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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계화면 어르신 행복드림 효잔치가 지난달 31일 김종규 부안군수와 김춘진 국회의원, 조병서 전북도의원, 이한수 부안군의원, 김진태 부안수협 조합장, 양영찬 계화농협 조합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화면 종합 복지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계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협의회장 서금석, 부녀회장 최영순)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계화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사물놀이와 어르신생활체조를 시작으로 개회식, 부안국악원 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풍년농사를 자축하고 자녀들을 나라의 기둥으로 훌륭히 길러낸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헌옷모으기, 빈병모으기 등 흙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부안군(군수 김종규)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하영효교육문화정보원)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군은 교육문화정보원과 상호간 신뢰와 유대를 강화해 정보화 농업인의 농식품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 수행 및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교육문화정보원에서는 정보화 활용 재능나눔은 물론 농촌일손돕기, 군 정보화 농업인 농특산물 홍보 등에 나서기로 했으며, 군은 공동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 교육문화정보원 교육사업에 협력키로 했다.특히 교육문화정보원 직원들은 MOU 체결과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군 정보화 농업인에 대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30일 저녁에는 정보화농업 연구회원들에 대한 정보화 역량강화 및 활용 재능기부 교육을 실시했으며 31일에는 농사철 일손이 모자라는 농가에 대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교육문화정보원 전 직원들은 주산면 등 4개 농가를 찾아 콩 수확과 머위 비닐하우스 퇴비 살포작업 등 바쁜 농사철 일손을 거들었다.
천 년 전 고려청자의 진수를 관람할 수 있는 부안청자박물관이 올 가을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청자박물관은 대표유물인 ‘상감청자국화무늬 표주박모양주전자’를 비롯해 천 년 전 고려청자 진품 68점과 부안고려청자가마터에서 발굴된 청자파편 300여점, 현대에 만든 청자소품 471점 등이 전시,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 밝혔다.청자박물관은 청자제작실 및 청자체험실, 기획전시실 등 총 4개의 전시실과 4D특수영상실, 도자기 빚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동, 도예가들의 공방인 도예창작스튜디오, 2개의 고려청자가마터가 보호각으로 보존돼 있는 야외사적공원 등으로 조성돼 있다. 청자제작실은 인물과 제작 기구를 모형으로 설치하고 음향 설명을 더해 상감청자 제작과정을 보고 알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구워진 청자를 배로 운반하는 모습을 재현했다.청자체험실은 청자역사 서바이벌 게임과 청자 이름 맞히기, 청자 문양 제작하기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청자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4D영상실에서는 부안청자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입체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청자만들기 체험은 크기와 모양을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데 가족, 지인들과의 보석같은 추억을 빚어 소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체험꺼리이다.
부안군은 동진주조(대표 정태식)의 ‘줄포 생막걸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1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줄포 생막걸리는 주원료가 국내산이며 1977년부터 생산해 왔고 첨단설비로 발효해 정성껏 만든 막걸리로 깔끔하고 깨끗한 뒷맛으로 입이 행복해지는 귀한 우리술이다.특히 동진주조는 ‘201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살균막걸리 부문에서 부안참뽕막걸리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이 대회 2년 연속 입상의 기염을 토했다.정태식 동진주조장은 “줄포 생막걸리가 우리술 품평회에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은 그 의의가 매우 크다”며 “줄포 생막걸리 외에 생산되는 천연탄산 막걸리 등을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고 일본·중국에 수출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해외시장을 확대 공략하는데 한층 더 탄력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30분에 김광선 경위가 거주하는 부안읍 대림아파트를 경찰서장과 직원 15명이 직접 방문하여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김경위는 1992년도에 경찰에 투신하여 약 23년간 경찰에 봉직하면서 경찰청장 표창 등을 20여회 수상할 정도로 모범적으로 공직 생활을 하였지만 지난 2011년도에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건강이 악화되어 영예로운 명예 퇴임을 하게 됐다. 특히 인사발령통지서를 수여할 때는 김경위와 이서장 등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조직을 떠나가는 김경위에 대한 많은 안타까움을 보였으며,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부안 제2농공단지에 위치한 (주)참프레(대표 김동수)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참프레 김동수 대표는 30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김종규(부안군수) 이사장에게 전달했다.