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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인근 바다에서는 11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김 수확이 시작됐다. 찬 겨울바다 밑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는 주민들은 최고의 상품 생산을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적정 수온과 영양염류, 적당한 풍랑 등 천혜의 자연조건이 고군산군도를 최고의 김 생산지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군산지역 전체 김 양식 면적은 4093㏊. 내년 3∼4월까지 계속될 김 생산을 통해 300억원 이상의 수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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