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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개발청 설립, 체계 일원화

전북도 민선5기 핵심사업 '앵커기관 유치·랜드마크 조성' 추진키로

새만금 사업의 추진계계 일원화를 위해 새만금 개발청을 설립하고, 새만금사업 활성화를 위한 앵커기관 유치, 새만금의 브랜드 제고를 위한 랜드마크 조성 등이 민선5기 새만금 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전북도는 15일 민선 5기 4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새만금사업의 정책방향 설정과 실행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날 국토연구원 양하백 연구원은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을 설명하면서 "새만금특별법을 개정해 부처별로 분산된 계획수립 및 사업시행을 단일체계·조직으로 통합하는 게 필요하다"면 새만금 개발청 설립을 통한 사업추진체계의 일원화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새만금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앵커 역할을 할 수 있는 세계적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고, 새만금의 브랜드를 제고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개념 상징물을 조성해야 한다"며 랜드마크조성을 언급했다.

 

산업용지 분양가에 대해서는 국제경쟁력이 있는 산업용지 분양을 위해 방조제 분담비용 면제, 도로와 환경시설에 대한 100% 국비부담 등의 기반시설 국비지원 확대, 토지임대료 일정기간 무상 및 할인제도 도입 등의 획기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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