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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정진호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장 취임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순창에서 농업과 지역발전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직원간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직원 개개인이 창의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지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장으로 27일 취임한 정진호 지사장(56)의 취임 일성이다.

 

정 지사장은 이어 "전 직원과 함께 농업과 공존공생한다는 각오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주 고객인 농업인의 목소리를 지사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발로뛰는 현장경영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무주 출신인 정 지사장은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81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본사 감사실, 조사설계처, 사업계획처, 시설안전처장등 공사의 핵심부서에서 28여년간의 풍부한 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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