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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의회(의장 임기태)는 지난달 26일부터 4일까지 9일간 2014년도 군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천호)는 방대한 자료 수집과 위원들의 업무연찬을 통해 잘못 추진된 업무에 대하여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를 통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악취 배출시설의 악취 저감노력, 김제 살처분 오리의 참프레 공장 반입 등에 대해 잘못을 지적하고 행정과 의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악취 해결에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으며 군민의 혈세가 낭비된 주요 사례인 충분한 검토없이 발생한 설계변경과 각종 사업의 공사발주시 관외업체의 물품, 장비가 많이계약되는 것을 지적하며 관내업체와 우리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물품과 장비가 계약되도록 강하게 요구했다.이외에도 갈수록 증가되는 다문화가정 지원방안, 인구 감소 방지 대책, 공유재산의 철저한 관리, 마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세부 프로그램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했다.박 위원장은 감사기간동안 잘못을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여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대안을 제시한 부분은 군정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달라 주문하였다금번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23일 제9차 본회의에서 지적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부에 이송한 후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부안군 보건소(보건소장 이정섭)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게시, 교육실시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손씻기는 수인성감염병의 약 50~70%를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비누를 사용하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물로만 씻는 것보다 훨씬 예방의 효과가 높다고 한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3년 공중화장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실제 관찰 조사에서 화장실에서 용변 후 손을 씻는 사람의 비율이 73%였고 이중 비누로 손을 씻는 사람의 비율은 33%로 굉장히 낮음을 알 수 있다.이에 따라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 예절지키기 등 개인 위생준수가 중요하며, 집단 시설 내 ‘30초의 기적(올바른 손씻기)’ 홍보 포스터를 게시,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지난 3일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된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2014년 홀몸어르신 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부안군은 금년 홀몸어르신들의 보호를 위한 정책 중 우선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cj헬로비젼과 업무협약을 맺고 금년 사랑의 SOS안심폰 200대를 거창군에 이어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제공하여 위급상황에 대처 하고 있으며, 응급안전돌봄시스템을 운영하여 치매증세 등의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의 활동상황을 모니터하고 일정기간 활동이 감지되지 않을 때는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또한 마실사랑방 17개소를 운영해 흩어져 생활하시던 어르신들이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여 함께 생활하시도록 공동생활주거공간을 마련 운영하고 있으며,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중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100여명에게는 도식락을 배달해 드리고, 관내 공무원과 700여명의 홀몸어르신들의 사랑 잇기 결연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찾아뵙는 등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정흥귀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올해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우울증, 고독사 등 어르신들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청림천문대 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부안군내 거주 초등학생(4, 5, 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청소년 천문과학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청소년 천문과학 캠프는 우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며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캠프는 기본천문 강의, 천체망원경 실습, 천문공예 등 다양한 천체과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마인드를 길러주고 우주현상에 대한 과학적 탐구을 통해 유익한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천문과학 캠프에 대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tar.buan.go.kr/) 또는 전화(063-580-3896~9)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숙)는 여성단체 및 여성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실시한 ‘스토리텔링 스피치기법’24주 과정강좌에 대한 종강식을 3일날 가졌다.노인여성회관에서 종강식을 가진 ‘스토리텔링 스피치기법’은 여성들이 꿈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성인재 양성 및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개강하여 24주간 실시됐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 여성청소년계장(경감 김상덕)은 3일 서림지구대에서 지역경찰 20명 상대로 가정폭력 적극적 현장 대응 및 사후관리 방법에 대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순회교육은 지역경찰들에게 가정폭력사건에 대한 미온적 대처가 피해자에게 엄청나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음을 각인시켰다. 또한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대응할 것과 사후 모니터링을 통한 피해자 보호 및 순찰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2일 군청에서 ‘부안군 여성창의위원’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총 13명으로 평소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여성정책에 관한 경험 및 전문지식이 풍부한 지역여성주민들로 구성되었다.위촉장 수여식 후 여성정책 활성화를 위해 여성창의위원들의 역할 교육을 병행 실시한 후 여성정책 제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김종규 군수는“여성들의 힘이 국가경쟁력에 큰 힘이 되는 시대로 자랑스런 부안 만들기에 동행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2일 경찰서장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및 상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난달 20일 국립경찰교향악단 초청 ‘희망콘서트’개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청소년선도위원회 이승록(남,48세) 등 4명에 대한 감사장 및 재능 기부를 통한 벽화그리기 참여로 학교폭력예방 홍보에 기여한 부안여고 3학년 김지수(18세) 등 4명의 학생에 대한 상장도 함께 수여했다한편 감사장 수상자 김수일(남,41세) 씨는 “부안경찰서와 부안군민이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서 더욱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제6회 부안 설(雪)숭어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안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설숭어 축제는 부안상설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부안군 및 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이 후원하며, 서민들을 주 고객으로 하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새만금 시대를 맞아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양질의 생선은 물론 각종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축제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 폐막식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경연대회로 진행된다.