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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10일 홈경기 기대…"3점포 터진다"

 

지난 4일 LG와의 홈경기.

 

1쿼터 종반 전주KCC는 조성원-추승균-이상민을 한꺼번에 빼고 최민규-표명일-정재근을 투입했다. 1분여를 남긴 상황이었지만 주전들을 잠시 쉬게한 것. 대규모로 주전을 빼고 넣는 선수교체는 최근 KCC의 경기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다.

 

시즌 절반이상을 소화하면서 선수기용에 체력안배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

 

전주KCC의 토종 주전인 이상민(32), 추승균(30), 조성원, 은 30대에 이르고 있다. 게다가 식스맨 정재근도 서른 다섯. 모두들 적지않은 나이다. 때문에 후반에 들어갈수록 급격한 체력저하가 걱정돼 경기중에도 속공에 이어 적절히 지연공격을 하는 모습도 눈에 띤다.

 

이름하여 '템포 농구'. 시즌 막판에 힘이 빠지는 뒷심부족을 미리 비축하겠다는 것.

 

LG와 KTF를 잇따라 잡으며 2연승을 달리고 있는 KCC(21승 11패)가 삼성을 맞아 선두 따라잡기에 나선다. 선두 TG와 4게임차. 3위권과 2게임차를 두고 있는 KCC는 독주채비를 갖춘 원주TG를 따라 잡아야 한다.

 

주말 TG가 대체로 약팀들과의 경기를 가져 KCC가 주말 2승을 챙기지 못하면 게임차는 더 벌이지게 된다.

 

10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홈경기는 삼성. 올시즌 상대전적은 1승 2패. KCC는 항상 삼성의 높이가 껄끄럽다. KCC의 삼성전 평균 득점은 75점으로 팀 평균득점 86.8점보다 10여점 이상 적은 점수.

 

삼성는 서장훈과 페리를 내세워 높이의 우위가 예상되지만 외곽과 스피드를 내세워 승리를 이끌 계획이다. 식스맨인 표명일이 오른쪽 손목부상으로 당분간 출장이 어려운 것도 KCC에게 부담스럽다. 그러나 민렌드와 호프의 기량이 여전하고, 추승균과 조성원이 순도높은 3점슛을 기대해봄직 하다.

 

한편 한국프로농구연맹과 2003-2004 애니콜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인 삼성전자는 오는 1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애니콜 익사이팅 콘서트'를 개최한다.서비스를 통한 프로농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 콘서트는 바다, 현진영, 거북이, 채소연, 투샤이, 파랑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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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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