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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 열전 현장] 부안 변산농협, "잘 살게" "새롭게" "깨끗하게"

부안 변산농협 조합장 선거는 조합 출신 후보 3명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기호 1번 신왕철(64·전 변산농협 이사) 후보는 “농업인 중심 농협, 생산농가와 같이하고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농협을 만들겠다”며 “농가소득 향상, 농산물 판매 적극 추진, 소량생산농가 농산물 순회 수집 및 유통, 경제사업 확대, 신사업 발굴 및 협업화, 관광형 경제센터 운영, 여성조합원 권익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기호 2번 김명철(62·전 변산농협 감사) 후보는 “새로운 조직, 열린 경영으로 두 배 희망 드리는 농협을 만들겠다”며 “농산물 집하장 및 농산물 유통시설 확대, 본점 하나로마트 대형화, 위도지소 하나로마트 확장, 지역특산물 코너 설치,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농산물 계약재배 확대, 경제사업 구조개선, 조합원 실익 및 환원사업 확대 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기호 3번 박찬홍(64·현 조합장) “변산농협을 위해 신명을 바쳐 더 열심히 일해 변산농협을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며 “정직·깨끗·투명한 조합 운영, 시대의 흐름 잘읽어 정확한 의사결정, 세계화 시대 맞게 차별화된 농산물 생산 선도적 역할 수행, 조합원과 동행하는 농협 등을 통해 조합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03.04 23:02

[조합장 선거 열전 현장] 부안산림조합, 조합 출신 vs 전 군의원 '3파전'

3·11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부안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 출신 2명과 전 부안군의원 1명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부안산림조합 상무 출신인 기호 1번 김영렬(58) 후보와 기호 2번 조병윤(69) 현 부안산림조합장, 기호 3번 오세준(67) 전 부안군의원 등이 출사표를 던지고 표밭다지기에 나서고 있다.김 후보는 “상급기관 및 유관기관을 내 집같이 찾아다녀 일을 성사시키고 새만금 시대를 맞아 새만금지역에 산림휴양관 건립을 추진하겠다. 개인의 이익을 위한 일은 절대 않겠다”며 “나무시장 및 임산물 판매장을 상시 운영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조 후보는 “조합원뿐만 아니라 군민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의 숲을 조성할 것”이라며 “10년간 총 150억원을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공모을 위해 선도산림경영추진단을 발족하고 산림의 무한한 미래가치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화장문화 증가에 따른 친환경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임기동안 자산 배가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각종 공사 등에 동일임금으로 군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할 것”이라며 “직원 처우개선 및 근무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고 책임경영제도 실시하겠다. 직원 채용은 친인척을 배제하고 투명하고 공개 모집하겠다”고 약속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03.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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