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사과영농조합법인 제6·7대 한병희 전 대표이사에 대한 이임식 및 제8대 백승인 대표이사 취임식이 21일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오재만 군의장, 장영수 도의원, 강철규 장수문화원장, 기관사회단체장,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병희 대표는 이임사에서 "지난 4년 동안 큰 과오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주신 모든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흑자법인으로 자리 잡은 장수사과 영농조합의 조합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백승인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 되는 장수사과조합을 만들겠다"며 "전임 대표의 업적을 이어 조합원 모두의 공평한 권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
백 대표는 또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장수사과브랜드가치를 살리는 유통체계를 확립해 협업농의 가치를 살리는 합리적인 경영을 하겠다"며 당찬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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