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전북지방조달청장에 순창 출신인 설동완(54) 조달청 비서관이 발령됐다. 설 신임 전북지방조달청장은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설 신임 청장은 취임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재정사업의 효율적 집행과 중소기업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경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조달환경 변화에 맞춰 최고의 전문가적 역량을 강화해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조달서비스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창 출신인 설 신임 청장은 순창고와 충남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9년 조달청에 입사한 뒤 법무담당관실, 시설총괄과 서기관, 예산사업관리과, 종합쇼핑몰과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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