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 양궁부가 대학양궁의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한일장신대 양궁부는 3일부터 6일까지 안동대학교에서 열린 제7회 한국대학양궁오픈선수권대회에서 컴파운드 전종목 6관왕을 달성하며 정상에 우뚝 섰다
5일 열린 컴파운드 경기에서 90m(신현규·건축학부 2학년), 70m(최용희·생명과학부 2학년), 50m(진왕도·인문사회과학부 1학년), 30m(이민구·인문사회과학부 1학년)는 물론 개인종합우승(신현규)과 단체전 우승까지 차지했다.
또한 한일장신대 양궁부는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19일 출국하는 한국대표선수단은 박대우 단장(한일장신대 양궁부감독)과 컴파운드 남교현감독(한일장신대 코치) 등 임원 4명을 비롯해 한일장신대 트로이카 정의수, 신현규, 최용희을 포함한 선수 11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한일장신대 양궁부는 2002년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양궁 컴파운드)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은메달(조영준)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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