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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 행사·축제 줄줄이 취소 전망

기사승인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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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H5N6)로 확진된 고창군 흥덕면 육용 오리 농가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전북도 및 14개 시·군들의 크고 작은 행사가 줄줄이 취소될 전망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20일 간부회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과 관련 “일선 시군과 협의를 통해 연말에 치러질 행사와 축제에 대한 계획을 분석해 개최 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 금강호 및 고창 동림저수지 등지에 본격적인 철새 도래가 시작된 가운데 각종 행사장에 몰린 관광객들로 인한 AI 바이러스 전파를 사전에 막기 위함이다.

전국적으로 겨울 철새는 영암호에서 동림지, 금강하구, 삽교호를 거쳐 북상한다. 올 초 도내에서는 가창오리 35만여 마리가 지난 1월 동림지를 중심으로 머물다가 2월 중순부터 금강하구로 본격 이동해 3월 중순부터 북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이번 AI 발생농장 인근에 동림저수지가 위치하고, 이곳에 가창오리 등이 머물고 있는 점을 고려, 바닷가나 금강하굿둑, 유명 관광지 등에 계획된 행사나 축제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의 경우 11월 16일 도내 5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AI로 인해 해넘이, 해맞이 행사 및 각종 눈꽃축제 등이 취소된 바 있다.

이강모 kangmo@jjan.kr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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