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최문신 상임의장을 비롯한 전국도시개발공사(이하 전개공) 노동조합협의회 상임의장단 일행 30여명이 18일 새만금관광단지 1공구 매립공사 현장을 방문, 협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노조로 구성된 협의회원들의 2010년 제2차 회의로, 전개공의 역점사업인 새만금 관광단지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국내 홍보와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전개공협의회 차원의 협조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17일 전개공 노조를 방문해 노조의 입장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18일 새만금관광단지 1공구 매립공사 현장을 방문, 새만금관광단지 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새만금 관광단지는 "두바이나 싱가폴을 능가하는 국제 경쟁력을 가진 동북아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평가했다.
현장을 방문한 최문신 전개공노조 상임의장은 새만금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비롯한 노조 현안과 관련, "새만금관광단지 개발사업이 국내 최고의 관광단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일들이 있는지 최선을 다해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새만금 제1호 방조제 동측의 부안군 인접지역에 9.9㎢(300만평)의 면적으로 조성되는 새만금관광단지는 전북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총 1조713억원을 들여 동북아 최고의 관광단지로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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