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장-김춘기씨…효행장-백영임씨…장수상-김해순씨
진안 정천을 빛낸 자랑스런 면민의 장 수상자가 가려졌다.
정천면민의장 심사위원회는 7일 면민의 장 수상자로 애향장에 김춘기씨(71), 효행장 백영임씨(63), 장수상 김해순씨(91) 등 3명을 선정, 발표했다.
이들에 대한 수상은 오는 12일 정천 체련공원에서 열리는 '제29회 정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행사때 이뤄질 예정이다.
▲ 애향장 김춘기씨는 제16대 재경면민회장의 소임을 맡으면서 면민회 화합과 단결은 물론 제2의 고향만들기로 정천면과 면민 대화합에 기여한 공로다.
▲ 효행장 백영임씨는 평소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해 심신이 불편하신 큰시어머니를 10여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수발하고 어르신들을 자신의 부모처럼 섬기는 등 효행심이 타의 모범이 됐다.
▲ 장수상 김해순씨는 관내 91세 최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생활과 화목한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지역 주민의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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