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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 서림지구대(대장 김용철)는 하절기, 계절적 요인으로 부안읍내 오토바이 운행이 증가하고, 무더운 날씨로 안전모 착용을 하지 않은 채 고령의 노인들이 오토바이를 운행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안전모 미착용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또한 관할 부안읍·동진면·백산면·행안면의 60세이상 노인오토바이 운전자 1699명과 담당마을 경찰관 일대일 결연을 맺어 찾아가는 서비스 병행으로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 김용철 대장은 “오토바이 운행시 안전모 착용은 생명과 직결되므로 반드시 턱끈을 단단히 고정시켜 착용한 후 오토바이를 운행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지구대 전 직원은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부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추석맞이 청소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시가지 및 주요 관광지,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일제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특히 이달부터 실과소별 군 직원들의 자율참여로 시가지 가로변과 골목길 새벽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눈에 띄지 않는 구석진 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 방치폐기물에 대해 일제 수거를 실시하고 있다.이와 함께 군은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청소체계를 유지키로 했으며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쓰레기 적체 또는 방치사례로 인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청소상황실 설치 및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제는 군민 의식수준이 높아져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많이 줄어들었으나 아직도 내 집 앞 청소에는 인색함을 보이고 있어 아쉽다”며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아 내 집 앞, 내 주변 골목쓸기 등 깨끗하고 정감있는 고향을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현장방문을 이어가고 있다.김 군수는 최근 민선6기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완료하고 변산해수욕장과 격포항 고사분수, 모항실버샌드 드라이브 사업장,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김종규 군수는 현장방문에서 “갯벌생태공원에 알맞은 수종을 선택해 조경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갯벌생태공원의 콘셉트를 제대로 설정해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군수는 “콘셉트 설정은 줄포 람사르습지를 연계하여 순천만처럼 생태공원으로 만들 것인지, 기존 습지에 연계해 자연 그대로(시설물 지양)의 생태보전을 통한 생태공원을 만들 것인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구와 토론을 통해 갯벌생태공원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자”고 제안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작은영화관 사업의 일환인 부안 마실영화관이 2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된다.이날 개관식에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과 김춘진 국회의원,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 신용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김종규 부안군수, 최훈열조병서 전북도의원, 임기태 부안군의장, 김의석 영화진흥위원장,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마실영화관은 총 8억5000만원이 투입돼 부안예술회관 1층 483㎡ 면적에 99석(2D 45석, 3D 54석) 규모이며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개봉영화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생활수준 및 의식 향상으로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문화콘텐츠 중 영상문화의 격차를 줄임으로써 소외감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전망된다.마실영화관은 글로벌미디어테크가 위탁 운영하며 개관작으로는 영화 명량과 해적이 상영됐다. 관람료는 2D 5000원, 3D 8000원이다.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은 개관식에서 작은영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가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시책으로 영화콘텐츠 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에 영화관을 건립, 지역간 영상문화 격차를 해소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부안 마실영화관이 군민들의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마실영화관 개관으로 인해 군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최신영화를 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계화면 오용석(66)씨가 고추재배에 신기술을 도입해 노동력을 50% 이상 절감하는데 성공해 화제다.계화면 간척지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10동에서 고추를 재배하고 있는 오씨는 지난해 처음으로 고추재배를 시작하면서 일반적인 재배방법으로는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것을 예상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그물망 터널 기법과 에어펌프를 도입한 점적식 양액 재배 신기술을 도입했다. 그물망 터널 기법은 고추 고랑 사이에 터널과 같은 공간을 확보해 시비, 농약살포, 수확, 수확된 고추 이동시에 노동력을 50%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또한 고추순이 망을 따라 자라게 해 일반재배와 달리 농작업을 수월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또 비닐하우스에 차광막을 10m 간격으로 설치해 일출부터 일몰까지 태양의 이동에 따른 햇빛조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로 고추를 재배하고 있다.그 결과 오씨의 예상이 적중해 노동력은 50% 이상 절감되고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져 올해 동당 1000근(600㎏) 이상의 건고추 생산이 예상된다.이에 따라 군은 고추재배 농가 교육시 오씨의 재배경험 노하우를 전파해 노동력 절감 및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군 관계자는 “오씨의 신기술 농법은 노동력은 절감되고 농가소득은 향상돼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농가에서 오씨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에서는 안전한 부안 만들기를 위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부안서는 인삼, 고추 등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관내 508개 마을 중 절도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적외선 경보기 540개 설치, 인삼밭 주변 22개소에 플래카드를 게첨했다.또한 파출소장이 이장단 및 생활안전협의회 등에 참석하여 절도 발생 사례 및 수법을 홍보하고, 농산물 보관 장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 심야시간대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과 블랙박스 설치 차량을(블랙캅스단) 통행로에 배치하여 CCTV 대체 효과를 거두는 등 농산물 절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같은 노력으로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는 전년동기 대비 17.2% 감소 하여 2014년도 상반기 체고려전도 분야에서 도내 15개 경찰서중 2위를 했다.앞으로도 부안경찰은 다가올 수확철을 대비하여, 적외선 경보기 24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CCTV 확대 설치 추진 및 심야시간에 지속적으로 목검문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범죄 없는 청정 부안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할 계획이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최근 농촌인구 노령화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안전시설물 설치와 정비를 비롯한 홍보·단속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우선 상대적으로 낙후된 교통질서 수준(2013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84개 군지역 중 74위)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민 공감대형성에 필요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9월부터 사고예방 홍보에 적극 활용키로 하였고, 금명간 군 의회를 방문하여 ‘치안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이상주 서장은 " 피서지 주변 음주단속 및 안전띠 미착용과 병행하여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도 실시하는 한편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인해 불만을 사고 있는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의 신호주기 조절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우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북대학교 바이오식품연구센터에 부안 참뽕에 대한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숙취해소와 간장보호에 효능이 있는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된것으로 밝혀져 기능성 식품개발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19일 밝혔다. 성분분석 결과 부안 참뽕오디에는 아스파라긴산 외에 26개 품목이 검출됐으며 숙취해소 및 간장보호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아스파라긴산이 시료 1g당 뿌리에는 15.2781㎎, 가지에는 1.765㎎, 수액에는 0.3453㎎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는 부안 참뽕오디를 활용한 음료 및 음식물 첨가방안 등 기능성식품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며 조만간 특허청에 상표 출원키로 했다.
