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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지도부 군산조선소 현장방문 이모저모] 달랑 5분 방문…면담도 없이 "노력하겠다" 말만

기사승인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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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기식 ‘쇼’ 비판=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지도부의 13일 군산조선소 현장방문은 말 그대로 ‘쇼’에 불과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협력업체 관계자는 만나지도 않았으며 새만금 비응항 주변에서 언론에 보도될 만한 인터뷰만 하고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들이 현장에서 소요한 시간은 총 5분. 안 대표와 김관영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현대중공업을 상징하는 골리앗크레인을 배경으로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약속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안 대표는 “러시아에서 유조선을 15척을 수주했다. 정부가 이 물량을 군산조선소에 배정하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국민의당도 앞장서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새만금 일부를 메꾼 비응항에서 현대중공업 직원들과 밥도 먹었는데, 현재는 장사도 안되고 상점이 문도 닫고 해서 안타깝다”며 국민의당 팬이라는 한 업체 대표를 소개했고, 이 대표는 “제발 새만금 비응도 좀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안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지도부는 “김관영 의원과 함께 국민의당이 노력하겠다”며 언론에 잘 나올만한 사진 한 컷만 찍고 군산조선소 현장을 나섰다. 이에 군산 시민들은 분개했고, 현장을 지나가던 시민은 차를 세우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김이수 낙마에 분개한 도민…안 대표에 항의= 안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지도부의 도청 방문 중에는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과 관련해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도청을 찾은 한 여성은 송하진 지사와의 차담을 위해 이동하던 안 대표에게 바짝 다가서 따라가며 “국민의당이 김 후보자를 부결시켜서 전북의 미래가 없어졌다”며 “최고의 재판관을 낙마시켰다”고 소리쳤다.

군산=문정곤 기자·김세희 기자

전북일보 desk@jjan.kr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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