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3 07:22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부안군 중국인 손님맞이 나선다

부안군은 13일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MOU 체결식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이이홍거(예홍거)참사관과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 장샤오메이(장소매) 부총영사를 비롯한 많은 주한 중국인단체와 부안군에서는 임기태 군의장과 이한홍 교육장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을 위한 MOU에서 부안군 김종규 군수와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전홍철 원장은 부안군 초중고등학생 및 공무원과 일반 군민에 대한 중국어 교육 및 문화, 관광, 경제 등의 각 분야에 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공동협력과 상호번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에서는 부안군의 중국어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부안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에 대한 홍보와 양국민들 간에 활발한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고, 부안군은 우석대 학교 공자아카데미와 협력해 중국인들이 찾아와서 힐링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환경과 언어소통 기반을 조성해 중소규모 중국투자자들을 유치할 계획이다.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중국정부가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와 교육을 목적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설립 운영 중인 공자아카데미의 하나로 부안군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국내 최초로 공자아카데미와 중국어 교육과 교류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MOU 체결식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이이홍거(예홍거)참사관과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 장샤오메이(장소매) 부총영사를 비롯한 많은 주한 중국인단체 등 많은 중국측 인사들이 참석해 중국측의 큰 관심을 반영했으며, 부안군에서는 임기태 군의장과 이한홍 교육장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김종규 군수는 부안군은 이번 차이교육문화특구 조성 MOU체결을 계기로 많은 중국손님들이 부안군과 새만금을 찾아올 수 있도록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대한 군민 교육과 더불어 관광안내도, 교통표지판, 관광안내표지판, 상가간판 등에 중국어를 병기하고,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 개발과 메뉴판 정비 등 중국손님 맞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부안
  • 양병대
  • 2014.10.14 23:02

"제1의 생태관광 명품도시 자리잡기 총력을" 부안읍 이장단 생생현장 토론회

부안읍(읍장 한홍) 이장단 70여명은 지난 10일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행복한 부안 만들기를 위한 ‘이장단 생생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9일 실시한 순천만생태공원 선진지 견학과 연계하여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을 비교 탐방하고 그 결과를 토론하고자 실시하였다.부안읍 이장단은 줄포갯벌생태관에서 토론회를 진행하고 갯벌생태계 전시물과 40만㎡의 생태공원을 탐방하였다.토론회에서 봉학마을 김재희 이장은 “부안은 산, 들, 바다, 갯벌 등 생태자원의 보고이지만 ‘생태’라는 말을 순천에서 선점하여 사용하고 있다. 부안이 순천만을 넘어 제1의 생태관광 명품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주민과 공무원이 더 많은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야한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더불어 순천생태공원의 소형무인궤도차를 비교하며 줄포에서도 근처 관광지와 연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거나 자전거 임대사업 등을 실시하여 관광객 이동수단 마련이 필요하다고 부안읍 이장단은 의견을 모았다.한홍 읍장은 “이번 생생현장 토론회를 계기로 획일적인 이장회의에서 벗어나 현장행정 최일선 지도자인 이장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소중한 의견을 제시하여 주신 이장님께 감사드리고 현장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4.10.14 23:02

민선 6기 출범 100일 맞은 김종규 부안군수 "군민이 행복한 부안 만들기 최우선"

김종규 부안군수가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취임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군민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군정 운영에 최우선 목표로 삼고 부안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을 밝혔다.특히 김 군수는 취임 100일동안 민선6기 4개분야 72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공약사항 실천계획 수립 및 확정했으며 군민이 참여하는 주민 배심원단 및 공약이행평가단을 선정 운영하여 군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있다.또한 부안 챌린저파크, 차이나교육 문화특구, 부안힐링센터 조성과 구도심활성화, 군립 산후조리원 설립을 5대 핵심공약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세부추진계획 마련에 적극 나서고있다고 말했다.이어 김 군수는 전임군수 시절 사업들을 수정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추진 마무리해 지역발전에 원동력으로 삼고 지역대표축제인 마실축제는 부안읍 일원으로 주 개최지를 옮겨 지역경제 파급효과을 극대화 시켜 전임 군수의 사업들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하며 창조행정을 통해 제2 제3의 오디와 같은 소득작물을 발굴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앞으로 군민에게 신뢰와 사랑 받는 공직사회 구현과 사람과 돈이 모이는 부안을 만들어행복한 부안 자랑스런 부안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일하면서 과로사 한다는 마음으로 뼛속까지 부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강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4.10.07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