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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국장애인체전 11위 '역대 최고'

기사승인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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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30·은39·동36 획득 / 전민재 등 다관왕 7명 / 내년대회 전북서 개최

   
▲ 19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37회 전국 장애인체전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인 전북의 김송일 부지사가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 전북체육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전북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전북은 19일 충북 충주에서 막을 내린 ‘제37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36개를 획득해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 순위 11위에 올랐다. 장애인체전 사상 전북의 최고 성적이다.

애초 전북은 우수 선수의 다른 지역 유출과 부상 선수 속출로 종합 12위를 목표로 잡았다. 이번 대회 선전으로 전북은 내년에 익산 일원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대회에서 전북은 모두 7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이들은 금빛 메달밭을 일구며 역대 최고 성적 달성에 힘을 보탰다.

육상필드의 문지경이 여자 창·포환·원반 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 3관왕을 달성하는 등 3관왕만 5명이다. 이 중 육상트랙의 전민재는 14년 연속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육상필드에서 김정호, 론볼에서 심재선이 각각 2관왕에 올랐다.

구기 종목에서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남자 좌식배구팀이 동메달, 여자 좌식배구팀 4위, 청각축구팀 4위를 각각 기록하는 등 나름대로 선전했다.

또 첫 출전한 여자골볼팀도 6위에 올라 내년 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노경일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장비·용품 지원을 확대하고, 훈련 여건을 개선한 게 주효한 것 같다”며 “연중 집중 훈련을 한 펜싱, 볼링, 역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표어로 지난 15일부터 충북 일원에서 열린 이번 장애인체전에는 24개 종목 416명의 전북 선수단이 출전했다. 19일 폐막식에서는 차기 대회 개최지인 전북의 장애인체전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또 이날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장애인체전 대회기를 인수했다.

최명국 psy2351@jjan.kr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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