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동향면을 빛낸 자랑스런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성창현씨(애향장)와 박천주씨(문화체육장), 성문희씨(효열장) 등 3명이 최종 선정됐다.
동향면은 오는 8월 1일 제14회 면민의 날 행사를 겸한 '한여름밤 수박축제' 때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 애향장 성창현씨(51·서울시 광진구)는 재경동향면 향우회 수석 부회장 등을 지내면서 향우회 행사, 면민의 날 등 각종 행사시 고향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출향민과 지역민들의 화합과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샀다.
▲ 문화체육장 박천주씨(53·익산시 금마면)는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 이사를 역임한 가운데 평소 면민의 날 행사 및 체육경기의 활성화와 면민화합을 위해 크게 이바지하는 한편 2005년 수해시 자원봉사단 동원과 함께 생수 2t을 기증하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 효열장 성문희씨(62·동향면 대량리)는 올 해 101세 되는 노부를 곁에서 모시면서 진료나 물리치료가 필요할 때마다 전주에 있는 병원까지 모시고 가는 등 항상 밝은 모습으로 부친 봉양에 남다른 열의를 보여 주위의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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