축제 첫째 날에는 개막식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이날 오후 1시 부안상설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초청인사와 관광객,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식전행사(풍물공연, 상인동아리 댄스공연)와 개막식, 대형 숭어 등(燈) 점등식,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등이 열린다.둘째 날에는 숭어 특가판매와 함께 문화행사, 설숭어요리대회 등이 준비돼 있다.마지막 날에는 숭어먹기와 숭어잡기, 숭어낚시, 숭어깜짝경매 등 다채로운 숭어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부안 일품요리 동지팥죽 판매와 숭어 바비큐장, 숭어 어탁 체험, 조개껍질 그림그리기, 특산물판매장 등은 상설행사로 행사기간 내내 진행된다.부안군 관계자는 설숭어 축제 및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12월은 새로운 미래를 잉태하는 달”이라며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석구석 챙겨보자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중 월례조회에서 “12월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달로 각종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특히 추운 겨울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마을회관, 경로당을 수시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김 군수는 “주민들은 바람이 세차게 불거나, 눈·비가 오게 되면 의지할만 사람은 공무원 밖에 없다며, 주위에 있는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며 따뜻한 겨울이 될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밝혔다.특히 김 군수는 “실과소·읍면 종합행정을 통해 마을회관, 경로당에 누수시설 등은 없는지 챙겨서 공무원들이 군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달로 만들자”고 말했다.이와 함께 김 군수는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각종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서 이를 통해 “12월을 새로운 미래를 잉태하는 달”로 만들어 다가오는 2015년을 희망의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부안군의회 박병래(부안읍 행안면) 의원이 지난 26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북도, 김제시가 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 살처분 오리 2만여 마리를 부안 참프레에 사료를 만드는데 사용하라며 청소차량으로 반출한 사건을 강력 규탄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의원은 AI 긴급행동지침에는 오리의 경우 AI 발생지역으로부터 10km 이내에 있는 오리는 원칙적으로 반출입을 금지토록 돼 있다며 랜더링 처리장으로 운송하는 경우 운속차량의 적재함 바닥은 혈액, 타액 등 오물이 새지 않도록 조치를 해야 하지만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특히 박 의원은 운송차량에는 가축방역관이 탑승토록 돼 있음에도 이러한 규정을 전혀 지키지 않았다. 6만 군민과 함께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가뜩이나 참프레의 악취문제로 부안군민들이 겪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엄청난데 참프레가 사료를 만드는데 사용할 목적으로 반입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박 의원은 참프레와 김제시, 전북도 농림축산식품부는 군민에게 해명 및 대책 마련과 함께 용서를 구하고 향후 AI가 발생할 경우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 서림지구대 서림자율방범대가 경찰청 주관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어 화제다. 이번 선정은 전국에 소재한 3963개 자율방범대 중 범죄예방활동 및 협력치안활동이 가장 우수한 자율방범대를 선정하여 베스트 인증패를 수여 받는다.서림자율방범대는 지난 4월 전북지방청에서 시행하는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40여명의 방범대원이 학교 주변과 부안읍 관내 우범지역 도보순찰 및 근린치안생활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시행하는 공원전담 순찰활동 등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김용철 서림지구대장는 “생업에 종사 하면서도 관내 치안을 위해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김경철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27일 군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전주 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유아보육시설의 소규모 급식소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위생·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한 센터로 군에서는 공모를 거쳐 기전대 산학협력단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기전대 산학협력단은 식품영양학과 주관으로 관내 38개소 13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12월 중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운영기간은 오는 2017년말까지 3년간이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발상의 전환이 지역발전을 앞당긴다면서 공직사회의 혁신과 열정을 주문했다.김 군수는 지난 24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 부안읍 생생현장회의에서 발상의 전환이 곧 경쟁력이라며 공직사회가 발상의 전환을 통해 혁신하고 열정을 갖고 일할 때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최근 오찬자리에서 모 인사가 벤치마킹은 우리가 배우러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하고 있는 것을 남이 얼마나 배꼈는지 감독하러 가는 것이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듣는 순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이것이 곧 발상의 전환이라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또 다른 모 인사는 부안을 여성이 찾는 도시로 만들라고 조언해줬다며 여성이 찾으면 남편과 아이가 같이 방문하고 결국은 돈을 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의미라고 발상의 전환 사례를 잇따라 설명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 농·특산물이 대도시 홍보·판촉행사에 잇따라 참가하면서 도시지역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부안군은 27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 경기도 등에서 개최되는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에 오디뽕주와 곰소젓갈,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절임배추 등이 참가 도시지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27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광주국제식품대전’에는 곰소전통젓갈이 참여해 곰소젓갈과 오디뽕주,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기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 2014 시준 Ⅱ’에서도 뽕주와 아나고(새우)의 만남, 우주식품 참뽕 바지락죽 등이 전시되며 참뽕 시제품 시식 및 시음회가 진행될 계획이다.