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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김제 지평선사랑나누미 창립

초대회장에 노정자 씨

따뜻한 봉사에 뜻이 있는 열정적인 젊은 여성들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어느 곳이든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전개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여성 봉사대를 발족, 지역사회의 지대한 관심을 사고 있다.

 

김제지평선사랑나누미(회장 노정자)는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경은천 시의회 의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초대회장에 노정자(50)씨를 선출했다.

 

지평선사랑나누미는 지난 2월 봉사에 뜻이 있는 젊은 여성 5인이 모여 여성 봉사대를 결성키로 하고 준비 끝에 이날 발대식을 가졌다.

 

노정자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여러분의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고 희망 김제는 비전이 있다"면서 "부족하지만 참여와 화합, 뜨거운 열정으로 여러분과 함께 봉사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찾아가 봉사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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