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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여파 주목

기사승인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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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7월 후반부터 조정장이 이어지는 상황에 지난주 말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감행으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지수는 전주 대비 13.97포인트(0.59%) 하락한 2,343.72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448억원과 4,813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7,766억원을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엔씨소프트, SK하이닉스, LG전자, 카카오, 삼성전기, 현대중공업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LG디스플레이, SK텔레콤, NAVER, 한국전력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삼성전기, LG디스플레이 순매수했고, KT,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현대중공업, 기아차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북학의 핵실험여파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오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7.70포인트(1.16%) 하락한 654.2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셀트리온, CJ E&M, 테스, 원익IPS, 메디톡스 순매수했고, 포스코켐텍, 주성엔지니어링, 휴젤, 셀트리온헬스케어, 이오테크닉스 순매도했다.

기관은 셀트리온, 에스엠코어, 이녹스첨단소재, 유진테크, 주성엔지니어링 순매수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포스코켐텍, CJ E&M, 에스에프에이, 바이로메드 순매도했다.

국내증시는 진행중인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 9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동향에 주목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미국의 FOMC와 세제개혁한 입법완료 이슈, 북한 건국기념일 전후로 무력도발 가능성, 현 정부의 경제규제 리스크같이 잠재되어 있는 이슈들은 시장의 노이즈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4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외국인투자자들의 수급상황도 시장에 부담이 클 전망이다. 외국인들의 글로벌 리스크에 민감한 반응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증시의 실적모멘텀 약화, 국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 심화, 환율 변동성확대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수급환경의 부정적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조정과 세제개혁안 이슈, 유럽의 통화정책회의 일정이 있는 상황에서 북핵 리스크까지 겹쳐 당분간 국내증시의 의미있는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반도체업황 호조로 삼성전자 3분기 실적추정치 상향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외국인들의 IT업종에 대한 차익실현이 일단락된다면 재차 IT업종의 수급에 긍정적 신호는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실적시즌을 전후로 IT업종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7~8월시장을 주도했던 소재업종 쏠림현상에 대한 반작용을 고려할 때 펀더멘털 대비 단기낙폭이 과했던 IT업종과 금융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전략과 그간 상승이 컸던 소재업종에 대한 비중 조정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KB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기고 desk@jjan.kr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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