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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세상이라고들 하지만, 모두에게 그렇지는 않다. 하루 세끼도 버거운 이웃이 있으며, 빚에 쪼들려 하루하루가 지옥같은 이들도 많다. 할머니는 오늘도 시장에 나왔다.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널부러진 박스들을 하나씩 모았다. 몇푼을 받을지 모르지만, 할머니에게 박스는 생활이며 생계다. 할머니 등에 업힌 박스가 살아온 인생만큼이나 무겁게만 보인다.
/전주남부시장에서 박덕열(전주 우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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