또 28일부터 12월4일까지 서울특별시 청량리역 광장에서 열리는 ‘전북도 직거래 장터’에도 부안군 농·특산품 쇼핑몰 부안몰과 대성식품이 참가해 절임배추와 오디뽕주, 곰소젓갈을 홍보하고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4대 사회악 근절의 일환으로 장애인 성폭력대책 지역 협의회 회원과 함께 부안군 소재 부안장애인 종합복지관등 총4개소 와 특수학급이 있는 부안 제일고 등을 찾아가 장애인 성폭력 예방 및 인권 침해 예방대책을 협의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는 보호시설에 입소한 장애인 뿐만 아니라, 재가 지적 장애인등에 대한 인권실태 조사 및 제대로 된 보호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각 장애인 협회들의 협력을 약속 받았다.이상주 서장은 “성범죄뿐만 아니라 각종범죄와 인권침해로부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지역 참여와 호응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시민단체 여러분과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부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부안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58회 부안군의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5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오세웅 의원을, 부위원장에 장은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세웅 위원장을 비롯해 9명으로 구성됐으며 12월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부안군이 2015년도 예산으로 편성한 4204억원에 대한 예산 심의 및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의결할 계획이다.오세웅 예결특위원장은 농어민들의 어려움 등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이어 오 위원장은 2015년도 예산안 심의는 의원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소중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검토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 발전의 성장동력이 되는 사업의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선심성 예산의 경우 과감히 삭감하는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군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취약지역을 순회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건강서비스인 행복 실은 이동보건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냈다.행복 실은 이동보건소는 고령화로 인해 노약자들이 많은 곳과 교통이 불편한 곳을 찾아가 기초검사와 무료진료,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0회 가량 진행돼 200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이동보건소는 사상체질검사부황침뜸 등 한방진료와 구강관리틀니세정제불소도포칫솔질 및 구강교육 등 치과진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내과진료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고령화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 만성질환인 심뇌혈관질환(고혈압, 당뇨, 심근경색, 뇌졸중 등)과 관절염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했다.또한 환자 발견 시 등록주기적 건강관리를통한 합병증 예방과 그 외 치매, 결핵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제시 광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락주)는 지난 20일 (옛)농업인상담소에서 구명석 광활면장 및 적십사봉사회 등 사회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참여자들은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가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특히 이번에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사용한 배추 및 고춧가루 등은 광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한 해 동안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 했다.김제시 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연수)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채건석 진봉면장을 비롯 면사무소 직원, 경찰, 군인, 독거노인 상담사 등 다수가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참여자들은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또한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배의명)는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부안농협 주산공동육묘장에서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김갑곤)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양현시)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월동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월동김치 담그기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동진면협의회 총무(박종식)가 직접 재배한 배추 3000포기를 기부 받아 300여명의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양념으로 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350여 세대에 전달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최근 부안에서 촬영되는 영화나 드라마가 모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부안에서 촬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이 지난 19일 첫 방영돼 힐링관광도시 부안 홍보가 기대되고 있다.왕의 얼굴은 서인국(광해군 역), 이성재(선조 역), 조윤희(김가희 역)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서자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세자 광해가 관상을 무기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지난 10월부터 부안영상테마파크와 전라좌수영 일대에서 촬영 중이며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부안영상세트장에서 촬영할 예정이다.전국 유일의 오픈 영상세트장인 부안은 전국적으로 명실상부한 영상촬영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제작사의 촬영문의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실제 최근 한국영화 최초 170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명량이 부안영상세트장에서 촬영됐으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관상, 광해, 왕이 된 남자, 왕의 남자 등이 부안서 촬영됐다.최근 재방영된 KBS 드라마불멸의 이순신등도 모두 부안영상세트장에서 촬영돼 흥행에 대성공을 거뒀다.현재 부안영상세트장에서는 영화도리화가,간신,삼총사와 드라마 하녀들,비밀의 문,왕의 얼굴, 다큐멘터리시대의 작창, 판소리등이 촬영 중이다.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완주 용진~익산 춘포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절실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줌] 삼성전자 고창 물류센터 착공, 그 뒤엔 황민안 정책관의 보이지 않는 땀방울
익산 옛 경찰서 활용방안 급하다
"선유도에 군산도 역사관 건립을"
고군산군도 연결로 부분개통
"자전거 타고 고군산군도 바닷길 돌아요"
선유도 매장문화재 1000년 잠 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