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을 좋아하는 '동박새', 평소 동백꽃의 꿀을 주로 먹는 동박새가 학산을 찾아왔습니다. 겨울철 배고픈 새들을 위해 전주 학산에 누군가 남겨둔 홍시를 먹기 위해서인가 봅니다. 동박새는 몸집이 11cm에 불과한 아주 작은 새이지만 그 빛깔이 아주 곱습니다. 몸통은 녹색, 꼬리는 녹갈색이며, 하얀색의 아이라인이 특징입니다. 텃새인 동박새는 한반도 남단인 제주도 등지에 주로 서식하며, 겨울에는 남해 연안 도서지역에서도 간혹 눈에 띠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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