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파전으로 치러진 제16대 무주군산림조합장 선거에서 전 상임이사를 지낸 김대웅(57 세)씨가 영예를 안고 당선이 확정됐다.
당선자는 총 조합원 3331명 중 유효투표 2088(62.6%)표에서 1162(55.7%)표를 얻어 910(44.3%)표를 획득한 권영철 후보를 후보간 표차율은 11.4 %로, 252표차로 앞서며 당선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따라 개표종료와 함께 당선증을 교부받은 감대웅 당선자는 현 조합장 임기가 만료되는 12월 15일 이후부터 제16대 산림조합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4년이다.
이로써, 김대웅 당선자는 5선의 권후보를 누르고 새로운 산림조합을 맡게 됐다.
당선자는"성원해준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조합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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