부안군 위도면 진리마을에 위치한 진리 당숲이 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북도 문화재위원 등 관계전문가 3명과 진리 당숲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자리에서 해당 전문가들이 이같이 주장했다고 밝혔다. 매년 정월 초하룻날 걸립과 정성스런 음식으로 진리마을 주민의 풍어와 무사안녕을 비는 원당 주변의 당숲에는 수령이 500~600년인 너도밤나무와 푸조나무, 격포 후박나무보다 오래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후박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자연림을 이루고 있다.전문가들은 현지조사에서 역사성이 있는 위도 진리 당집의 민속학적 자치와 다양한 수종이 보기 드물게 잘 보존돼 있는 당숲의 식물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 문화재로서 지정가치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문화재 지정을 위해 진리 당숲과 위도 전역의 식생조사 등 종합적인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학술자료를 추가로 확보한 후 국가문화재로 지정 신청할 것이라며 우리지역의 고도 위도에서 수백년간 보존돼 온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결혼이주여성 및 배우자 10쌍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가족의사소통 프로그램 ‘우리부부 최고! 의사소통 코칭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8일과 8월12일 2회에 걸쳐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MBTI(자기보고식 성격유형지표) 검사를 통한 자신의 의사소통 유형을 분석, 올바른 의사소통 방안을 모색하고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서로의 의사소통 유형을 이해하고 가족간의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 건강한 가정 지원과 행복한 부부관계를 형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관광형시장 부안상설시장이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부안군 지역작가 1명과 16명의 부안군 지역의 청소년들, 부안상설시장 상인들이 참여해 골목과 벽면에 벽화로 색을 입혀 재래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장내 벽화작업은 ‘시장가는 길’ ‘향기 나는 시장’ 이라는 주제로, 어렸을 때에 기억하는 시장의 모습과 부안상설시장 내 상가, 주변상가 등을 그려, 어른들의 향수를 자아내고 꽃과 다양한 표정의 그림으로 재미와 아름다움을 더했다. 벽화작업에 참여한 작가 김은영씨는, ‘어두웠던 골목이 밝아지고 생기를 불어넣는 작업을 하고 싶었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시장모습과 밝은 색상을 통해 환한 이미지 활기찬 시장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부안군 보건소(이정섭)는 지역주민 450여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교실’을 8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교실은 전문강사(전북대·원광대 의과대학, 성모병원, 우석대 간호대학, 전북대 임상영양 교수)를 초빙해 질환관리와 합병증 예방, 운동, 식이요법, 흡연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고혈압과 당뇨병에 좋은 식단을 구성해 직접 식이체험을 실시했다. 또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가 함께하는 기초검사(혈압, 혈당, 고지혈증)와 체지방분석을 실시하는 등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찐빵을 일본에 수출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슬지네 찐빵(사장 김갑철)이 부안에서 최초로 미리 내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에 나눔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리 내 운동의 미리내는 돈을 미리 낸다는 뜻이다. 미리 내 운동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미리 음식이나 음료 값 등을 지불 해놓는 일정의 기부 운동이다. 서양에서 시작된 맡겨놓은 커피(Suspended Coffee) 운동의 한국판인 셈이다. 맡겨놓은 커피 운동은 100여 년 전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지역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됐다. 미리 내 가게는 식사나 차, 기타 생활용품 등을 사러온 손님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본인이 결제할 금액에 추가 금액을 미리 내는 곳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이후 전국 150곳의 가게가 동참하고 있다. 부안군에서는 슬지네 찐빵이 최초로 미리 내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웃들의 나눔을 위해 적립된 금액으로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려운 재가 이웃들에게 매월 찐빵 1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김갑철 사장은 앞으로 나눔의 액수와 대상에 관계없이 누구나 나눔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현재까지 나눔을 통해 적립된 금액으로 향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13일 노인여성회관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처리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5일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개인정보보호 기본지침’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인정보보호 및 처리지침’으로 개정되고 지난 7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 강화됨에 따라 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철저한 관리를 위해 실시됐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14일 상서면 노인대학 2층 강의실에서 수강생 40명을 상대로 성폭력 범죄 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김대종 경감과 최진영 경사가 강사로 나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노인에 대한 성폭력 범죄 유형, 대처요령, 처리절차 및 수법이 진화되고 있는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 유형, 피해 시 대처요령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 맞게 제작된 동영상과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상주 서장은 “노인대학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노인 성폭력 