김동수 대표는 지역민의 관심과 협조에 의해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러한 고마움과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부안군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종규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동행하고자하는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의 인재들에게 전달돼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며 군민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 보건소(이정섭)는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유병률 증가 추세에 따른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의 잦은 재발과 악화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코자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아토피피부염 질환자 가족 및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인지도 조사 및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실생활에서 아토피에 좋은 운동요법, 식이요법, 목욕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안읍(읍장 한홍)은 지난 28일 읍사무소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 인적안전망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부안읍 복지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복지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번 민관협의체 구성은 최근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처한 가족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는 등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에 대한 필요성과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를 구축코자 추진됐다.복지위원은 지역 실정에 밝고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에 자발적이고 실천적인 의지가 있는 봉사단체, 종교기관, 주민 등이 위촉됐으며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추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복지위원장(당연직)에 위촉된 한홍 읍장은 지역내 위기가정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며 상호 보유하고 있는 물적인적 자원을 교류해 공공사례관리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 서림지구대에서는 서림지구대는 가을철 나들이 관광객의 증가 및 농번기 어르신들이 간단히 즐기는 음주가 상당히 많아졌음을 인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주·야간을 불문하고 취약시간대 장소를 선별하여 집중적·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서림지구대는 이번 음주단속이 단속을 위한 단속이 아닌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음주 단속을 실시하여 ‘부안군에서 음주운전은 절대로 용납되지 않는다’는 군민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단속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정신건강증진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지석의료재단 신세계효병원을 선정하고 지난 28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신세계효병원장, 보건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신세계효병원은 2014년 10월 28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정신질환의 예방,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돕고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노인우울증 및 스트레스예방사업, 자살예방사업을 중점으로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보건사업을 펼칠 예정이다.김종규 부안군수는 “협약식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질 높은 민간 정신의료서비스로 고위험군 및 위기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까지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군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의료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에 민간위탁기관과 협력해 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정신보건 자원과 네트워크 조성 등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29일 부안동초 명예경찰소년단 20명 대상으로 변산리조트 등에서 버블버블 축구 등 희망찾아! 꿈찾아!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명예경찰단원이 학교 또래지킴이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자긍심과 명예심을 키우기 위해서 마련한 것으로 경찰서 112상황실·유치장 견학, 교통순찰차·싸이카 체험 및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초 6년 O군은 “딱딱한 책상에서 벗어나, 단원들과 몸으로 움직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어색했던 친구와도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부안군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지난24일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 심의를 위한 지역보건의료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노점홍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부안군 지역보건의료심의 위원회는 이한수 군의원과 임상택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을 비롯해 이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부안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지도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날 지역보건의료심의회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개년 동안 ‘힐링 도시! 행복한 부안’을 비전으로 부안군민의 건강을 이끌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의 심의에 대하여 집중적인 토론과 부안군의 현재 건강지표와 현황 등에 대한 분석과 이를 토대로 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졌다.특히 심의위원들은 부안군이 초고령사회임을 고려하여, 노인의 건강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도록 보건기관의 활성화와 부안군이 개인당 의료비 지출 1위인 점을 고려하여 청소년의 예방적 건강증진 교육과 40 ~ 50대가 노년에 이르렀을 때 보다 더 건강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보건사업 등을 당부했다.
