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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문답지 보관소 6곳 '철통 경비'…22일 예비소집 없어

기사승인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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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 24시간 관리·시험실 좌석 전면 재배치 / 교육부, 대학별 수시·정시모집 일정도 일주일 연기

   
 
 

경북 포항지역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전북교육청이 수능 문답지 보안 경계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16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6개 시험지구(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관할 교육지원청에 보관된 수능 문답지를 교육지원청 직원과 경찰이 24시간(1일 3교대) 관리한다.

경찰은 문답지 보관소 인근의 순찰을 강화하는 등 수능 때까지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전북교육청과 6개 시험지구에 설치된 수능 종합상황실은 수능 다음날인 오는 24일까지 수능관리체계에 돌입한다.

수능 시험실 및 좌석도 조정된다. 특히 재학 중인 학교에서 수능을 치를 예정이었던 13개 고교 수험생들의 시험실 좌석이 전면 재배치된다.

분실 우려가 있는 수험표는 재학생의 경우 해당 고교 진학부장이 보관하며, 수능 전날 예비소집은 실시하지 않는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전담팀 운영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며 “연기된 수능일인 23일에도 돌발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만반의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교육부는 수능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주말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대학별 논술, 면접 등 수시모집 일정을 비롯해 정시 일정도 일주일씩 연기하겠다”며 “채점 기간을 단축해 다음 달 12일까지 성적을 통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박 차관은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문답지 보관소에 상시근무 인원을 늘리고, 주변 순찰 역시 강화하겠다”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기존 시험장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국 psy2351@jjan.kr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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