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재래시장은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 구수한 입담이 있고, 수더분한 이웃이 있으며, 덤이 있다. 대형마트라는 공룡에 밟혀 재래시장살리기라는 호흡기를 달고 연명하지만, 언젠간 해뜰날이 있으리라. 사람냄새가 더욱 소중한 가치로 평가될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손수레를 끄는 과일장수 아저씨도 힘내세요. 아저씨가 힘을 내야 재래시장도 살 수 있습니다.
-전주 남부시장에서 정헌규(전주시 금암동)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날씨순창 복흥에 9.7㎝ 적설…전북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
사건·사고정읍서 굴착기 화재⋯4500만 원 피해
사람들[줌] '스포츠 강군, 무주' 꿈꾸는 무주군체육회 배준 사무국장
오피니언네 운명을 사랑하라!
오피니언[사설] 자치권 강화, 전북특별법 개정안 신속 처리를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