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및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을 처리했다.군의회는 이번 회기 중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했으며 열심히 일하는 의회, 군민을 위한 의회 구현을 위해 임기태 의장 등 9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 및 규칙안 7건을 의결했다.또 부안군이 제출한 부안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민간위탁관리 동의안 등 7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을 진행했다.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은 2014년도를 마무리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군에서 추진 중인 각종 현안 사업들이 동절기 이전에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임 의장은 아울러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성실하게 제출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민선6기 군정방침인 ‘소득을 창출하는 농업관광’ 실현을 위해 농촌지도사업 중장기계획 및 이에 따른 조직개편(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의회와 학계, 도내 전문기관, 농업인단체, 행정 및 농촌진흥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토론회는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중장기계획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지도사업의 슬로건을 ‘Safe Food&Sustainable Agri culture(안전한 먹거리&지속가능한 농업)’로 정하고 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식품위생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연구 및 지도·교육을 확대하고 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또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생산력과 수익성을 확보, 안전한 농산물 생산체계로 개선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쌀 품질향상을 통한 브랜드화, 주요곡물 사업기반 조성을 통한 부안군 곡물산업 육성, 시설원예 재배단지 6곳 이상 조성,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규 품목 육성, 부안군 특화 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 육성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지역농업 실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점홍 부안부군수가 25일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노 부군수의 조용하지만 강한 군정 조정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민선6기 김종규 부안군수 취임 후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이러한 성과 속에는 김 군수의 탁월한 리더십과 함께 노 부군수의 외유내강형 군정 조정능력이 주효하고 있다는 시각이다.노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풍부한 행정경험과 냉철한 판단력을 앞세워 각종 현안 업무를 파악,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발휘했다.전북도청 근무시절 쌓아온 업무처리능력을 백분 활용해 하나하나의 군정 업무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을 보이고 있다.실제 노 부군수는 전북도청 시절 15년간 기획부서에서 일했던 노하우를 토대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했다.그 결과 국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위도 낚시관관형 다기능어항 개발사업을 비롯해 부안 청정 누에타운 특구내 양잠산업 벨트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녹색 나눔숲 조성사업, 계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공모사업 선정 횟수만도 노 부군수 취임 이후 3개월여 동안 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8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민선6기 주요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행보에도 적극 나서면서 군민과의 공적 약속은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 호평을 얻었다.노 부군수는 지난 7일 중화인민공화국 중국주광주 총영사관을 방문해 장소매 부총영사를 예방하고 부안군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계획을 설명한 뒤 협조를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당시 장소매 부총영사는 부안군이 추진 중인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계획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지난 8월 시진핑 주석의 방한 때 박근혜 대통령과 합의한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 계획과 관련해 성공적 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노점홍 부군수는 군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부안 만들기에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음주운전으로 교통 사망사고가 급증을 막기위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 및 홍보활동에 나섰다.이는 교통사망사고가 지난해보다 금년도에 54.5%로 증가속에 올해 음주운전사고는 34건으로 전체교통사고 6%를 차지하는 등 주된 사고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부안군의 교통문화 지수경우 전국 최하위로 군민의 교통안전의 위협이 높아짐에 따라 교통질서 수준을 끌어올리는등 주민공감대 형성에 필요한 교통사고현장 및 부안군민의 사고예방목소리를 담은 부끄러운 우리들의 자화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제작 군민, 노약자 등 상대로 중점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지난 15일부터 전북청 기동직원중대원을 지원받아 10일 동안 부안읍지역 등 취약장소에서 음주운전과 기타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하여 음주운전 등 205건을 단속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예방 경각심을 심어주기도 했다.
