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화합·여성권익 향상위해 노력"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제8대 회장에 조미영 한국부인회 군산지부장(57·꽃꽂이 연구가)이 선출됐다.
지난달 열린 협의회 월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된 신임 조 회장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갈수록 중요시되고 있는때 막중한 책임을 맡아 부담이 앞선다”며 “여성단체 회원들의 화합과 군산지역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여고와 군산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4년여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교직에 몸담았던 조 회장은 꽃에 심취해 꽃꽂이 연구가로 변신해 지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군산시 여성회관에서 15년여 동안 꽃꽂이 강사로 활동하며 여성들의 취미 및 부업활동을 지원해 왔다.
조 회장은 그동안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과 한국부인회 군산지부장을 역임하면서 군산지역 여성 권익신장에 앞장서 와 회원들로 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조 회장과 함께 앞으로 2년 동안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새로운 임원진은 △부회장 박희순·이경애 △감사 원선순·박경자 △서기 김봉례 △총무 김향숙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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