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법 전 실상사주지스님이 13, 김완주 전주시장에게 새만금의 친환경개발과 갈등해소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도법 스님과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 관계자 등 3명은 이날 오전 11시께 김완주 시장을 찾아 전북경제를 살리면서 생태적가치를 살려나갈수 있는 방향에서 새만금의 활로를 찾아나가자고 말했다.
도법스님은 이날 새만금사업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낙후돼온 전북경제에 필요하면서도 한반도 생태적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법원의 새만금공사 재개 판결이후에도 사회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은 갈등구조로는 어느 쪽에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무조건적인 개발사업이 전북 도민들의 소박한 요구에는 충족할지 모르지만, 새만금문제의 근본적이고 조화로운 해결책은 아니라고 말했다.
반면 시민사회의 생태적가치를 중요시한 친환경개발도 전북도민들의 바람과는 다른만큼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문정현신부나 수경스님에게도 무조건적인 반대는 문제있다고 지적했다며 국민갈등을 해소하는데 나서자고 김시장에게 제안했다.;
도법스닙은 전북 도민들의 소박한 지역발전 요구를 수용하면서도 친환경개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지도층이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시장은 마무리단계에 있는 방조제공사가 계획대로 진행한뒤 친환경적 개발문제는 향후 내부개발 과정에서 담아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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