범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 주산파출소(소장 임진옥)는 최근 고추등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고추 건조장등에 적외선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농산물 절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주산파출소는 자체 구입한 적외선경보기 30여대를 관내 방범시설이 미약한 비닐하우스 또는 농특산물 보관창고를 중심으로 설치하였으며, 향후 범죄예방 효과성등을 파악하여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임진옥 소장은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하여 부족한 치안 인력에 대한 공백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민선6기 관광정책으로 지역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단순히 보고 즐기는 수준에서 벗어나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스템과 연계해 주민들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융복합 관광사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실제 부안은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전나무숲 바람이 청량감을 주는 내소사, 느린 걸음 속에 여유와 힐링이 있는 마실길, 교과서에 등재된 채석강, 실학사상의 선구자 반계 유형원, 조선 최고의 여류시인 이매창, 고고한 인생을 산 신석정 시인 등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문화관광도시이다.이에 따라 군은 주민들의 소득을 창출하는 융복합 관광산업을 중점 육성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하고 부안을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군은 이를 위해 관광객의 새로운 욕구에 따른 관광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고 건강 및 행복추구에 대한 힐빙관광 등 특화된 테마 중심의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또 부안의 장점인 대형숙박시설을 활용해 전주 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테마와 감성스토리가 있는 안내책자를 제작해 전국 여행사 및 관광관련 업체에 배부, 감성마케팅을 통한 가고 싶은 관광지 부안을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부안읍권역 생활체험관광 프로그램, 관광코스 및 상품 개발, 역사문화지역 콘텐츠 개발 등 도시관광 활성화 사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부안군 4-H연합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서면 석포야영장에서 4-H연합회 회원 및 4-H본부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4-H연합회 야영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야영대회는 수련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단체활동 등으로 공동체 의식 및 리더십을 함양, 미래사회의 주역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야영대회는 개·폐영식과 봉화식, 특강, 다채로운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됐다.특강은 한국해양구조협회 김노민 강사를 초청해 ‘해양재난시 응급사항 대처요령’을 주제로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송은주 회장은 “야영대회를 통해 4-H인의 덕목인 지·덕·노·체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길러진 협동심을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라는 마음과 자연 및 농업을 소중하게 여기는 농심함양의 계기를 마련, 작지만 강한 강소농 경영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봉철)가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시행한다.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은 대한노인회 중앙회 공모사업에 부안군지회가 선정돼 실시하는 사업으로 노인들이 재능나눔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만족을 느낄 수 있는 자원봉사적 성격의 사회참여활동이다.사업 참여자들은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노인, 치매노인 등을 돌보는 ‘노-노케어’ 활동을 하게 된다. 월 3회, 1회 4시간 이내로 총 10시간 참여하면 월 9만원 이내의 활동실비를 지급받게 된다.이에 따라 부안군지회는 사업 참여자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모집자격은 만 65세 이상으로 기초연금 미수급자 및 10만원 미만 감액 수급자로 현재 근로자로 재직 중이거나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584-3728, 583-3728)에 오는 22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선발절차를 거쳐 사업 참여자로 확정된다.
부안군이 어업지도선 전북 202호를 투입해 멸치잡이 불법조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군은 멸치조업시기(7~8월) 도래에 따른 불법조업 근절과 어구실명제 정착을 위한 단속을 추진한 결과 충남 선적 불법조업어선 6척을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군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어업지도선인 전북 202호를 투입해 야간에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단속대상은 무허가 조업, 불법어구 사용, 어구실명제 미실시, 어구사용량 초과 조업행위 등이다.이에 따라 관내 연안자망과 연안통발, 연안개량안강망 어업을 하는 어업인은 어구실명제 등을 준수해 단속에 적발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어구실명제는 어구의 과다사용 방지를 통해 적정수준의 수산자원을 유지하고 업종간 경쟁조업과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도입됐다.적용대상은 어업인은 사용어구마다 어구위치를 표시한 부표(부자)나 깃대를 설치해야 하며 부표 또는 깃대에는 각각 가로 30cm 이상, 세로 20cm 이상 크기의 표지에 허가어선의 어선번호 및 사용어구 일련번호를 알아보기 쉽게 표기해야 한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줌] 삼성전자 고창 물류센터 착공, 그 뒤엔 황민안 정책관의 보이지 않는 땀방울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완주 용진~익산 춘포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절실
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10년 후 익산 미래 청사진 그린다
익산 옛 경찰서 활용방안 급하다
군산시, 조력발전소 설치 등 새만금 기본계획 현안 반영 총력
진안군, 제7회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