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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 2000,반딧불 농업인대학’ 개강

무주군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23일 배 재배반을 시작으로 ‘무주 2000,반딧불 농업인대학’을 개강했다.새 기술을 습득키 위해 농업인,농업인단체,독농가 등 선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품목별 50여명씩 총 7백여명의 농업인이 수강케 된다. 교육과정은 과수,원예,특작,환경농업 등 4개분야의 사과,포도,배,고추,수박,버섯,인삼,환경농업 등 수출유망 품목 및 고소득 작목을 중심으로 8개 과정으로 편성됐다. 과목별로 전문 교육강사가 초빙돼 최대한의 교육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농업환경을 이해하고 농업경영에 새로운 사고를 부여하는 의식교육과 함께 품목별 이론과 실습을 통한 체계적인 기술교육으로 실시된다. 특히 ‘2000.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반딧불사과 교육의 경우 초급,중급,고급과정으로 나눠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교육이 실시된다.군의 한 관계자는 “21세기 농업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친환경농업 실천방안에 대한 강좌는 각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 지역내 많은 농업인들이 환경농업을 통한 부가가치가 높은 농산품을 생산하도록 유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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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11.24 23:02

[무주] 설천초등학교, 연구학교 운영 보고회

무주 설천초등학교(교장 김만성)는 지난 14일 학교 강당에서 도교육청 초등교육 정동선과장,교육정보 과학원 황문웅원장,장기철 무주교육장,도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예술 연구학교(시범)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전통문화예술 연구학교로 지정된데 따라 교사들과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계승·발전시키는데 노력해온 결과를 공개 소개하고 발표했다.식전행사로 풍물놀이와 탈춤,한국무용 등의 시연에 이은 보고회에서 장교육장은“어린이들의 정서를 해치기 쉬운 게임이나 오락 등이 지능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우리들의 전통 놀이마당을 잠식해 가고 있다”고 지적하고“오늘의 이 보고회가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아름다우며 꿈과 희망을 길러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3개분야로 나눈 운영과제 보고와 분과협의,전체협의,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소중히 생각하며 문화 예술에 관한 다양한 표현의 기회를 부여할것이라는 평과 함께 학생 학부모 학교 가 함께하는 전통 문화 예술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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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10.16 23:02

[무주] 3도 사투리 어우러져`화합실감'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경북 김천시 3도 3시군 주민들이‘우리는 하나’임을 외치며 지역감정 해소와 화합을 다짐하는 제12회 ‘삼도봉 만남의 날’행사가 3시군 시장,군수,문화원장,의회의장,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일 낮12시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해발 1천1백76m)에서 열렸다.설천면 대불리 방향에서 오른 5백여명의 무주군민들은 오전9시 중미마을에서 김세웅 군수를 비롯 각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민족대화합을 기원하고 3만군민의 염원이 담긴 태권도공원 무주유치를 위한 군민결의와 출정식을 가졌다. 이어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지역간 벽을 허물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 3시군 주민들은 오색의 등산복 차림으로 각기 다른 길을 따라 정상에 올라 그동안 안부와 농사 작황을 물으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낮12시 3시군 주민들은 식전 헌작제례를 시작으로 기원제를 올린뒤 삼도민이 한데 어우러져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우리의 소원 노래제창,만세삼창과 기원의 춤인 살풀이 춤판이 펼쳐졌다. 이날 김세웅 무주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정치적 소산물인 지역감정을 지리적의미와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이곳 삼도봉에서 완전히 파괴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자”며 “민족대화합의 발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원하자”고 말했다.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지난 89년 무주군과 무주청년회의소가 지역감정을 없애고 민족대화합을 이루자고 제의하여 3시군 협의하에 기념탑을 건립하고 매년 3시군이 순환하며 개최,올해로 12회째 무주군이 주관,새천년을 맞아 첫번째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며 지역발전과 민족대화합을 기원한다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

  •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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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10.11 23:02

[무주] 무주초등 4학년, 양로원 위문

‘아경인친(我敬人親)하면 인경아친(人敬我親)한다. 내가 다른 사람의 어버이를 공경하면 다른 사람도 나의 어버이를 공경할 것이다’ 초등학교 4학년생들이 구성진 가락에 맞추어 암송하는 사자소학의 한 구절이다. 무주초등학교(교장 임종윤)4학년 국화반 학생 38명은 새학기가 시작되자마자 학교 재량시간과 자투리시간을 이용, 사자소학을 익히고 있다. 이들은 이제 눈을 감고도 그동안 익힌 내용을 줄줄이 외울 정도다. 이들 학생들은 입으로만 사자소학을 외치지 않고 효를 실천,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회의시간을 통하여 양로원 방문을 결정한 이들은 지난 6일 독거노인들 48명이 거주하고 있는 ‘소망의 문’(남원시 이백면 남계리)을 방문, 오갈데 없는 노인들을 위로하며 손자노릇을 하며 단 하루였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즐겁게 했다. 옛 학예회를 연상케 하는 공연으로 합창,웅변,바이올린연주,사자소학 외우기 등의 공연을 펼칠때는 할머니들은 흥겨워 두둥실 어깨춤을 추며 함께 어울렸다.공연에 이어 어린이들이 준비해온 떡과 과일 등을 나누며 양말과 속옷을 전달하고 무주시장에서 40년간 국수장사를 해온 장화분 할머니(74)가 어린이들의 뜻에 따라 손수만든 국수를 대접하였다.어린이들은“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고“내년에도 더 많은 친구들과 꼭 이곳을 찾아오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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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10.07 23:02

[무주] 농촌학교 환경개선 시급하다

최근 농촌 교육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지역 거점학교 육성차원에서 농촌학교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육예산이 정작 농촌학교보다는 도시학교에 집중투자되고 있다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불만여론이 높다. 실제로 무주군 안성면의 경우 지난 93년 이전에는 초등학교가 6개교에 달해 전국에서 몇째 안가는 면 지역이었다. 그러나 지난 93년 부터 소규모 학교 통폐합으로 3개교가 줄었고, 오는 2002년에는 남은 학교 가운데 또 2개교가 폐교될 예정이어서 안성초등학교 만이 남을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하지만 개교 30년이 지난 안성초등학교는 교사가 노후돼 건물 곳곳에 균열이 심해 비가 새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현 상태로는 학습활동을 유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따라 안성초교는 지난 97년 신축 대상학교로 선정되었으며 학생과 교사 및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부풀어 왔다. 하지만 신축대상학교 선정 이후 3년이 지났지만 안성초교 신축을 위한 어떠한 예산도 확보되지 않고 있어 교육당국의 저의가 의심스러운 실정이다. 더욱이 교육당국은 신축 대상 학교라는 이유로 비가 새는 교사에 대한 보수는 외면, 애꿋은 농촌 학생들만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 이와관련 안성초교 학교운영위의 한 관계자는“최근 농촌인구가 줄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자녀 교육문제 때문이다”며 “노후된 농촌학교 시설투자에 특별한 지원대책이 우선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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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10.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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