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장 손종엽·산업장 최흥만·문화체육장 박영춘씨
진안 부귀면을 빛낸 자랑스런 주역들이 가려졌다.
부귀면은 지난달 30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장강섭)를 열고 공익장에 손종엽씨(49), 산업장 최흥만씨(58), 문화체육장에 박영춘씨(50) 등 3개 부문의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8일 부귀초등학교 교정에서 개최되는 '제33회 부귀 면민의 날' 행사 시 이뤄질 예정이다.
△ 공익장 손종엽씨는 제4대 진안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요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에 적극 나서는 한편 임란웅치전순국선열선양회를 이끌며 호남을 지켜낸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데 혁혁한 역할을 했다.
△ 산업장 최흥만씨는 20여 년간 마을이장을 맡아오면서 행정의 충실한 가교역할을 함은 물론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친환경농업과 경관농업 확대로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섰다.
△ 문화체육장 박영춘씨는 부귀면체육회 부회장직과 진안군배구협회장을 지내며 배구붐을 일으켰는가 하면, 2008년 도민체전에서 배구 종합우승을 견인하는 등 진안군 체육역량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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