제8회 곰소젓갈수산물축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5만여명이 찾아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지역특화 음식 체험 및 판매장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행복한 부안! 맛깔스런 곰소!’, ‘색다른 동행! 색다른 부안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젓갈피자와 참뽕오디빵 등 기존 상식을 색다르게 뒤집은 퓨전 음식으로 차별화, 관광객들이 북새통을 이루면서 새로운 소득품목 개발 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행사는 흥을 돋우는 농악과 가수왕 선발대회, 트로트 대행진 등의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김치와 젓갈 담그기, 바지락 빨리 까기 등 풍성한 체험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또 제1회 곰소젓갈수산물 요리경연대회 개최로 지역 특산물인 뽕을 이용한 젓갈·수산물요리가 다양하게 개발돼 새로운 소득품목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관광객도 축제장을 찾아 김치 담그기와 회 뜨기 체험을 하는 등 곰소젓갈을 널리 알릴 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젓갈피자와 젓갈비빔밥, 참뽕오디빵과 떡 등 지역특화 음식 체험이다.젓갈피자는 피자도우에 청어알 등 관광객들이 원하는 각종 곰소젓갈을 토핑해 즉석에서 오븐에 구워 제공,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젓갈비빔밥은 개막식 메인이벤트로 진행됐으며 감칠맛이 풍부한 곰소젓갈을 부안 명품 브랜드쌀인 천년의 솜씨로 지은 밥과 버무려 관광객 500명에게 제공했다. 관광객들은 “기존 비빔밥은 고추장 양념에 비비다 보면 맵고 짜는 등 다소 자극적이었지만 자연에서 발효시킨 곰소젓갈로 만든 비빔밥은 단맛과 짠맛 등 다양한 맛이 어우러져 매우 풍미가 있었다”고 말했다.참뽕오디빵과 떡은 부안 특산품인 참뽕오디 가루로 반죽했으며 100% 참뽕오디 잼을 활용해 기능성 건강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부안 참뽕주와 아나고의 만남도 이색적이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부안 참뽕주와 아나고 체험부스를 운영, 관광객들이 발길을 사로잡았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창호)는 올해 관내 소외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14년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대상가구를 확정하고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농어촌지역에서 소외된 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집수리비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부안지사는 부안군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 다시 추천을 하고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최종 확정해 이번 사업대상에 포함시켜 지원하게 되었다.이번 지원 대상가구는 김단예씨(부안군 보안면 남포로)로 독거노인이며 지적장애로 경제활동이 어려워 정부지원금으로 생활하는 가구이며 주거환경이 열악해 흙벽구조로 지붕 등 노후화가 심해 큰 불편을 겪고 있던 터라, 지붕개량 등 집수리가 완료되면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부안지사는 집수리를 위해 예산지원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직접 작업에 참여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국비 공모사업인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에 최종으로 선정돼 3년간 6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시군의 도시민 유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해오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내년도 사업의 경우 전국 20개소 신청 중 12개 시군이 선정됐다.군은 이번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귀농귀촌지원센터 구축 운영, 귀농인 장기체제형 거주공간 마련, 농업트럭 구입 임대농기계 택배지원 사업, 귀농인 창업 컨설팅 및 시시콜콜 현장상담 등 17개 사업을 실시해 귀농 귀촌인의 애로사항을 일사천리로 해결하고 도시민의 부안 귀농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현재 부안군 귀농귀촌 현황은 2009년 95세대 220명에서 지난 9월 말 현재 381세대 608명, 최근 6년간 총 927세대 1603명으로 급증했다.특히 올해 귀농귀촌 현황을 보면 3040대 젊은 귀농인이 185세대로 전체 49%를 차지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되고 있는 부안의 큰 활력이 되고 있다.군은 이번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선정과 귀농귀촌의 증가는 귀농귀촌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김종규 부안군수의 의지와 귀농귀촌협의회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이루어낸 큰 성과라고 설명했다.
부안군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정신장애인의 정서함양과 공동체의식 도모를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 주간재활센터에 참여하는 회원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회적응훈련은 사회복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이 자연과 새롭게 만나고 인근 지역사회를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법을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훈련은 줄포생태공원과 고창군 정신건강증진센터, 고창 모양성 및 고인돌박물관 일원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정신장애인들은 자연 속에서 둔마된 감정을 해소하고 즐겁고 자유로운 표현을 나누는 등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재활의지에 신선한 활력소가 됐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줌] 삼성전자 고창 물류센터 착공, 그 뒤엔 황민안 정책관의 보이지 않는 땀방울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완주 용진~익산 춘포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절실
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10년 후 익산 미래 청사진 그린다
익산 옛 경찰서 활용방안 급하다
군산시, 조력발전소 설치 등 새만금 기본계획 현안 반영 총력
진안군, 제7회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