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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정부의 고위 공직자가 새만금 현장에 들러 대규모 간척사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터튜 사보라이넨 핀란드 보건복지부 차관은 3일 전북을 방문, 핀란드 대사를 지낸 박흥신 전북도 국제관계자문대사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핀란드 차관은 이어 새만금 현장으로 이동, 신시배수갑문과 전망대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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