개선방안을 확대, 추진한다.먼저,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등을 위해 점심시간대 식당·음식점 밀집 지역인 번영로, 석정로 등 8개소 2.82㎞구간에 대해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4시까지 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다.또, 불필요한 신호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부안읍 부안중 삼거리 등 6개소에 ‘비보호겸용좌회전’을 설치한다. ‘비보호겸용좌회전’이란 좌회전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 비보호좌회전을 추가 부여해 좌회전 신호뿐만 아니라, 직진신호 시에도 맞은 편 차선에 직진 차량이 없는 경우 운전자 판단에 따라 좌회전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최소화 하고, 교차로 교통정체를 해소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부안군의회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27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군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호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장 27개소를 방문해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은 “군이 추진하려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달라”며 “공사 진행 중 발생되는 문제점은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7일 광주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 전국주의보를 발령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보건소는 5월부터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연기가 나지 않는 초미립자 연무소독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모기 활동이 활발한 5~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토록 권유했다.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팔, 긴 바지 옷을 입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주문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면 95%는 무증상이나 일부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 복통, 경련, 의식장애 등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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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에 군산도 역사관 건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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